지인이 새차를 사고 팔면서 $45,000 정도 돈 번 이야기를 공유 합니다.

와~ 디펜더는 프리미엄이 좀 붙던거 같은데 벨라나 스포츠가 msrp보다 프리미엄 붙은적이 있나요? 전 이주전 새로 차 딜리버리 받을때 19년 렌지로버 스티커 14만짜리 2만탄거 트인 7만준대서 맘상해서 트인 안하고 왔어요ㅜ

조지아의 경우 현재 본사에서 따로 프리미엄을 못 붙이게 되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대신 Paint Protection $1251, Dealer Protection $699 차지 하더군요

대신 Royal Customer (예전에 차를 이 딜러에서 산 적있으면) $500 깍아줘서

결구 MSRP에 $1450 더 주고 전도 2월에 구입했습니다.

제차도 심심해서 Vroom에 견적 받아보니 $77000 나오더군요 지금 팔가 무지 망설이는 중임

아하... 프리미엄 안붙여 파는주에서 새차 산 다음, 프리미엄 붙은 주의 중고시장으로 가는거군요. ㅎㅎ 정말 신박하네요. 딜러도 소비자도 win-win이네요. 

이게 법적으로 허용되는게 주마다 다른가요?

중고차 가격이 새차 가격을 넘었던 적이 없었기에 상당히 애매한 케이스 인데, 중고차를 팔때 이득을 얻었으면 원칙적으로 세금을 보고 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이해하기로 IRS입장에서는 애매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Collectible Car에 적용되는 Property 관련 IRS세법이 적용되서

저 45k에 대한 세금이 부과 될것입니다.

이런 식으로의 capital gain에 대한 소득신고는 자진신고인가요 아니면 IRS에서 징수를 하나요? 저도 이 글 제목 보자마자 세금 문제부터 걱정되더군요.

신박한 방법이네요 ㄷㄷㄷㄷ 돈 버는 사람은 정말 시간도 노력도 엄청난거지만, 정말 굉장하시네요

아무튼 뛰는놈 위에 나는놈있다고 정말 대박이네요.

저라면 마지막에 45000짜리 차를 살듯한데...역시 좋은차 타던분이라 벤츠로 가시는군요.  

차사고 나면서 차하나 사는데 전 딜러가는게 골치아푸던데 역시 문제가 있고 골치아픈건 역시 달리보면 기회군요. 배우고 갑니다.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Trade In 은 Value을 잘 안쳐주는데, 저 딜러에서 잘 쳐주네요. ㅎㄷㄷ 

공짜는 없다고보면, Selling Price는 더 많다 생각해보면, 레인지로버 가격이 현재 엄청난거네요.

주문하고 4-5개월을 기다리지 못해서 중고차를 웃돈을 주고 사는 곳이 있는거군요.

랜드로버 정도 되면 가격 신경 안쓰고 사는 사람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 글 보면서 딜러가 중고차를 더 비싸게 사 간다는 건 중고차를 새차보다 더 비싸게 산다는 사람이 있다는 뜻인데 왜 그러지? 했었는데, 기다릴 시간이 없는 사람들이 중고차라도 새차보다 더 비싸게 사는 경우가 있는 거였군요!

저 정도 금액 지를 사람은 기다릴 시간이 없다기보단 기다리기 싫어서일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사업하면서 차 좋아하는 친구들은 그냥자기가 타보고싶은 차로 슥슥 바꾸더라구요..

그러네요. 기다리기 싫다가 더 정확하겠네요. 우리가 껌 한통 사면서 3불짜리나 4불짜리나 돈은 그게 그거라고 생각하는 것과 마찬가지일까요ㅎ

와 이게 가능하다니.... 너무 놀랍고 역시 마일게임도 부동산도 자동차거래도 아는만큼 더 뽑아먹을(?)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갑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