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뉴욕 오면 꼭 가봐야 하는 피자집 추천.

루이지, 2022-04-03 09:36:47

조회 수
3273
추천 수
0

강도당한 한인여성을 칼에 찔리면서도 범인을 잡은 뉴욕 퀸즈에서 피자집을 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있네요.

퀸즈가면 한번 방문해야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1097849

 

근데 저 동네 지하철 근처고 해서 9시면 사람 꽤 많을 시간인데 저런 일이 생기다니 요즘 물불 안가리고 강도짓하나 봅니다.

안전한 동네라고 생각하지말고 미리미리 조심해야겠습니다.

14 댓글

ehdtkqorl123

2022-04-03 09:38:34

돈쭐내고싶으신 분들은 여기서...

 

https://www.gofundme.com/f/help-the-owners-of-louies-pizza-after-a-stabbing?utm_campaign=p_cf+share-flow-1&utm_medium=copy_link&utm_source=customer

킵샤프

2022-04-03 09:39:25

이제 70만인데 7M될때까지 돈쭐 나셔야할듯요

nysky

2022-04-03 16:48:15

가서 피자먹긴 힘들고 저도 조금 보탰습니다. 

참 고맙네요.

KeepWarm

2022-04-03 18:20:40

저도 피자를 먹으러 갈 순 없어서 조금이나마 보탰습니다. 치료중이시라는데, 쾌유를 빕니다.

세넓갈많

2022-04-03 21:06:31

저도 작게나마 동참 했는데 5,000불 하신분도 있네요

AOM

2022-04-04 00:03:33

부끄러운 액수지만 저도 동참했습니다. 경쟁할 일은 아니지만, 기부자 명단 보니 한국인 이름보다 중국인 이름이 훨씬 더 많이 보여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무릉도원

2022-04-05 03:32:18

저도 참여했습니다. 불의를 보고 참지 않고, 약자를 위해서 희생을 해주신 의인 분이 쾌유하시고, 정신적 충격에서도 어이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Platinum

2022-04-03 15:53:30

정말 대단한 피자 주인이네요. 뉴욕 가면 꼭 들러야 겠습니다.

그런데 아시아 대상 범죄가 유독 뉴욕에서 심한가요? 그렇다면 왜 그럴까요? 

정혜원

2022-04-03 16:45:18

이집은 한국 관광객 필수 코스가 되기를 바랍니다

근데 이런 범죄를 당한 병원비도 본인 부담인가요?

nysky

2022-04-03 16:45:40

와.. 정말 감동이네요. 대단한 부자 입니다. 

주인할아버지 칼 9군데 ㅜㅜ 정말 목숨이 위험하실뻔하셨네요.

동네가 보니까, 오래전 제가 미국 처음왔을때 살던 동네군요. 좀 위험한 동네긴 하죠.

 

용트림

2022-04-03 18:18:18

제 단골 피자집입니다. 마르게리따, 그랜마파이 꼭 드셔보세요. 

평소에도 경찰, 소방관 돕고 커뮤니티에 피자기부 많이하는 착한가게입니다. 팬데믹때 사망자가 많아 매일 뉴스에 나오던 엠허스트병원 바로 옆에 있구요. 이걸 빼고 맛으로만 봐도 갈만한 피자집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피자집이 매일 뉴스에 나오니 기분이 좋네요. 다음에 가면 팁 두둑히 두고 나와야 겠습니다. 

Monica

2022-04-03 21:11:07

정말 감동이네요.  다행이 구분다 목숨은 괜찮은거 같아 너무 너무 다행이네요.  나라면 도망 갔을텐데 정말 용기가 대단합니다.  

 

B797

2022-04-04 17:28:30

두분다 대단하십니다. 멀리서 응원을 전합니다!!

reddragon

2022-04-05 12:10:06

다음번 뉴욕갈때 저도 들리려고 합니다. 피해자분이나 도움주셨던 피자집 부자모두 건강회복에 이상이 없으시고 앞으로도 계속 가게가 잘 되길 바랍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00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29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75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705
new 3261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10
  • file
Stonehead 2024-06-06 362
updated 3260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634
  3259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44
  3258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29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916
  3257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51
  3256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09
  3255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87
  3254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78
  3253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52
  3252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64
  3251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901
  3250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82
  3249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88
  3248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76
  3247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78
  3246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29
  3245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83
  3244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92
  3243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33
  3242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