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교보연금에 문의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은 교보연금에서 미국의 계좌로 직접 지불을 해주는게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 입니다만,

그걸 해줄려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교보연금에서 국내계좌만 가능 하다면, 새로운 은행 구좌를 여셔야 할 껍니다.

 

그리고 미시민권자는  말소된 주민등록번호를 못 사용 하는 것으로 앎니다.

 

이 경우에는 국적상실 신고 하시고 거소증을 받던가 하셔서 새로운 주민등록 번호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국내 거소신고 사실 증명이라는 서류가 있는데 (동사무소에서 발급합니다.)

 

그 서류를 통해 본인의 새로운 거소증명 번호가 예전 본인의 주민등록 번호가 말소되고 새로운 주민등록 번호 임을 확인 해 줍니다. 

(또한 이는 본인이  동일인임을 증명 해 주는 서류가 됩니다.)

 

거소증과, 거소신고 사실 증명서를 통해  본인의 과거 주민등록 번호로 되어 있는 모든 권리를 새로운 주민번호로  행사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은행 구좌를 새로운 거소 번호로 바꾸셔야 할꺼고,  그로 인해 미국에  FBAR, FATCA 등의 의무가 당연히 생길수 있구요.

뭐 하여튼 복잡 해 지실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한 방법 이외에는 쉬운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연금이라는 걸로 보아 연세가 있으신거 같은데,   그렇다면  65세 이상일 경우에는 국적회복이란 절차를 통해 

이중 국적을 가지실 수도 있는데, 이는 제가 경험 해 보지 못해 잘 모르겠습니다.  위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생각 됩니다.

 

그리고, 한국은행과  미국은행은  같이 사용이 불가능 합니다.

 

일단 나라가 달라 법이 다르고 해서 굳이 그걸 감수 하는 한국 은행 미국 은행들이 없습니다.

 

미국에 우리은행 한국에 우리 은행이 있지만, 이는 같은 법인이 아닙니다. 물론  자본은 한국에서 넘어 왔지만, 

그냥 한국의 우리 은행이 미국에 자금을 출자해서 새로운 은행을 만든 것 뿐입니다.

 

예를 들면 국민 은행 같은 경우에는  한국에 통장이 있으면 미국 뉴욕 출장소에서 본인 인증 업무 정도를 봐주는 편의를 제공 하기는 한다고는 하는데,

사용 안해봐서 모르겠고,  그게 무슨 소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비슷한 케이스인데 왠지 한국 국적을상실한 경우에는 보험금 받기가 쉽지않을 것같아 걱정입니다

이걸 담당자도 잘 모를거고 또 말로 확인해야 별 소용도 없을 거라서 귀국하면 다 해지할까 고민중입니다

경험해보신본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