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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과 한국서 몇 년 살다오기

아웃라이어, 2022-04-11 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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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몇 년 간 귀국에 관한 글들이 간혹가다 있어서 저도 한 번 올려봅니다. 저희 부부는 예전부터 아이들이 너무 크기 전에 한국에서 몇 년 지내보자고 생각을 해왔었습니다. 다른 모든 가족/친척들이 다 한국에 있어서 근거리에서 교류를 하고 싶었고, minority가 아닌 삶도 체험을 해보고,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한국 생활을 하여 성인이 되어서 한국도 모국이며 언제든지 편안히 갈 수 있는 곳을 느끼게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번에 큰 애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저도 현재하고 있는 일은 그만두려고 해서 지금이 적당한 시기겠다싶어 올 여름 한국에 들어가는 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년 한국 생활 후 큰 애가 고등학생이 되면 다시 미국으로 올 생각인데, 변수가 많다보니 우선은 1년 씩 계획을 해볼 생각입니다. 저도 15여년 만에 귀국을 하는 것이니 처음엔 기대도 컸었습니다만 점점 다가오니 사실 낯선 부분이 더 많습니다.

 

직업에 매여서 이동을 하는 게 아닌 점을 활용하여 거주지를 다양하게 보고 있는데, 서울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들어본 바에 의하면 학교/학원열이 장난이 아니기에 (중학교 때 고등과정을 이미 마치는 분위기) 서울 근교를 보고 있습니다. 애들 학교는 규모가 작고 학원 수업에 의지가 덜 한 분위기를 찾다보니 자연스럽게 대안학교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어쨌든 미국에서의 15여년의 삶을 정리하고 가는 것이니 떠나는 것도 준비할 것이 은근히 많네요 (재산 처분, 영주권 유지 신청 등등). 

 

마모에서도 저희 가족처럼 애들과 함께 한국에 몇 년 머물다 왔거나, 아예 귀국을 하신 분들이 계시는 것으로 아는데 혹 괜찮으시다면 연락주고 받으면서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도움이 된다면 혹시라도 차후 귀국을 고려 중이신 분들에게 제 경험담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23 댓글

rabbit

2022-04-12 02:33:33

커다란 결심 하셨네요. 저는 경험은 없지만 경험 나눠주시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웃라이어

2022-04-12 21:03:39

@rabbit 감사합니다, 잘 풀려서 도움되는 경험 나누면 좋겠네요.

손님만석

2022-04-12 02:51:38

보통 입시에 반영되는 학년이 10-11학년이고 9학년도 반영되는 학교가 있기때문에 8학년 끝날때는 돌아 오셔야 합니다. 지금 6학년 마치고 나가서 한국에서 중1 여름 중간에 들어간다고 한다면 저같으면 2년이 최대 체류일일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학교를 다닐지 모르겠는데 성적이나 추천서등등에서 못 쓰게 되면 9학년에 돌아와서 모든걸 메이크업 하셔야 한다고 봐야 합니다.

한국에서 잘하다 오면 미국에서도 잘 하겠지만요. 

EFXMBCFA

2022-04-12 19:04:22

좋은 인사이트이십니다! 저도 한국을 떠난지 20년이 넘어가서 잘 모르지만 한국이 6학년까지가 초등학교 아니던가요? 미국은 5학년이 초등학교 졸업이라 한국가면 다시 초등학교인지 궁금하네요. 

작성

2022-04-13 04:08:20

저라면 안 할 듯 합니다. 하지만 여름 방학때 한국을 오랫동안 있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생때 3번 정도 학교 체험을 했었습니다. 미국이 방학이 조금 빠르니까 약 한달 정도 한국 학교에 보냈어요. 경험을 우선으로 한다면 이렇게 먼저 경험해보는 것 추천드려요. 아이들이 화장실 쪼그리고 앉아서 보는 것도 엄청난 충격이었으니, 학원 문화와 공부 문화를 합치면 엄청납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면 당연히 말씀하신 것 강추입니다만, 자식 입장으로 볼때는 짧은 경험 후에 결정하셔도 좋을 듯 싶어요. 

아웃라이어

2022-04-12 21:03:50

@손님만석 중요한 부분을 언급해주셨네요. 학생 기준으로는 많이들 돌아오려면 9학년에 돌아오라고 하시더라고요. 참고로 저희는 큰 애가 여기선 5학년 마치고 초등학교 졸업인데 한국가면 다시 5-2학기로 초등학교를 1년 반 더 다니네요. 바로 중학과정으로 가는 것보다 오히려 괜찮을 것 같습니다.

blue_sky

2022-04-13 19:07:37

이러면 더더욱 공립학교!! 여름방학 하자마자 가셔서 동네학원 ...수학 논술 피아노 미술 등등 .. 수학 잘해도 보내세요. 가서 친구를 사귀고 수학용어 한글로 배우는게 목적입니다. 한글로 된 문제 읽고 이해하는게 목표입니다. 그리고 2학기 시작하면 학교보내세요. 반에 학원에서 본 친구들이 있으면 성공입니다. 고학년이면 동네 놀이터 가도 애들 없거든요.  국어학습지-집으로 방문교사 오는거 한달 얼마 안해요. 해주세요. 쉬운 단계부터 하다보면 어휘 상식 일취월장 합니다. 지금 아이들이 알고 있는 호랑이곶감. 쑥과곰 이런거 하나도 모르잖아요. 미국에서 한국오면 아이들 적응하는데 힘든것도 있고 노력도 필요하듯 한국 사람이라도 한국 학교 갈때는 노력 필요합니다. 쉽지 않겠지만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부모님이 한국학교 시스템 적응하기 더 함들거에요ㅠㅠ 

오하이오

2022-04-12 03:15:32

저희 한번쯤 그랬으면 하면서 든 이유가 있었는데, 말씀하신 3가지 이유가 거의 비슷하네요. 

연로하신 양가 어르신들께서 아이들 어려 한창 귀여울때 자주 뵙수 있게 하고 싶다는 걸 가족/친척과 근거리 교류와 같은 이유라 치면 완전히 같아요. 아무래도 형편이 여의치 않아 대신 여행을 매해 가는 걸로 대신하긴 했지만 많이 부족하긴 하네요.

저로선 정말 멋지고 훌륭하게 보입니다. 계획하신대로 잘 진행하고 바라시는대로 비슷한 처지의 이웃들을 만나서 교류하면서 즐겁게 지내실 수 있길 바랍니다.

아웃라이어

2022-04-12 21:04:01

@오하이오 네 저희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아무래도 미국에 나와있다보니 느끼는 것들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희도 그동안 매년 여름에 1-2달 씩 한국에 머물며 어르신들과 교류하고 애들 현지학교를 보냈었는데, 사실 이것만 계속 유지해줘도 감사하고 그 안에서 함께 얻는 게 참 많다는 생각입니다.

xerostar

2022-04-12 03:50:53

이유는 사뭇 다르지만 저의 아이들이 4학년 무렵 한국에 돌아갔다가 9학년 될때쯤 돌아온 케이스입니다. 손님만석님 말씀대로 원활한 대입 준비를 위해 9학년부터는 여기서 고등학교를 다니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저의 아이들도 그런 계획을 가지고 돌아왔지만, 공립 고등학교의 만 19세 이전 졸업 규정 및 한국 학교에서 배운 과목을 지나치게 크레딧으로 인정해주는 뜻밖의 변수에 휘말려 졸지에 9학년이 아닌 11학년에 편입되는 바람에 커리큘럼도 꼬이고 시간도 촉박해서 한참 고생을 했었네요. ㅜㅜ

 

각 주의 규정 및 ISD 형편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겠지만 제가 받은 공립 시스템의 느낌은 학생들의 특별한 상황을 적극 고려해주기 보다는 무조건 낙오 안하고 제때 졸업시키는 것이 목적인듯 했습니다. 2년 정도면 아주 긴 기간은 아니라 혼란이 덜할테지만, 들어갈 학교나 해당 학군의 담당자에게 규정 같은걸 미리 확인해가며 준비해둘 필요가 있겠네요.

아웃라이어

2022-04-12 21:04:12

@xerostar 한국에 꽤 계시다오셨네요. 자제분들이 11학년 수준으로 돌아왔다니 한국에서도 잘 지낸 것 같아 듣기 좋습니다.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_sky

2022-04-12 17:35:45

한국 아이들은 차라리 학원 빡세게 다니는 동네가 착합니다. 학원 잘다니는 애들이 괜히 잘 다닐까요ㅠㅠ 엄마말 잘듣는 아이들이라 잘 다니지요. 도리어 학원만 다녀서 발랑 까지진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나이스하진 않습니다 ㅎㅎ 스트레스 받는 아이들이니. 저라면 서울 근교 신도시쪽이나. 일산 분당 부천 광명 등등. 서울 안에서도 약간 8학군 주변정도. 목동 주변. 대치동 주변 찾아볼거 같고요. 친구들은 학원에서 만난다고ㅠㅠ 여기서 축구팀 농구팀 하면 학교에서 애들이랑 친해지듯. 학원다니면 친구들 금방 사귑니다. 친구들은 다 학원에 있다는 슬픈 현실. 아침부터 밤까지 다니는거 아니면 전 학원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한국에 갔으니 학원도 다녀보고 ㅎㅎ 그리고 대안학교는 정말정말 잘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하고요. 어차피 한국에서 대학교 보낼거 아니니 교통좋고(지하철타고 나오기편한곳) 문화생활하기 좋은 곳으로 가시길 추천드려요. 

아웃라이어

2022-04-12 21:04:35

@blue_sky 하하,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동네와 학교의 민도가 지역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특히 대안학교는 말씀하신대로 그 안에서 그나마 시스템이 갖춰진 발도르프 학교위주로 보고있습니다. 학원을 무조건 반대하는 건 아니지만, 선행학습이 만연한 환경에 대한 노출은 최대한 줄이고 싶은 마음입니다.  문화생활하기 좋은 곳 - 중요한 부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blue_sky

2022-04-13 18:51:28

한국에서 공립학교 교사로 10년 넘게 있었어요. 한국 떠난지 10년이 다됐지만. 특히 발도르프.이런 프로그램 제대로 하는 학교 하나도 없었어요. 어려선 모르지만 일단 학생 모집이 안돼니까요. 정말 잘보셔야 합니다. 인기많고 잘돼는 대안학교는 역시 대학을 잘보내는 학교입니다ㅠㅠ. 그게 아니면 다 일반학교를 피해 오는 학생들이 많아요. 그럴 바에는 그래도 공증된 공립학교가 나아요. 특히 지금 중 1은 적성 찾기인가 한다고 시험도 안봐여. 그래서 엄마들이 중2되면 보는 첫시험에 멘붕오고요. 그래서 공부시키는 중학교는 다른 이름으로 몰래 보긴 합니다.ㅠㅠ 학원도 공부 수준에 따라 다양합니다. 모든 학원이 빡세게 진도빼지 않아요. 어느 학원 다니냐로 아이들 수준을 알수 있기도 하고요여기서 튜터나 커뮤니티 센터에서 하는 걸 한국에선 다 학원에서 한다고 생각하심 빠를거에요. 요리하고 싶어하는 제 조카는 요리학원 다니면서 준비해 이번에 조리고 갔습니다. 

강풍호

2022-04-12 22:12:31

한국 아이들은 차라리 학원 빡세게 다니는 동네가 착합니다.

 

일반화의 오류일 수도 있지만 ,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제 동생이 과천에 오래 살다가 최근 엄청나게 무리해서 대치동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중학생 조카 왈, 대치동애들이 과천친구들에 비해 욕을 전혀 안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대부분 애기들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려 재미가 없다고 하네요. 이걸 듣자마자 전 처음에 영화 기생충이 생각나더군요. <부자들이 원래 착해>, ㅎㅎ. 그런데 blue_sky님 말씀도 또 수긍이 가네요:)

B.Dragon

2022-04-12 17:53:46

위치적으로는 자주보는 가족분들 근처가 수도권이면 거기가 베스트라고 생각하구요, 그게아니면 한국체류동안 서울나들이 하기좋고 전국여행도 하기좋은 수도권 남쪽라인신도시들 위례판교분당수지광교 추천합니다. 학군도 전체적으로 좋고, 서울접근성은 조금 떨어지지만 고속도로 타고나가기엔 그나마 수월한편이니까요. 

 

아웃라이어

2022-04-12 21:05:09

@B.Drago 네 말씀해주신대로 수도권 남쪽 - 판교분당광주 이쪽이 괜찮아 보입니다. 집값이 감당이 되야할텐데요....

B.Dragon

2022-04-30 07:19:22

이쪽라인도 신축or역세권에서 벗어나면 월세는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미국렌트에 비하면요 뭐 ㅎㅎ 50-100만원정도면 구축 3베드 가능하네요

monk

2022-04-12 18:24:26

초등 졸업 후 한국 가시는 거 아이 교육만 보면 좀 리스키하지 않을까요? 일단 사춘기로 접어드는 시기라 아이에게 낯선 환경이 쉽지 않을 꺼 같고, 아이가 한국말을 잘하면 몰라도 아니면 텃세가 았지 않을지도 걱정되구요. 더구나 상대적으로 널널한 미국에 있다 빡센 한국 교육 환경이 좀 어렵지 않을런지 싶어요. 그리고 대안학교가 미국에서 크레딧이 인정 되는지 확인도 필요할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저희 아이 딱 고맘때 한국 귀국 고민하다 포기하고 기러기를 했거든요. 아이마다, 가정마다 최선의 선택이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준비하셔서 원하는 결과 얻으시면 좋겠네요.

아웃라이어

2022-04-12 21:05:51

@monk 맞아요사실 최악의 경우 1  무슨 삽질을 한거지하며 다시 돌아올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도 어떠한 확신을 가지고 가고 싶지만 많이 조심스럽네요.

강풍호

2022-04-12 22:08:21

이미 결정은 하신 것 같아서 초치는 댓글 같습니다만, 저도 수년전에(아이들 초딩때) 원글님과 같은 이유로 똑같은 고민을 했었는데요, 지금 6학년 9학년이 된 아이들을 보니 한국에 갔었으면 죽도밥도 안되었겠구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들이 정말 빨리 자라더군요. 다들 느끼셨듯이 지난 펜데믹 2년간 아이들이 집안에서 너무 빨리 성장을 해버렸습니다. 2년만에 이렇게 자라는 아이들이 과연 한국의 입시학원지옥에서 버티다가 미국에 다시 와서 새로운 학교/친구들과 잘 적응을 할 수 있을까 합니다. 특히나 저희 아이들은 중/고가 같은 학교이기에 중학교 때 친구들이 고등학교까지 이어지고 그런 걸 보고 있으니 갔으면 큰일날 뻔했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면 아이들 정말 어릴때 갔다가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 다시 오는 걸 택할 것 같습니다.

엣셋트라

2022-04-12 22:19:41

저는 아직 아이가 어려서 도움을 드릴만한 정보가 없지만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제가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아이들이 한국어를 읽고 쓰는데 어려움이 없을까요? 예를 들어 사자성어라든지 각종 위인전은 한국 애들이랑 차이가 좀 있을텐데 이거로 인해서 학교 생활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스시러버

2022-04-13 04:17:51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몰라도 중학생에 한국에 가서 적응을 잘 할지가 관건이겠네요. 쉬운 방법은 외국인 학교에 보내는건데 학비가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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