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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카드]
한국으로 가져갈 호텔 카드 4개를 순서대로 오픈하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미니센스 | 2022.04.13 13:35:25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조만간 한국으로 짧으면 2년 길게는 3년 정도 임시 귀국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요즘 이것저것 정리를 하던 중 카드를 좀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초년생의 정신없는 삶 + 귀차니즘으로 몇년간 카드/포인트 놀이와 동떨어져 살았더니 어느새 0/24에 하드인쿼리는 experian 에만 1개가 달랑 남은 상태더라구요...(이것도 첫 카드였던 씨티 카드를 너무 안써서 작년에 자동으로 클로즈 되어버려 재오픈할때 조회된...)

 

하루종일 카드사 홈페이지도 보고 마모 게시판에서 검색해보며 이리저리 공부를 했습니다만 몇가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하시는 분들 글을 검색해보니 No Foreign Transaction Fee 가 기본인 호텔 카드를 많이 가져가시는 것 같아 저도 호텔 카드를 도전해보려 합니다.  

저처럼 호텔 카드에 도전하실 다른 초보자 분들을 위해 유용하게 읽은 마모 글 링크도 첨부할게요.

 

제 보유카드는,

 

씨티 땡큐 프리퍼드

아멕스 골드

디스커버잇

아멕스 에브리데이

아멕스 구SPG

체이스 프리덤 언리미티드

체이스 프리덤 (지난달에 사프에서 다운)

바클레이 AA (마모 막 가입하고서도 공부 안한채로 바보같이 1년후 연회비 뜨자마자 닫아버린…)

 

4년만의 카드신청인지라 은행/카드사별 신청 룰이 약간씩 바뀐 것 같아 우선 shilph 님의 초보자 강좌 (https://www.milemoa.com/bbs/board/8372714) 와 마모님의 체이스 규정 게시글 (https://www.milemoa.com/faq-chase-524) 을 살펴보았구요.

 

이미 마모에 정리글이 많지만 그냥 제가 보기 편하려고 카드 종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사인업과 베네핏 정보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가져왔는데 더 나은 사인업 링크나 정보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우선 제 계획은 각 호텔 브랜드의 카드를 3-4개월마다 1개씩 차례대로 오픈해보려 합니다. 개인카드만 오픈 가능하며 스펜딩은 다 가능할 것 같습니다. (카드 실물은 미국에 체류하는 친척이 한국에 자주 들어오기 때문에 카드 오픈 할 때마다 바로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1. IHG

24시간님의 IHG 카드 신청룰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6685416)

 

체이스 IHG Premier: 14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연회비 $99, 매년 숙박권 1장 (최대4만), 플래티넘 등급, 4년마다 Global entry credit $100

체이스 IHG Traveler: 12만 포인트, 스펜딩 $2000/3mo, 연회비 없음, 숙박권 없음, 골드 등급

 

IHG는 는 당연히 Premier 겠죠? 티어가 무의미하긴 하다지만 숙박권은 주니까…

 

 

2. 메리엇

24시간님의 본보이 사인업 보너스 제한 룰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5022090)

 

체이스 Marriott Bonvoy Boundless: 숙박권 3장 (최대5만), 스펜딩 $3,000/3mo,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최대3.5만)

체이스 Marriott Bonvoy Bold: 3만 포인트, 스펜딩 $1,000/3mo, 연회비 없음, 숙박권 없음

아멕스 Marriott Bonvoy Brilliant: 7.5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연회비 $450, $300 메리엇 크레딧, 매년 숙박권 1장 (최대5만)

아멕스 Marriott Bonvoy: 현재 보유중,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최대3.5만)

 

질문1) 처음엔 브릴리언트를 열고 왔다리갔다리 하려 했는데, 저는 이미 구SPG가 있어서 다운을 못 하는거죠? 우선 체이스 바운드리스를 오픈하고 24개월 뒤 제 구SPG에 업글 오퍼가 오길 기다리는 게 좋을까요? 구SPG가 있으면 체이스 본보이 사인업을 받을 수 없네요. 브릴리언트를 새로 열까요 아님 구SPG에 업그레이드 오퍼를 기다려야 할까요...

 

 

3. 하얏트

shilph님의 호텔 카드 정리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7205515)

 

체이스 Hyatt: 3만 포인트, 스펜딩 $3000/3mo + 6개월간 $1당 2포인트 (3만 포인트까지), 연회비 $95, 매년 숙박권 1장, 매년 $15,000 사용시 숙박권 1장 추가

 

질문2) 아직 하얏트는 공부를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아요. 글로벌리스트 없이 사인업만 보고 오픈하기에도 괜찮은 카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유일한 하야트 카드이니 오픈해두는 걸 추천하시나요? 

 

 

4. 힐튼

아멕스 Hilton Aspire: 15만 포인트, 스펜딩 $4,000/3mo, 연회비 $450, 다이아몬드 등급, 매년 숙박권 1장, $250 리조트 크레딧, $250 에어라인 크레딧, PP 카드

아멕스 Hilton Surpass: 13만 포인트, 스펜딩 $2,000/3mo, 연회비 $95, 골드 등급, 매년 숙박권 1장 (1.5만스펜딩), PP 카드 10장

아멕스 Hilton: 8만 포인트, 스펜딩  $1000/3mo, 연회비 없음, 실버 등급 

 

힐튼은 대부분의 분들이 스펜딩만 문제없다면 aspire 를 추천하실 것 같습니다 ㅎㅎ

 

 

결론적으로 현재 제 초이스는 IHG Premier / Marriott Bonvoy Boundless / Chase Hyatt / Hilton Aspire 인데요.

한국에 체류하는 동안 건강상 멀리 여행을 못가시는 부모님께 한번씩 호캉스라도 시켜드릴까 싶은데, 한국 호텔에서 쓰기 좋은 카드가 어떤 카드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출장을 다니는 일은 잘 없어서 메리엇 외엔 호텔 티어도 없습니다.

 

체이스 5/24 규정을 생각한다면 우선 IHG나 메리엇이나 하얏을 순서를 정해서 하나씩 먼저 열고 힐튼을 제일 마지막에 여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어차피 4/24 일테니 힐튼을 중간에 끼워넣을지… 아님 호텔카드로 4/24를 채우는건 아깝다 다른 카드를 먼저 오픈해라! 라고 하실지...

일단 제 생각은 한국에 2-3년 체류할동안 호텔카드들 사인업 받아서 다 탕진하고 오자! 이런 생각인데 한국에서 쓰기엔 아까우려나요...

 

호텔 카드가 아닌 No Foreign Transaction Fee 카드는 차차 더 검색하면서 골라보려 합니다. 몇년만에 카드 공부하니 잼나네요 ㅎㅎ (마모 복습하면서 이미 지나간 대박 사인업 오퍼들 보며 후회의 비명을 지르긴 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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