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쯤 전이기는 하지만 탑승동 K와 L의 AF 라운지를 방문했던 적이 있는데, 탑승동 L쪽의 라운지가 리노베이션 직후여서 더 크고 깨끗했으며 사우나나 릴렉세이션 체어 등 휴식 공간이 다양했던 기억입니다.  그런데 CDG 2E 터미널의 경우 각 탑승동 사이를 이동할 때 security를 거쳐야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고, 다른 탑승동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탑승하는 경우 보안 요원이 입장을 거부하는 사례도 종종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프랑스 라운지에 clarins boutique 에서 피부마사지 받을 수 있어요. 전부는 아니고 이거 있는 곳 찾아보세요. 만약 공항밖으로 안나가시면 가자마자 예약하시고 몇시간 기다렸다 받으실 수 있을거예요.

몽프라나스는 전망 밖에 없을 것 같은데 퐁피두센터에 올라오니 에펠탑 전망도 한눈에 보이더라고요. 살짜기 추천드리지만 7시간 레이오버 조금 빡빡할 것 같기도 해요. 

저도 몽파르나스는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제가 갔을 때에는 전망대에 바람이 엄청 불더라고요.

라데팡스 안가보셨으면 여기는 어떠신지..

1.5-2시간 전에 다시 CDG 돌아가야 하니 한 5시간 정도 있으신건데 트레픽 감안하면 왕복 2시간이 넘게 걸릴수 있는 파리 시내 보다 좀 더 가까운 Château de Chantilly 는 어떠신가요? 

몽파르나스 근처에서 3주 산 적이 있는데 그런데도 몽파르나스 타워는 매력적으로 안 느껴져서 저는 올라가본 적이 없습니다. 

몽마르뜨 언덕의 Sacre cœur 성당은 어떠실까요? 

저도 몽파르나스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기차역이 커서 동네도 어수선하고 좀 지저분한 느낌이. 하지만 짧게 레이오버라면 나쁘지 않을것같습니가. 일단 공항버스가 한번에 가니까요. 짐이 없으면 근처 룩셈부르크공원 산책하고 생제르맹 한번 돌아보세요. 생제르망쪽에 워낙 맛있는데가 많으니 점심식사를 특별한곳에서 하는것도 좋을테고 날씨가 좋다면 봉막셰 식품관에서 이것저것 먹고싶은거 사서 피크닉하는것도 좋을듯요. 

그리고 공항 돌아오기전에 몽빠르나스 타워에 있는 식당 https://www.cieldeparis.com/ 에서 칵테일한잔하면서 파리 경치 구경하고 다시 버스타고 가시면 될것같습니다

개선문은 가보셨다니 다른 옵션으론 공항버스타고 오페라로 가서 백화점식품관에서 식사하시구요. (어차피 짧은 레이오버이니 그냥 맛있는 모든것이 한곳에 모여져있는 백화점 추천합니다 ㅋㅋ) avenue de l'opera따라 쭉 내려와서 루브르앞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세느강 찍고 생미셸까지 내려와서 Rer b 타고 공항컴백도 좋을듯요.

레이오버 7시간이면 너무 빡빡한 일정 아닐까 싶어요. 

우선 공항에서 파리 시내로 나오는데 트레픽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시간 정도.. 그럼 왕복으로 2시간인데..!!

저도 그 정도 짧은 시간이시면 "eiffel"님 말씀처럼 오페라 근처가 제일 괜찮을거 같아요. 바로 가는 Rer역도 가깝고 

바로 가는 직행 버스도 있고..

식당이나 쇼핑도 이쪽이 제일 나은거 같구요. 방돔, 루브르.. 다 근처니 식사하고 잠시 산책이랑 간단한 쇼핑 정도 하고

공항으로 다시 돌아가기에 오페라 근처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