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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이어서 질문 더 하나 여쭙겠습니다.

 

제 배우자가 지금까지 F2로 지내다가 얼마전 본인의 학교 지원을 준비하여 입학허가를 받아서 

이번 가을 학기부터 full-time 학생이 될 예정입니다. (저와 동일한 학교는 아닙니다)

I20 기준으로 7/9일부터 입국 가는한데요. 그런데 사정상 저와 배우자 둘 다 5월 중순에 한국에 가서 6월 중순

돌아오는 티켓팅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한국에 가서는 저는 F1 재발급, 아내는 F1 신규로 받으려고 하고 있고요.

 

궁금한 것은 배우자와 같이 원래대로 들어오고 싶다면 이런 경우 ESTA로 들어와서 지내다가 개강 전에 캐나다 등

혹 다른 국가를 한 번 나가서 F1 비자 입국을 다시 할 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렇게 해도 괜찮은지, 불리한 상황에 처하지는 않는지 궁금합니다. 

 

또 다른 상황은 아내가 입학과 동시에 그 학교에서 일도 하게 되었는데 SSN 을 받아야 합니다. SSN 을 신청하고 받는 과정이 대략 어느 정도 걸릴까요?

그리고 개강 전 SSN 가 안 나올 경우 일하기로 한 것도 취소가 되는 걸까요? 여유 있게 SSN 을 신청하면 좋을텐데 아마 ESTA 비자로 들어온 상황에서는

당연히 신청이 안 되겠죠? ㅜㅠ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 댓글

KeepWarm

2022-04-20 07:06:00

1은 해봤고 된걸 직접 경험해보긴 했습니다만... 걸어나갔다 들어오는건 좀 비추한다고 들었고, 그 이외의 경우 문제가 얼마나 될진 모르겠습니다. (저는 안전하게 하려고 비행기로 나갔다가 한 주 쉬고 들어왔었습니다.)

 

학교에서 f1이면서 그 학교 근로의 경우에는 ssn 인터뷰 자체가 너무 느려서 문제가 되는거 아니면, 나올때까지 홀드 해줬던거같습니다. 아마 소셜 신청하러 가서 신청 접수가 되었다는 서류같은걸 보여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F1 학교 체크인 하고 2주정도 뒤에 가는 일정으로 소셜 인터뷰 예약을 미리 해두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전의사람

2022-04-20 18:45:12

ΚeepWarm 님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엘라엘라

2022-04-20 21:25:47

한국에 간 김에 비자 받는 것이 좋은 것 같은데, 출국일 조정이 불가능할까요? 어차피 비자 발급이 필요한 상황이니 한국에 나갔을 때 발급 받는 것이 일처리가 깔끔할 것 같습니다. 제 3국 다녀와서 비자 받는 분들도 있긴하던데.. home country 에서 리뉴/발급 받는게 원칙인걸로 압니다.

 

F 또는 M 비자 발급 받은 new student 이면 입학일로부터 30일 전부터 입국이 가능하니.. 배우자분은 7/9 이후에 입국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F2 에서 F1 으로 변경하는 경우는 Continuing student 로 봐줄지는 모르겠습니다.)

https://travel.state.gov/content/travel/en/us-visas/study/student-visa.html

 

학교에서 일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입국한 뒤, ssn 오피스 가서 ssn 신청 들어 갈 것 같네요. 빠른시일내에 소셜이 나올 것으로 생각되며, 실물 받기 전에 일 할 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비전의사람

2022-04-21 03:36:09

답변 감사합니다 SSN 걱정이 되었는데 큰 도움 되었습니다. 

F1 은 한국에 간 김에 물론 받을 예정입니다. 캐나다는 미국 입국 후 F1 입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가려고 한 것이고요. 그런데 말씀하신대로 F2에서 F1로 변경하면 continuing student 가 안 되어서 7/9로 표를 바꿔야 하나 진지하게 고민중입니다. 비행기 값이 너무 심하게 차이나서 고민이 더 되고요. 

귀한 답변 정말 감사드려요!!

엘라엘라

2022-04-21 05:12:09

미국 입국이 F1 비자 발급된 이후 아닌가요? 그렇다면 이것도 30일 rule 은 지키지 않는 것 같아서요. 발급된 비자(f2)와 발급할 비자(f1) 있는데 굳이 esta 발급 받아가며 무리(?)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 한국을 가야한다면 비행기 값이 차이나더라도 표를 바꿀 것 같습니다. 아니면 미국 내에서 신분 변경 진행하시고 한국행을 미루는 방법도 있겠지요.ㅎㅎ 제가 비슷한 상황에 있을뻔한적이 있어서 의견을 적어봤습니다. 저는 이런 문제는 문제의 소지를 최대한 피하자는 주의라서 .. ^^ 신분 문제는 늘 귀찮고 신경쓰이네요

비전의사람

2022-04-22 06:38:50

지난 번에도 답글 주셨던 것 같은데 너무 감사합니다 엘라엘라님^^* 복 많이 받으세요^^

WinWin

2022-04-22 23:40:26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p2가 비자에 명시된 입국 가능일 이전에 ESTA로 입국하는 것을 어떨까 고민하고 있는데... 너무 머리가 복잡하네요. 혹시 나중에 어떤 결정을 하시는지 DP공유 부탁드립니다ㅠ

비전의사람

2022-05-21 01:11:33

네. 저희는 안전하게 비자에 명시된 입국 가능일에 오기로 정하였습니다. ESTA 입국 안 하는 것으로요.

WinWin

2022-05-22 11:21:23

네 결정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그 사이에 비자 시작일에 오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굳이 모험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삐약

2022-05-21 01:43:43

저는 몇 년 전에 F-1로 최초 입국할 때, 학교나 프로그램이 officially 시작(8월말) 하기 전에 짧은 캐나다 여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미국엔 ESTA 로 입국한 다음에 캐나다에서 육로로 입국 시 F-1 로 입국하고 스탬프를 받았습니다. 미국에 최초 입국한 날이 30일 안쪽 period가 시작된 이후긴 했는데, program이 시작하기 전에 미국을 leave하지 말라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어서 그렇게 했어요 (근데 그 이유는 지금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마 travel signature가 없었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무튼 이렇게 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1) 최초 입국시 공항에서 "너 F-1 있는데 왜 ESTA로 입국하려고 함??" (2) 캐나다/미국 국경에서도 secondary 오피스 불려가서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무사 통과(?) 되었습니다. 그 이후 아직까지 제가 인지하고 있는 특별한 문제는 없었던 것 같고, I-94 등에도 올바르게 업데이트는 잘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F2->F1 같은 케이스는 아니었고 ESTA (Waiver for Tourism) -> F1 케이스라 P2 분의 케이스와는 좀 다를 수도 잇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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