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벅저벅입니다. 

언제나 마모에서 정보를 얻다가 최근에 제가 리스차 팔고 새차 리스한 후기가 도움이 될까깊어서 글을 남깁니다. 

 

1. 리스차 팔기

전에 리스했던 차량이 복스웨건 티구안이었는데 코로나때 운행을 많이 안해서 머일리지가 많이 남아있었어요. 곧 리스리턴날짜는 다가오고 바이아웃을 하자니 좋은선택은 아닌거같아서 고민하고있는데 얼마전에 auto nation에 차파셨다는 글을 보고 문의했더랬습니다. 

 

문의하면서 알아낸 정보는 요즘은 이제 몇몇 브랜드 말고는 3rd party에 차 파는건 허용하되 pay off금액이 개인이 할때랑딜러나 회사가 할때랑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개인 페이오프 금액은 어카운트에 로그인하면 알수있지만 딜러 페이오프는 딜러나 화사가 직접 전화할때만 알려줍니다)

금액차이가 많이나는 차종이나 브랜드가 있는거같은데 다행히 저같은 경우는 제가 페이오프할때랑 딜러가살때랑 차이가 100불정도밖에 안나서 여러군데 견적을 의뢰했습니다. 

 

카맥스, 오토네이션, 복스웨건딜러 에서 다 사줄수있다고 합니다. 게중에 카맥스 가격이 제일 좋았는데 카맥스는 자기들이 페이오프하고 타이틀 받으면 돈을 주겠다고 해서 패스, 두번째 높았던 오토네이션은 당일날 체크준다고 해서 여기에 팔기로 했습니다. 

절차는 생각보다 간단했습니다. 미리 온라인 견적을 받고 가니까 직원이 와서 한번 더 보고 이상없어서 원래 약속한 금액을 그저리에서 체크로 끊어주었고 돌아갈때 리프트도 잡아주도라고요. 간단하고 깔끔하게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2. Rodo 리스 

티구안에 좀 작아서 한싸이즈 더 큰 SUV를 알아보고 있다가 CX9이 옵션대비 가격도 괜찮은거 같아서 집중 서치를 했습니다. Touring 알아봤습니다. 주변 딜러를 통해 가격도 알아봤는데 일단 매물이 없는 경우가 허다했고, 할인을 기대하기도 어렵더라고요. RODO에서 추가 할인해준 딜이 가장 좋은거 같아서 바로 진행했습니다. 

 

인벤토리에 그 차량이 있느 확인의뢰하고 매물확인되면, 크레딧 체크하고, 보험추가까지 했더니 딜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언제 차 가져갈꺼냐고 묻더군요. 딜리버리고 해준다고해서 차를 딜리버리로 받았습니다. 절차도 간단하고 RODO에서 한 스텝 진행될때마다 전화로 팔로우를 해주니까 일이 생각보다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그래도 차를 팔아서 남은 돈 일부를 Drive Off를 냈는데 전반적으로 어떤차를 리스하던지 가격이 100-200정도는 비싸진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네요. 

혹시라도 리스 알아보시는분들 그냥 리턴하지 마시고 매매하는것도 한번 알아보시고 좋은 딜로 안전운전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