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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JFK-LAX구간 탑승을 복장때문에 거부당했다는 한국연예인 복장

손님만석, 2022-04-28 00: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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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soda.jpg

 

Profanity가 프린트된 바지를 입고 AA 미국 국내선을 타려다 탑승거부를 당해서 바지를 벗고 거꾸로 입어서 프린트가 안보이게 해서 탑승했다고 하는데

이 연예인도 정신이 없긴 없지만 저 보다 더 심한 문구나 적힌 프린트 티셔츠나 그런것도 본것 같은데 뭐 케바케로 봐야 하는것인지요.?

 

AA guide line은 상당히 많은것에 대해 탑승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이번 기회에 좀 알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 냄새
  • 복장
  • 맨발

AAT&C.JPG

 

 

29 댓글

Ohkun

2022-04-28 00:46:14

Fxxx You 적힌 모자를 벗으라고 했는데 버티다가 deplane 당하는 비디오를 본적 있습니다.

"Offensive Clothing" 안에는 profanity 문구가 적힌 복장도 포함 이라고 생각 됩니다.

DJ 소다가 차별을 받았다고 생각 안합니다.

 

게이트 앞에서 바지 벗었다고 하는데, 언플 같습니다.

모두들 이미 아시겠지만, 게이트 근처에 화장실 많습니다.

스팩

2022-04-28 00:57:37

예전에 아무리 문제없이 탓다 하더라도 AA policy 명시되있으니 언제든지 거부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케바케, 항공사 맘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버티다가 쫓겨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번케이스도 한번 안내했을때 따르지 않고 버티다가 이렇게된게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개인적인 추측입니다)
근데 사람들보는데서 벗어서 뒤집어입었다는건 좀 쇼킹이네요.. 

썬칩

2022-04-28 01:08:22

'bare foot'이 안되는군요!

책상

2022-04-28 05:19:56

대도시를 벗어나서 로컬 쪽으로 나가면 비즈니스 문에 'no shoes no service'라는 사인이 종종 보여요. 신발 벗는 행위를 아주 낮게 보더라구요. 

(하와이는 좀 덜 하고요 ^^ 거기 살 때 보니 신발 벗고 여기 저기 다니는 게 그냥 일상이더라고요..)

zombiepower

2022-04-28 16:47:07

저희 동네 코스트코에도 '신발 신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게 문앞에 붙어있길래 설마 코스트코에 신발을 안 신고 들어오는 인간이 있긴 있었나...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썬칩

2022-04-28 19:28:05

아하... 저는 flip flops같은걸 생각하고 이것도 안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맨발을 얘기하는 거군요!!

macgom

2022-04-28 01:19:40

처음에는 이글을 보고 왜 저런옷을 입고 비행기타서 민족망신인가 했는데 여기서 좀 아니다 싶은부분은 직원이 옷이 그러하니 내리라고했고 그래서 옷을 갈아입는다고 했는데도 안된다고 한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종차별이 거론될수 있지 않을까요? 

AOM

2022-04-28 03:03:09

스폰서 받은 옷이라고 합니다. 애초에 이미 탑승한 상태였는데 복장규정 위반이니 기내 화장실에서 갈아입으라고 했으면 아무 문제없었을 거라고 봅니다. Deplane 된 후, 다른 데 가서 갈아입는 것도 안되며 자기들 보는 앞에서 갈아입으라고 했다는 게 사실이라면 AA 크루들이 미친 거 맞는데, 설마 동물도 아니고 인간적으로 그렇게 모멸감을 줄 행동을 했을까 싶긴 합니다. 인플루언서의 어그로 vs. AA가 AA했다?

세넓갈많

2022-04-28 03:33:59

그런데 누구인가요? 연예인이라는 누군줄 모르겠는데요. 

케어

2022-04-28 03:41:55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별로 자랑거리는 아닌것 같은데 자랑스럽게 알리는것 보면... 관심받고 싶은가 봅니다.

Policy 상으로도 denied board 될수있다는 규정만 있고, 옷을 갈아입는다고 다시 태워준다는 소리는 없고요.

만약에 내가 탑승하고 있는비행기에 남을모욕하는 옷을 입은사람이 복장때문에 deplane 됐다가, 옷만 갈아입고 다시타면 별로 기분이 풀어질것 같지도 않네요.

Picaboo

2022-04-28 03:46:04

복장규정 제한 자체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비지니스 좌석이라 조금 더 엄격했을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실행 방식은 조금 의문입니다. 보통 디플레인 되면 모든 승객 하기 후, 혹시모를 폭발물 확인차 비행기 내부 검색을 해야하지않나요?

소서노

2022-04-28 03:51:06

본인이 트위터에 남긴 글 타래입니다. https://twitter.com/dj_soda_/status/1518886678034718720?s=21&t=PQBBVUOEkFnFFnovOhgBlQ

입구 앞에서 바지 벗고 빌다가 결국 뒤집어 입고 탔다네요.

셀린

2022-04-28 03:55:44

profanity로 도배로 된 옷, 공공장소에서 입을 자유 물론 있지만 항공사 규정에도 나와있는만큼 내리라고 한 건 타당하다고 봐요.

그 과정이 문제인데, 당사자 말로는 사람들 다 보는 데에서 바지를 벗었다고 하니까... 그런데 이것도 양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할 것 같아요.

대박크리

2022-04-28 03:55:57

원래 관종으로 유명하고요 입구에서 벗었으면 그에 관한 사진들 많을텐데 단한장도 없죠ㅎㅎ 근처 화장실에서 갈아입었을텐데 거짓말 오지고..뉴스제보도 본인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Finrod

2022-04-28 12:56:03

현장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면 모를 일일 텐데 너무 단정적으로 말씀하시네요.

하와이드림

2022-04-28 05:18:50

아무리 협찬이라면 F가 난무한 저런 바지를 입고 미국을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가네요. 한국에서 씨*이 난무한 바지를 입고 다니면 사람들이 어떻게 쳐다볼지...

CaptainCook

2022-04-28 05:31:33

사건 자체를 놓고 승객이 잘했냐 항공사가 잘했냐를 코멘트 하는 건 아니구요, 연예인이라고 해서 궁금해서 클릭했는데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누구냐 넌'

KY

2022-04-28 09:30:47

저딴 바지 입고 사진 찍은 거랑 입구에서 바지 뒤집어 입은 거 둘 다 극혐입니다. 돈에 미쳐서 저렇게 관종짓 하는 거라도 이건 좀... 눈만 버렸습니다. 입구에서 바지 벗을 때 주변 사람들의 동의를 구했을까요? 

Skyteam

2022-04-28 09:38:09

표현의 자유가 있어도 선 넘지말아야 하는건데 저건 선 넘었네요. 미국까지 가서 연예인짓할거면 망신이나 시키지 말던지.. 어휴.. 

단풍눈꽃

2022-04-28 11:54:03

아무리 협찬 받은 옷이 이상해도 정말 눈앞에서 갈아입으라고 하고 빌었다면 짐승 취급을 한 건데.. 설마 그렇게까지? 라고 생각하지만 UA에서 불과 몇 년 전에 일어난 일을 떠올리면 끄덕끄덕.. 특히 요즘 같은 시대에 AA 입장이 궁금하네요.

Skyteam

2022-04-28 12:24:01

바지 보고 하기시킨 후 못 태워준다는걸 바지 갈아입을테니 태워달라고 빈겁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2-04-28 12:27:07

아마 화장실가서 갈아 입어도 되는 것을 굳이 보는 앞에서 갈아 입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투브 각이다 이랬겠죠.

유저공이

2022-04-28 13:30:50

한글 뉴스보니 이걸 며칠동안 입고 시내랑 식당 이런데 다녔는데 아무도 뭐라한 사람이 없는데 아메리칸 항공은 탑승 거부 시켜서 억울하다고 했다고 하네요.

아무리 표현에 자유라지만 방송에도 블라 처리하는 단어를 저렇게 입고 다닌다는게 선 넘었죠. 애들을 생각해서도 입으면 안되죠. 입고 유투브를하던 뭘하던 자기 집에서 해야지 뱅기까지 타는건 이해를 못하겠네요.

 

유투버 거지가 한국인 망신 다 시키고 다니네요.

monk

2022-04-28 15:22:21

저도 이 뉴스보고 탑승거부 당연한다고 여겨지네요. 예전 동양 의사 아저씨처럼 폭력적으로 무조건 끌려 나온 것도 아니고, 옷갈아 입고(뒤집어 입고) 다시 태워준 것 보면 그래도 AA 나름 배려해 준 듯. 옷을 보는데서 갈아입으라고 했다는 건 일방적 얘기니 일단 중립기어.

football

2022-04-28 15:50:56

미국 상용 노선이라 같은 비행기에 탑승하신 한국인 분들도 계셨을텐데요... AA 저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이번 건은 손님의 행동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아란드라

2022-04-28 16:34:01

DJ소다.... 솔직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연예인"이라고 보기도 어렵죠. 그냥 디제잉 관심있는 클럽다니는 사람만 아는 한국인 DJ정도...

클럽에서나 자극적으로 입는 저런 옷을 입고 당당히 활보하고 다닌게 부끄럽다고 생각해야지 항공사에서 규정에 따라서 처리한걸 억울하다고 보이콧 한다고 말할 정도는 아닌 듯 하네요.  솔직히 이슈 만들어서 네임밸류 올리려고 더 억울한척 하는거라 생각합니다.

DaMoa봐

2022-04-28 16:55:20

근데  협찬받은 옷이라면  전  잘 몰라서 그러는데

보통  티비에 나와서 촬영할때 입는.   보통 협찬받았다고 말하는걸 많이 봤는데...

비행기타는것까지 촬영을 하고 있던거라  협찬옷을 입고있던건가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ㅎㅎ

정혜원

2022-04-28 17:40:31

https://m.youtube.com/watch?v=jbh29Pv9afk

 

나중  재판에서 표현의 자유라고 운전자 무죄가 됨

운전자가 주경찰 상대로 토잉비 등등을 청구하는 소송 제기

비록 경찰이 수정헌법에 반하여 운전자를 체포하였으나 상관에게 보고 상의하였고 당시로서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였기에 경찰도 무죄

(저는 이 법조항이 멋집니다)

라고 합니다

BHS

2022-04-28 20:06:35

노출 심한 옷도 않태워주는 기사들도 못봤나.... 이건 쌍욕을 써놓은 옷을 입고 여태까지 괜찮았는데 너네는 왜그러냐고 징징되기까지... 이건 진상 고객이라고 생각되요.  아무때나 인종차별 들먹이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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