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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님이 지지난주에 BA 바우쳐 나눔해주셔서 그 티켓으로 이집트를 다녀왔어요
이집트 여행 후기 쓰기로 약속드렸으니 글을 작성해봅니다.
British Airways 비즈니스 클래스 타고
런던 LHR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도 다녀오고(진짜 넘 좋았어요)
룩소르-카이로 일정으로 후딱 다녀왔어요
카이로에서는 메리어트 메나 하우스 묵었는데 여기도 좋았어요.(티타늄..업글 없었음)
둘 비교하자면 힐튼 룩소르가 더 좋았습니다.(다이아..업글 없었음)
여기는 나일강을 바라보는 인피니티 풀이 다 하는 곳이예요. 정말 운치있고 멋집니다.
1박 78달러였어요. 착한 가격!
힐튼 다이아 혜택으로는
가. 업그레이드는 통상 해주던데. 저한테는 없었어요. 그래도 나일강 뷰 받긴 했어요.
대신 초콜렛 케이크 받았어요. (special request: celebration이라고 적었어요.)
나. 조식구성이 푸짐하고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다. 해피아워도 오후 5-6시 까지. 간단한 핑거푸드와 레드/화이트 와인,맥주,소프트 드링크 제공됩니다.
라. 스파시설 무료 이용.
마. 펠루카(이집트 전통 통통배 같은거) 탑승 무료라고 합니다.
로비
퍼블릭 아웃도어 풀
해피아워는 이 라운지, 바에서 합니다
나일강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 ><
후카 바도 있었어요
좀 더 프라이빗한 인피니티 풀
여기 아침뷰는 이렇습니다
나일강 너머로 왕가의 계곡이 펼쳐진 진 풍경
So Unreal
새벽 5-6시에는 열기구도 뜨는데 새벽 뷰도 정말 멋있었어요.
스파로 가는 길
스파 시설. 몇개 더 있어요.
방
조식
이집트 가면 이 리조트 꼭 가세요 ><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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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댓글
후이잉
2022-04-28 23:20:38
이집트, 정말 가보고 싶은 곳 중 하나긴 한데요...
부럽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8 23:26:26
이집트 엄청 긴장하고 갔는데.. 확실히 이국적이고 멋있었어요
바이올렛
2022-04-28 23:29:02
바쁘신 와중에 좋은 '쉼' 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후기 잘 보고 갑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8 23:30:39
네넵 :) 사실 이집트 여행은 강행군이었어요...
시골농사꾼아들
2022-04-28 23:34:47
이집트 가셨군요. ㅎㅎ 어떻게 호객 행위는 안 심했나요? 괜찮았나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8 23:38:41
큰 피해 입은건 없지만.. 알면서도 어쩔수없이 당한 것들은 있어요 ㅋㅋㅋ 이집트 여행 난이도 높더라고요 에공
시골농사꾼아들
2022-04-28 23:55:19
어이쿠 웰시코기님이 당할정도면 일반인 같은 저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거덜나겠군요. 이집트는 많은 수련후 도전해 봐야겠네요. @aicha 님 후로 오랜만에 중동 후기 감사합니다.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00:01:01
네 저도 유투브로 미리 예습해서 갔더니 그나마 다 피했어요 ㅋㅋㅋ 모르고 가시면 말도 안되는 수법으로 많이들 당하실것 같아서 걱정됐어요. 제가 알고도 당한건 호텔에서 라이드 서비스 15달러 받은거랑 (Careem이나 Uber 쓰면 3달러 나옴 ㅠㅠ) 공항 11불 택시 탄거랑(투어 간다고 급해서) 투어가서 가이드가 데려간 식당에서 35달러 낸거 (10달러면 충분한데..ㅂㄷㅂㄷ) 티켓부스에서 매표소직원이 티켓 안판다고 마감했다고 하는거 15불 쥐어주고 (ㅠㅠ)개구멍으로 입장하고 티켓값도 다 받으면서 삥땅치는거 당했어요. 경찰도 다 한패~~ 어딜가든 팁으로 1-2불씩 뜯겼어요 ㅋㅋ(택시비가 1불인데 팁으로 탈때마다 그냥 1불씩 쥐어줬어요)
heesohn
2022-04-28 23:45:11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이집트 후기네요. 저도
뽐뿌가 막 옵니다. 이집트 입국하실때와
귀국하실때 PCR 검사는 어떻게 하셨나요?
힐튼에서 펠루카도 무료로 태워주는 것도 좋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8 23:47:39
PCR 검사 없었어요. 이집트도 덴마크도 아무 규제가 없답니당!!
정혜원
2022-04-28 23:54:16
2500불이면 한달을 저기서 묶을 수 있네요.
길거리 삐끼나 거지는 어떤가요?
현지 초딩들이 돈 안주면 돌 던진다는 말도 있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8 23:58:43
룩소르에도 없는건 아니었지만 카이로엔 거지들이 심각하게 많았어요. 길거리도 쓰레기 천국..(저 이런 세상 처음 봤어요) 삐끼는 어딜가나 천지였고(나 니가 묵었던 크루즈 셰프다 하는 수법 6번 들음)... 피라미드 가니까 흔히하는 "티켓 보여줘" 수법부터 (보여주면 뺏어가서 안돌려줌) 마차에서 200이집트 파운드 주면 20파운드 받았다고 사기치고.. 초딩들이 제 어깨 꽉 붙잡고 HELP HELP 계속 외치고.. 카이로는 헬이었어요 ㅋㅋ 무시하고 묵묵히 걸으면 되지만 맘 약한 사람들은 당할수도?ㅠㅠ 돌은 안 맞았어요.
정혜원
2022-04-29 00:02:59
필리핀은 마차가 10불 이라고 하면 내릴 때 말 먹이값 이백불 달라고 한답니다 안 주면 다른 마차꾼이 에워싸고 협박하고 드믈지 않게 사제 권총 보여 준다고 하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00:08:07
허헣ㅎㅎㅎ 이거 이집트에도 아직 성행하고 있어요!!! ㅋㅋㅋㅋ 이거 당하신 분 만났어요... 말 밥값 내놔라고함 ㅋㅋㅋ
Monica
2022-04-29 01:01:46
와우....무섭네요. ㅠㅠ
아날로그
2022-04-28 23:55:10
좋네요. 이집트가면 이 호텔 가는게 아니라 이 호텔 가려고 이집트가야할 것 같아요 ㅎㅎ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00:00:01
저는 여기 가려고 이집트 갔습니다 ㅋㅋㅋ 꺄륵
제이유
2022-04-29 00:59:24
아 전 제목만 보고 베가스 인줄....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Aicha 는 잘 계시나 갑자기 생각났네요 ㅎㅎ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19:23:05
저도 @Aicha님 글 찾아봣엇네요 ㅋㅋ 잘 갓다오셧나요~
Monica
2022-04-29 01:03:41
삐까번쩍하네요...!! 별로 볼수없는 후기네요. 일박에 78달러라....안에 있으면 천국 밖에 나가면 헬이네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19:24:00
그쵸 정말 예뻤어요!!!ㅎㅎ 또 가고픔..
에덴의동쪽
2022-04-29 03:34:25
진귀한 후기 감사합니다. 룩소르는 베가스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ㅎ
이집트는 혼자 여행을 다니면 점점 고독하고 외로운 느낌이 든다고 들었어요. 주변에 모든 사람이 나를 털어 먹으려고 안달이 나있는 느낌이라고... 댓글후기 보니 무슨 느낌인지 대충은 알겠네요 ㅋㅋㅋ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19:24:26
아 정말 공감입니닷 ㅋㅋㅋㅋ 다들 어떻게 털어갈지 궁리하는거 같았어요 ㅋㅋㅋㅋ친절 베푸는거도 다 계획된거같고요 ㅠ
cashback
2022-04-29 04:29:19
오 다녀오셨네요. 이집트가 쓰레기 삑끼 천국이지만 돈 조금만쓰면 다른곳에서 느낄수 없는 즐거움을 느낄수 있고 티비에서 보던 수많은 문화유산을 볼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곳입니다. 사실 십불 이십불 사기당해도 기분이 나빠서 그렇지 큰돈은 아니거든요.
빛나는웰시코기
2022-04-29 19:24:52
맞아요 저도 그냥 몇불씩 털렸어도 저도 여행왔으니까 그냥 다 쓰자싶어서 썼고.. 나한텐 적은 돈이지만 이 사람들한텐 크니까.. 얼마나 힘들까 싶어서 그냥 주고말았어요...ㅎㅎ 그러다보니 진짜 1달러도 안남더라고요 ㅋ
랑조
2022-04-29 20:52:55
헐 1박당 78불이라니! 꼭 가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