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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몇 달 동안 눈팅만 하다가 자수합니다.
작년부터 마모와는 상관없이 혼자 열심히 공부하여 엄청 숨가쁘게 달려왔습니다만, 진작에 마모를 알았더라면 좀더 체계적으로 마적질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혼자 공부했던 소스는 Flyertalk이 대부분을 차지했는데, 자주 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보의 속도와 양이 엄청난 장점이 있는 반면 정리는 잘 되어 있지 않아서 원하는 정보를 찾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우연히 마일모아를 알게 되었을 때 '아, 바로 이런 사이트가 나에겐 필요했어~' 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해서 Flyertalk의 글들을 읽는데 보낸 시간이 점점 마모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다들 동의하실 거라 생각합니다만, 마모를 좋아하게 만드는 또하나의 매력은 게시판의 글/댓글에서 보여지는 배려와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카드 싸인업 보너스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올해 7월 말이 저희 부부 결혼 10주년 기념인데, 마침 Italy Tuscan 지방에 제가 연구하는 분야의 학회가 있어서 기념여행과 함께 합치기로 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그저 아내와 딸의 비행기표 + 호텔 한두군데만 예약하고 나머지는 어떻게 해결해 보자는 식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싸인업 보너스의 매력에 빠져 아래 보여드리는대로 엄청나게 달렸습니다.
08/20/2012 Amex SPG
10/04/2012 Amex Delta Gold SkyMiles
10/05/2012 Citi Hilton HHonors
10/05/2012 Citi Hilton HHonors
10/13/2012 Bank of America Hawaiian Airlines
10/13/2012 Bank of Hawaii Hawaiian Airlines
10/30/2012 Chase Marriott Visa
12/12/2012 Chase Ink Plus Visa
01/08/2013 Amex Premier Rewards Platinum
02/04/2013 Amex Hilton HHonors
02/04/2013 Citi Hilton Reserve Visa
02/04/2013 Chase Hyatt
02/08/2013 US Bank Club Carlson Visa
물론 저만 혼자 달리면 심심(?)하니까 아내도 같이 달렸죠.
08/20/2012 Amex SPG
11/30/2012 Citi AAdvantage Visa
11/30/2012 Citi AAdvantage Amex
01/15/2013 Chase Ink Bold
02/18/2013 Chase Hyatt
02/18/2013 Citi Hilton HHonors Visa
02/18/2013 Amex Hilton HHonors
02/20/2013 Amex Premier Rewards Gold
다행히 한번도 deny된 적은 없지만, 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저는 6개월 간 *동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일단 필요한 마일은 모두 모으게 되어 12박 13일의 여정 (Florence -> Venice -> Milan -> Basel -> Lucerne -> Zurich)을 전부 해결하게 되었습니다. 막판에는 여기서 얻은 정보들도 활용하기도 했구요.
소개가 좀 길어졌죠? 앞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게시판 활동도 열심히 하고 제가 마모에서 배웠듯이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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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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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kmaster
2013-03-21 10:21:58
감사드립니다. 본의 아니게(?) 와플을 굽게 되나요?
Livingpico
2013-03-21 10:33:10
와플!!! 앗싸...
awkmaster
2013-03-21 10:34:38
101번째 글이 와플인가요? 100번째인 줄 알고 ㅜㅜ
유자
2013-03-21 10:52:38
100번째가 와플이에요 ^^
아까 롱텅님이 97번이었고 이후로 시간을 보니 awkmaster 님이 와플 구우신 거 맞아요.
인삿글로 직접 와플 구우셨네요. 축하드립니다 ^^
Livingpico
2013-03-21 10:59:08
전 또 한칸 밀렸어요... 이건 뭐~~~!!!
볼티모어큰형
2013-03-21 14:57:47
반갑읍니다 아우토반님 잘계시지요.
아우토반
2013-03-21 15:00:05
넵....흉님....
한국에서 홀로 외로이 지내고 있습니다. ㅋㅋ
가끔 소식좀 전해주세요.....^^
푸른초원
2013-03-21 16:10:31
아니 무슨 자기소개로 와플을 구워요?? 대단하삼...
스크래치
2013-03-21 16:13:52
우리 때와는 많이 달라요 요즘...ㅋ
아우토반
2013-03-21 16:44:36
ㅎㅎㅎ
글의 quality 및 원조마적단 뻘글 참여여부에 따라 댓글수가 천차만별입니다.
seqlee
2013-03-21 19:08:02
ㅎㅎㅎ 이건 불과 몇개월전에도 없던일이죠 ㅎ
볼티모어큰형
2013-03-21 16:18:07
항상 바쁘시네요 한국에 번쩍 미국에 번쩍 건강하세요 아우토반님.
아우토반
2013-03-21 16:45:54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바쁘기보다는 기러기의 비애죠...^^
건강보다 이제는 부부 사이의 애틋함 때문에 더 힘드네요.....요즘은 통 싸우지를 않아서리....=3=3=3333
duruduru
2013-03-21 17:48:13
+1
롱텅
2013-03-21 19:02:55
저에게 필요한 거군요. ㅜㅠ
11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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