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e UR 로 발권한 AA 항공권 취소에 관한 질문입니다

1.chase에 연락 하셔야 합니다

2.아마도 추후에 사용할수 있는 크래딧을 받으실수 있을텐데, 정확한 것은 연락을 해보 셔야 할거에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님, 항상 감사드리며 말씀 하신대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나중에 이 글을 보시는 분을 위하고 댓글 주신 항상고점매수님에게도 결과를 알려드려야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결국 크레딧을 못 받았습니다. 여러 specialist 에게 전화가 Transfer 가 되어서 희망을 가졌는데 most restrictive ticket 이라고 Chase 에서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10만 포인트 넘게 Chase UR 포인트를 잃었습니다만 할 수 없지요. 참고로 전화는 1-866-331-0773  로 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더 좋은 답변 해주실 것 같은데 이경우 취소는 ur mall (3rd party seller) 이 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단 ur mall에 전화 걸어서 뭐라도 (하다못해 aa 트래블 크레딧이라도) 줄 수 있나 한번 물어보시죠. 그리고 이제와서 좀 어거지같지만 코로나가 걱정돼서 못간다 이런식으로 '코로나' 키워드가 나오면 상담원이 좀 더 유도리 있게 해 줄 수도 있지않을까요?

친절하고 좋은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UR Mall 측에 연락을 해보는게 맞겠네요. 감사합니다~~

위의 댓글에 자세히 썼지만 Covid situation 도 있으니 잘 좀 부탁한다고 하자 Travel Specialist 에게 전화가 forwarding 되어 희망을 가졌으나 안되더라구요. Travel Credit 이고 뭐고 못받고 결국 취소했습니다. 댓글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UR로 예매한 4명 티켓 결국은 아무것도 못받고 끝났어요 ㅜㅜ   내 아까운 UR...

저도 UR몰 통해 예매햇던 5명 티켓 결국 아무것도 못받고 끝났었습니다 ㅠㅠ 내 아까운 UR...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AA 베이직 이코노미 한국행은 전혀 아무것도 할수 없는것 같더라구요. 이미 취소하신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마지막에 스케줄 변경되거나하면, 환불 가능한데, 그때까지 기다려보시는것도 한 방법이 될것 같아요. 

+1

저도 이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뭐 이거 말고 딱히 할수있는 방법도 없는데요... 제가 이렇게 해서 약 오백불정도 살린적이 있습니다. 

혹시나 출발 당일 연착나면 이때는 아메리칸항공에 전화하세요.

3월말에 캐피탈원 트래블을 통해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dp 드립니다. (탑승자 코비드 확진인 경우입니다.)

Non-refundable이라고 여러번 나오는걸 보니 basic economy 티켓인것 같아서요. 

이야기가 좀 길어질것 같네요

1. 예약.

제 경우는 인천-댈러스-미국 AA편도 티켓이었습니다. 가족 티켓을 예약해준 것이구요.

캐피탈원 트래블에서는 non-basic economy라고 표시가 되어있는데, aa.com과 가격 비교해보니 베이직 이코노미인것 같더라구요.

웹사이트에서 일반 이코노미 티켓 구매가 불가능해서 그냥 예약했고, 역시나 aa.com에서 조회해보니 베이직 이코노미라고 나옵니다.

(30불 차이였는데, 전화했으면 가능했겠지만 일주일 후 여행이라 별일있겠어 하고 그냥 예약했습니다.)

번외로, 원래 aa 베이직 이코노미는 무료 좌석 선택이 불가능한데, 캐피탈원 트래블에서는 좌석 선택이 가능하더라구요.

aa.com에도 적용되어 있더니 하루 지나니 좌석 선택이 취소되어있었습니다;;;

그러고 확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2. 트위터 연락

aa트위터에 베이직 이코노미라 변경 안되는건 아는데, 확진됐는데 어찌안되나 물어봤더니, 확진시 critical illness waiver를 발행해주고 있기 때문에 1회에 한해 변경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aa전화번호를 주면서 연락해보라고 하네요. 

3. aa 전화

캐피탈원 트래블에서 예약한 건이라 캐피탈원 트래블로 변경 요청하라고 하네요.

4. 캐피탈원 트래블

캐피탈원 트래블에서 처음에는 안된다고 했다가 aa에서 이렇게 하라고 했다고 하니 자기가 aa에 전화를 해보겠다고 합니다.

홀드하고 있으라고 하는데, 하필 이날 댈러스 날씨로 aa가 대거 캔슬되어 2시간정도 홀드했습니다.

한 10분마다 계속 확인삼아 한마디씩 하는데, waiver 코드가 있어야 되는데, waiver 코드가 없어서 통화를 해봐야 한다 그러네요.

2시간쯤 후에 aa랑 연락을 하고 물어봤다고 하면서 절차를 알려줍니다.

aa에서 자기한테 시켰다는 절차는

a) 먼저 다음날 출발예정인 지금 티켓은 캐피탈원 트래블에서 agent가 취소를 합니다.

b) aa 이메일 주소를 하나 불러주더니 여기로 컨퍼메이션 넘버랑 확진 증빙 서류를 보내라고 합니다.

aa agent가 일반적으로 24시간 내로 처리된다고 했다고 합니다.

c) aa에서 waiver 코드를 답으로 보내주면 다시 캐피탈원 트래블에 연락하라고 합니다.

5. aa 트위터 다음날 오후 (14시간 정도 경과)

컨퍼메이션 넘버랑 같이 혹시 이메일 보냈는데, 혹시 언제쯤 처리 될 것인가 물어봤습니다.

답으로 오기에 이미 웨이버가 예약에 추가되어있다고 하네요, 캐피탈원트래블에 연락해서 다시 예약하면 된다고 합니다.

6. 캐피탈원트래블

캐피탈원트래블에 전화했더니 자기들은 웨이버가 안보이고 코드로 된 웨이버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AA트위터 답장을 읽어주니 AA에 문의해본다고 또 홀드해 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콜백해달라고 하고, 한시간쯤 기다리니 연락이 옵니다.

자기들은 코드로 된 웨이버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메일에 답장이 오면 다시 연락달라고 합니다.

7. aa트위터

상황을 알려주고 코드로된 웨이버가 필요하다고 문의했습니다.

그랬더니 aa전화번호를 알려주면서, 지금 이 경우는 웨이버를 적용함과 동시에 새로 예약을 해야하기 때문에, 여행사에서는 할 수 없으니 aa예약부서로 전화하라고 합니다.

8. aa 예약부서

전화를 했더니 ars가 콜백이 됩니다. 한시간쯤 기다리니 agent가 전화가 옵니다.

잘 아는듯이? 이런경우는 여행사가 처리를 못한다고 잘 해줍니다. 

원하는 여정으로 차액만 결제하게 도와줍니다.

이 때, 새로운 예약도 베이직 이코노미로 할래 아니면 메인캐빈으로 예약 변경할래 물어봅니다. (마찬가지로 차액 + $30)

메인캐빈으로 예약합니다.

9. 4.에서 이메일 보낸 후 48시간정도 후 aa 이메일 답장이 옵니다.

자기들은 agent support 이메일이기 때문에 캐피탈원 트래블에 연락해서 자기들한테 연락해 달라고 하라고 하네요;;;

10. 번외

메인캐빈으로 바꿨는데도 좌석 예약이 유료입니다. 심지어 더 비싸졌습니다. 선호좌석도 아닌 자리가 $80입니다.

여정 변경의 경우 non-basic economy 지만 웹에서는 변경이 안됩니다. 

별개의 이유로 변경에 대해 문의하려고 aa에 한번 전화를 해봤더니, basic economy 티켓을 웨이버로 변경하면서 basic economy 운임이 남아있지 않아서 non-basic economy로 바꾼 경우에는 제약사항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베이직 이코노미 있는데, agent가 non-basic으로 할래 그래서 바꾼거다 했더니 도와주긴 하는데, 일정이 마땅찮아서 그냥 변경하진 않았습니다.

엄청 머리아팠는데요. 특히 전화를 안받아서요. 결국 바꿔주긴 했습니다.

그때는 정말 이럴바예야 돈 버리는게 낫겠다 생각하긴 했는데,

결국 바꿔주니 돈 굳은 느낌들고 좋긴 하더라구요.

이야기가 좀 기네요.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와, 정말 너무나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저는 이미 cancel 이 되어서 저에게는 해당사항이 없지만 이 글을 검색해서 보실 미래의 저와 같은 분들에게는 금과옥조와 같은 정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4번 항목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저도 예약을 캔슬했습니다. 출발12시간 전이라 캔슬을 해야했던것 같습니다.

먼저 캔슬을 하더라도, critical illness waiver를 aa에서 발급해줄수만 있다면 다른 여정으로 다시 예약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 스트레스가 심한 일이긴 합니다 ㅠㅠ 

Clarification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 시간을 들여 나누어 주신 것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아까운 UR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다른 댓글을 읽어보니 ur mall이나 캐피탈원 트래블 같은 곳에서는 항공권은 절대 사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UR 포인트 오래 잘 써왔는데 $1300 상당의 10만 4천 포인트가 허공에 떴지만 미련 가지지 않으려고 합니다. 처음 샀을 때 싸게 샀다고 정말 좋아했는데 말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