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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원 트레블 생각보다 좋네요. 자동으로 가격매치+환불

kaidou, 2022-05-03 08: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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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주도행 비행기를 캐피탈원으로 했습니다. Annual $300 크레딧 받을것도 있어서 했습니다. 

 

그런데 예약한지 이주정도 지났는데 이메일이 옵니다. 

 

알아서 가격매치를 하고 부분적인 환불을 진행하는데 이게 너무 편하네요. 

 

덕분에 본의 아니게 (?) 트레블 크레딧을 더 써야하는 상황이 왔습니다 ㅋㅋ. 

 

 

캐피털원 카드도 그렇고 모든게 너무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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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댓글

깐군밤

2022-05-03 09:07:00

참고로 수동으로 같은 티켓 더 저렴하게 파는 곳 찾아도 프라이스 매치 해줍니다.

또, 트래블 크레딧으로 커버 받은 트랜잭션에 대해서도 Cover your purchase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1:1 밸류, 즉 1cpp).

저도 카드도 베네핏들도 매우 만족해요.

 

--

생각해보니 궁금한 점이 있어서 추가합니다.

$300 트래블 크레딧이 자동으로 스테잇먼트 크레딧 형식으로 들어오던데,

프라이스 매치로 인해 리펀드를 받으면 리펀드 금액만큼 크레딧을 리버스 하나요?

더 써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신 말씀으로 유추해 보면 그런 것 같아 확인차 여쭤봅니다.

철밥통

2022-05-04 02:12:55

저 같은 경우 항공권 예약후 탑승 몇일 전에 40불 돌려주겠다며 연락오고 자동으로 statement credit주었습니다.

깐군밤

2022-05-04 07:46:51

네 프라이스 매치 크레딧은 어떻게 작동하는 지 알고 있는데,

캡원 트래블 구매한 티켓 가격에 대해 트래블 크레딧(up to $300)을 받고

이후에 가격이 내려가서 프라이스 매치 리펀드로 $40을 받을 경우

트래블 크레딧 받았던 거에서 $40을 클로백 해가는 지가 궁금했습니다.

철밥통

2022-05-04 07:52:58

제가 쓴 금액이 300불이 넘어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총 $340불 크레딧 받았습니다.

깐군밤

2022-05-05 08:34:49

이미 준 트래블 크레딧은 다시 안 빼간다는 얘기네요.

확인 감사합니다!

LA갈비

2022-05-05 01:14:48

3월 기준 경험 쉐어합니다 캡원 웹사이트 통해서 비행기표 구매후 스테이트먼트 크래딧 들어오고나서 자동 프라이스 매치 받았습니다.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은 클로백 안해가서 본의아니게 머니메이킹을 해버렷습니다 ㅎㅎ

깐군밤

2022-05-05 08:33:38

이럴 것으로 예상 했는데 좋네요! DP 감사합니다!

본문에 더 써야하는 상황이라고 하셔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kaidou

2022-05-04 17:48:26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함 지켜보고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퇴사합시다

2022-05-03 12:04:51

진짜 좋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kaidou

2022-05-04 17:49:13

네 너무 좋더라구요 ㅎㅎ

poooh

2022-05-03 17:54:11

이해가 잘 안가는 상황 입니다. 어떻게 프라이스 매치를 해주죠?  비행기 티켓 가격은 항상 변동인데,  티켓 가격이 오른다고 다시 돈을 차지 하는것도 아닐테고, 날짜의 기준 같은건 어떻게 되지요?

Opeth

2022-05-03 18:35:51

Throughout the timeframe of monitoring, Capital One Travel will record price updates periodically. After the monitoring timeframe has expired, if there was a price drop of at least a certain threshold identified during one of the periodic monitoring checks, the maximum difference in price will be refunded to the customer, up to a set limit. Price drops smaller than the threshold will not trigger a refund.

 

자기네들이 정한 기간이 있고 아마 그 기간 동안 떨어진다면 매치해주는 것 같습니다. 결국 그 기간과 매치를 트리거 하는 범위도 캐피탈원만이 알고 있는 기준이 있는 것 같아요. Price "Drop" Protection이니 오르는건 상관 없겠구용.

제제군

2022-05-03 18:48:22

해당 싸이트 에서 가격이 떨어지면 자동으로 일정기간 동안 매치해주는거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0일정도 표시되었습니다  . 타싸이트 매치는 24시간 안까지 매치 해줍니다 .구글에서 나온 이상한 싸이트 였는데도 매치해줘서 일부 돌려 받았습니다 .타싸이트 매치는 전화하셔야 됩니다 

깐군밤

2022-05-04 08:12:26

Hooper라는 서비스랑 손잡고 해주는 거라서

아마도 Hooper와 마찬가지로 10일동안 모니터 하는 걸로 예상됩니다.

 

Hopper will automatically monitor the price of your flight (your exact flight times, cabin class, etc.) 4 times per day for the duration of your 10 day monitoring period. 

마일모아

2022-05-03 19:01:21

저도 이거 공부중인데 캡원 사이트에서 구매해도 좋다고 적혀 있는데 구매하면 이후에 자동으로 알고리즘으로 가격찾아서 매칭, 환불해주는 방식인 것 같았어요. 더 확실한 내용을 알게 되면 다시 공유하겠습니다. 

쌤킴

2022-05-03 21:27:55

캡원이 AI기술에서 상당히 앞서는 은행인가 보군요..  나중에 마모님 업뎃도 기대하겠습니다~!

티메

2022-05-03 23:02:13

예전부터 항공권 가격 트래킹으로 유명하던 Hopper라는걸 기반으로 여행사운영하는듯 합니다. 

마일모아

2022-05-04 02:21:14

아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올드보이즈

2022-05-04 02:40:26

네 저 앱이 맞고 캐피털원 이용 안하시는분도 동일한 기능 저 앱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barnaby

2022-05-04 03:32:34

저는 세번 정도 수동 프라이스 매치 시도했었는데요, 두번 성공 한번 실패 했어요. 실패했던 경우는 컨택이 좀 많이 늦어서 였고요. (가능하면 24시간 내에 컨택하는게 안전해요. 늦으면 안해줌 ㅠㅠ)

 

구글 플라잇에서 검색되는 사이트는 거의 다 매칭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Kiwi.com 인가 하는 드보르잡(?) 회사가 최저가로 검색되길래 매칭 신청했더니 자기들이 사이트 들어가서 가격 확인하고 바로 매칭 해서 차액만큼 스테이트먼트 크레딧으로 돌려받았습니다.

깐군밤

2022-05-04 07:54:07

Here are some more things to keep in mind when requesting a price match refund: 

- The itinerary has to be an exact match to the booking you made on Capital One Travel. 

- You have to submit your claim within 24 hours of making your original reservation.

- The price of the new itinerary must be available to the general public at the time of review without using any coupons, promotions or member discounts.

- The price has to be in U.S. dollars, including all taxes and fees.

 

가능하면이 아니라 규정상 24시간 안에 연락해야만 합니다.

barnaby

2022-05-05 01:00:42

규정은 24시간이 맞지만 제 경우에 3일 정도 후에 컨택했을 때 그냥 매칭 해준 적도 있고 비슷한 텀으로 약간 늦게 컨택 했는데 안 해준 경우도 있어서 가능하면이라고 썼습니다. (추측으로는 주말이 껴 있어서 주말을 제외했나 싶기도 하지만 매칭 해준다고 했을 때 굳이 더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며칠텀으로 타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비행기표가 갑자기 혼자 낮아지면 규정상은 안되도 매칭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깐군밤

2022-05-05 08:32:19

저는 티겟 구매 전에 가격이 다른 경우만 해봐서 그 경우는 생각 못 했습니다.

며칠 지나고 가격이 떨어진 경우에는 밑져야 본전으로 연락해볼만 하겠네요.

kaidou

2022-05-04 17:49:47

요즘 이런게 귀찮아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매치를 해주니 너무 꿀인거 같아서 ㅋㅋ.

barnaby

2022-05-05 01:03:24

그건 그렇죠 ㅎㅎ 저는 얘네 사이트하고 타 항공권 서비스사의 가격이 $100 가량 차이 나길래 컨택했었습니다 ㅎ

FlowerGarden

2022-05-05 06:38:21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 질문 드려요.

예를 들면....

 

캐원 트레블에서 119불, 공홈에서 85불 같은 비행기, 가격이 다른데..

캐원 트레블에서 사고난후 프라이스 매치를 요청하면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지요? 

! CO - Screenshot 2022-05-04 193111 .png

 

! HN Screenshot 2022-05-04 193229.png

 

barnaby

2022-05-05 07:41:50

네 맞아요. 캐피탈원 트레블 (844-422-6922) 로 전화하셔서 가격이랑 해당 사이트 정보 등을 알려주시면 그쪽 에이전트가 직접 들어가서 확인후 매칭해줍니다.

FlowerGarden

2022-05-06 03:02:58

가르쳐 주신대로 해봤는데. 두번다 캐피털원 트레블 포탈 직원들 교육 잘되있네요.. 한국의 커스터머서비스 전화에서 느낄수 있었던 극존칭 왕 부담스러운 과잉친절을 영어로 인도인들에게서 받았네요.. 

 

밤이 늦어 문열면 해봐야겠구나 해서 낮에 전화를 했는데(커스터머서비스 24시간 운영한다네요.ㅡ.ㅡ) $119가 캐원 트레블통해 산 가격,  매칭가격 $85에서 그사이 $93으로 올라버린 상태였는데 

다른사이트에서 본 가격 얼마냐, 텍스 포함가격이냐, 본 시간이 언제냐를 묻더라구요.. 

전 전화한 시간에 그들이 온라인에 가서 가격본후 전화 통화중인 그 시각의 가격을 매칭해줄줄 알았는데 가격이 오르기전 가격인 제가 본 시간의 가격을 매칭해주더라구요.. 

 

현재까지 캐원 벤쳐 X 경험이 아주 좋네요..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

Gaulmom

2022-05-05 01:20:16

좀 전에 제주 항공권으로 예약해보다 보니 freeze 할 수 있는 버튼이 있고 아니면 그냥 예약하는 거 같더라구요? 위에 가격 자동 매치는 freeze 기능을 사용하지 않았어도 해당되는 건가요? (Freeze 기능은 뭔지 모르겠어요.) 

보리보리

2022-05-05 07:34:44

질문인데 authorized user 가 써도 본 카드홀더가 $300 travel credit을 받을 수 있나요?

달콤한휴가

2022-05-05 11:40:28

네. 가능합니다. 저도 같은 방법으로 $300 travel credit 받았습니다.

지구여행

2022-05-06 02:42:47

저는 캐피탈원 트레블은 아니고, 벤쳐 X로 한국가는 항공권을 구입했는데, 미국 시민권 인터뷰 날에 걸려서 항공권을 취소했습니다. 그런데 300불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더라구요. 혹시 이런경우도 벤처 X에서 커버를 받을 수 있을까요? 전화 연결이 계속 안되서 여기에 여쭙습니다. 

티메

2022-05-06 03:19:56

안됩니다! 

연백만

2023-07-21 05:42:41

Price Match가 안된 DP 남깁니다 큭.... 롯데호텔 부산 Club 룸으로 방 2개 Capital One에서 포인트 써서 예약을 했습니다. 예약 당시 PriceLine이 좀 싼것 같았는데 포인트 쓰려고 일단 예약 진행했었구요... 다음날 확인해 보니 PriceLine에서 더 싸졌길래 (방 2개 2박에 총 160불 가량 쌌습니다) 캐피탈 원에 전화를 합니다.. 상담원님이 좀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고... 뭐가 좀 다른거같다고 트집잡기 시작하는데... 제가 같은 룸, 같은 베니핏이라고 계속 몇번이나 이해하실때 까지 설명을 드렸어야 됬고... 근데 결국 Cancellation Policy가 다르다고 리젝 먹었습니다. 제가 예약한건 Non-Refundable이고 PriceLine은 Refundable 이라고, 다르다고 안해준다고 합니다. Non-Refundable 가격을 찾아 오랍니다ㅋㅋㅋㅋㅋㅋ;;; 이게 반대의 경우면 이해가 되겠는데...ㅋ프라이스 매칭 하시는분들 참고 바랍니다- 저처럼 호갱되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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