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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권 사설 대행기관?? 믿을만 할까요?

티끌모아캐쉬백, 2022-05-04 04:14:54

조회 수
2639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오늘 시민권 승인 받고 선서식 대기 중입니다.
여권을 신청하려는데 검색해보니

 

1) USPS에서 신청하기

2)Passport Agency에서 신청하기

3)사설업체에서 신청하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3)사설업체에서는 몇백불 정도 수수료내면 당일로도 발급가능한 것 같은데 믿을 만 한 것인가요?

 

11 댓글

크리스박

2022-05-04 06:50:02

와 수수료 몇백불이요? 그냥 USPS에서 하셔도 별로 어려운거 없고, 많이 급하시면 Expedited로 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만...

사설업체에서는 뭘 해주는걸까요? Official Expedited fee가 아래정도 나오네요. 

 

Passport Book - $130.00

Expedited Processing - $60.00

1-2 Day Delivery - $0.00

Total Payable to Department of State $190.00

 

Execution Fee

Payable to Acceptance Facility $35.00

 

Total:

$225.00

티끌모아캐쉬백

2022-05-04 07:10:54

구글 검색해서 나오는 업체들인데 official fee 제외하고 수수료를 당일발급은 1,500불까지 달라는 곳도 있고 좀 의아하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크리스박

2022-05-04 07:51:50

ㅎㅎㅎ 대단하네요. $150이면 뭐 서류대행비 정도(?)로 생각할수 있는데 scam에 가깝네요.

서울

2022-05-04 06:51:29

3번이 정말로 당일에 발급이될까요? 엄청 궁금해하는 일인입니다. 전 저희아이 여권을 도서관에가서 신청했는데 2주만에 도착했어요. 오히려 코비드전보다 더빨리 받았습니다. 

티끌모아캐쉬백

2022-05-04 07:13:14

그러게요. 보니까 서류만 대신 제출해주는 곳 같은데 의아하네요. 
요즘 검색해보니 늦으면 2-3달도 더 걸린다고 그래서 걱정이네요.
감사합니다 :)

라이트닝

2022-05-04 07:15:34

2) 보통 이틀 정도 걸리고요. 당일 출국해야 하면 당일 발행도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테크니션

2022-05-04 08:09:55

제가 그런 업체 한번 진행하다가 중단하고 그냥 2) passport agency로 갔습니다. 제가 이해하기로는 하루만에 발급안되고요 2)번 절차를 대행해주는 방식인데요 passport agency가 집 근처에 없어서 갈수 없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passport agency를 갈수있으시면 사설 업체를 이용할 필요가 전혀없구요 passport agency이 대신 전달하고 대신 받아주는거기 때문에 agency보다 절대 빠르지도 않습니다. 앞뒤로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ekim

2022-05-04 10:20:05

저는 아이 여권 4월 8일 USPS 가서 하고 오늘 배달이 될 예정입니다. 급행으로 해서 한 190불 정도 준 것 같습니다. 4주 정도 걸렸네요. 뉴욕입니다. 이쪽은 우체국 예약이 꽉 차서 미리미리 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에 예약이 불가능했습니다.

W4F

2022-05-04 16:09:10

3) 뉴저지 사설 업체 써봤습니다. 언제 오피스 방문이냐 (오전/오후/주말)에 따라서 걸리는 시간이 달랐습니다만, 급하고 회사일로 사용했었습니다.

뇌피셜로 왜 이렇게 비싼가했더니 사람이 직접 agency 에 가서 줄 서서 기다리고 프로세싱하는거라 결국 인건비 심부름 센터 같은 기억이 났습니다.

shilph

2022-05-04 18:14:27

당장 급하게 여권 필요하신게 아니면 우편으로 신청하셔도 괜찮습니다.

땅부자

2022-06-19 09:25:17

왠만하면 사설업체는 안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이 자기는 급하니까 여행사 통해서 하겠다고 해서 그러냐고 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저희 역시 우체국에서 여권 재발급 진행중이었습니다) 어제 전화와서 저희에게 여권 다 받았냐고 묻길래 다 받았다고 말하니 자기네는 여권 못받았다고 하네요. 발 동동 구르면서 여행이 코앞인데 어떡하냐고 하네요. 

저는 그냥 어른만 재발급 받는줄 알았었는데 아이 둘도 여행사에서 재발급 받아다 준다고 했다고... 저는 아이들은 꼭부모들이랑 가야지 발급된다고 알았는데 그말 듣는 순간 뭔가 단단히 이상하구나 했습니다. 얼마줬냐고 물어보니 1200불 줬다고... 제가 조회해보니 not available 이라고 나오네요. 

그냥 정석대로 우체국 혹은 시티홀 등등에서 신청 하시거나 급하시면 DOS 에서 직접 하는 passport agency office가셔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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