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이 어떤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처음부터  타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지 싶습니다.

양성 결과가 나왔는데 DTW까지 가시는 걸 고려하신다는 거 자체가 무섭네요

항공권 변경은 표가 있으면 수수료없이 가능하실텐데, 티켓 가격 차액은 지불하셔야 할 겁니다

안녕하세요 nzb님 제가 2주전에 똑같은 일을 경험했는데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아찔합니다 ㅜㅜ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lumen&document_srl=9250493&mid=board

이 글의 댓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해요.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일단 미국 국내선은 검사없이 타실수는 있습니다. 문제는 국제선인데 내국인(한국국적)인 경우 두 조건 중 하나는 무조건 만족해야합니다:

1. 출발일 2일 이내 코로나 음성 결과지 (PCR)
2. 출발일로부터 10일 이후 40일 이내 코로나 양성 결과지 (PCR) 

두가지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한국행 비행기 탑승이 가능합니다. 문제는 1번은 현재 안되실 가능성이 너무 높습니다. 저는 4/25에 양성판정받고 현재까지 계속 코로나 결과가 양성으로 나옵니다 (제 룸메도 같이 걸렸는데 이 친구도 아직 양성이 나옵니다). 많은 분들 얘기대로 1주나 2주로는 부족한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2번인데 이는 10일을 넘겨야해서 리스케쥴링 하실때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원글에 얘기하신대로 5일이내에 음성을 기대하는건 너무 모험같습니다.

보스턴에서 출발할때부터 서류 확인합니다.

그리고 양성인데 뱅기탈 생각을 한다는게 흠좀무네요

5일후 음성나올 가능성은 없고 10일뒤에 타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