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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2] 발느린 늬우스 - 월급이 우리의 태양인 가난뱅이 월급쟁이는 월급날 다음으로 금요일이 제일 좋아요

shilph | 2022.05.06 18:52:33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금요일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오는 금요일 아침에는 역시 커피 한잔과 러브라이브 노래가 한주 동안 놓친 늬우스를 보는게 최고지요.

그런고로 이번 주도 어떤 늬우스를 놓쳤는지 한 번 확인해 보실까요?

 

 

메리엇, 숙박권 + 포인트 숙박 시작

메리엇은 작년 말에 숙박권+포인트 사용을 허가할 것 이라고 전했는데, 드디어 이 기능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아직 앱에서는 활성화 되지 않았는데, 웹에서는 사용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포인트는 최대 1만 5천 포인트까지만 추가 가능하며, 현재는 앱은 불가능하고 웹에서만 가능하네요. 사실 가장 큰 문제는 캐쉬/포인트로 업그레이드 되는 방에는 이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이지만요.
그래도 최근 메리엇 개악 이후 이거라도 되는게 어딘가 싶네요. 다만 차감이 예상보다 너무 안좋아진 상황이라서, 털 수 있다면 빨리 털어버리고 다른 호텔로 넘어가는게 더 나은게 아닌가 싶을 정도네요. 한 번 메리엿은 평생 메리엿, 웰컴 투 본보이...
* 출처: One Mile at a Time
 

항공/호텔 프로모션

6월 15일까지 체이스 UR 을 버진 아틀란틱으로 전환시 3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오퍼는 괜찮은 오퍼인데, 아멕스 MR 도 비슷한 오퍼가 제법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체이스 UR 보다 아멕스 MR 오퍼가 오길 기다리는게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요즘 아멕스 MR 인플레로 MR 을 모으는게, 체이스 UR 을 모으는 것보다 쉬우니까요. (One Mile at a Time)
 
내년 말까지 체이스 에어 캐나다 카드 소지자는 체이스 UR 을 에어 캐나다 아에로플랜 마일로 전환시 1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오퍼는 괜찮은데, 문제는 10% 추가 적립을 위해서는 최소 5만 포인트 이상 넘겨야 한다고 하네요. 또한 10% 추가 적립은 최대 2만 5천 포인트까지라고 합니다. (총 전환 포인트 25만 포인트까지) 참고로 이를 위해서는 에어 캐나다 카드 외에도 도란스 카드가 필요하다고 하는게 함정이지만요. 그럴거면 차라리 보너스 없이 MR 을 넘기고 말지... (Loyalty Lobby)
 
5월 20일까지 시티 TYP 를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로 전환시 2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One Mile at a Time)
 
그런가하면 5월 15일까지 에어프랑스/KLM 플라잉 블루 마일 구매시 최대 두 배 까지 적립해 준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2만 4천 마일 이상 구매해야 하며, 이 경우 마일당 1.375 유로 센트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5월 31일까지 아멕스 MR 을 아비앙카 라이프마일로 전환시 15%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라이프마일은 자주 세일을 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매력적인 오퍼는 아닌거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추가로 5월 17일까지 라이프마일 구매시 1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마일당 1.32 센트로 괜찮은 수준이고요. 개인적으로는 MR 을 넘기는 것 보다 이쪽이 더 낫지 않나 싶네요. (One Mile at a Time)
 
5월 6일까지 힐튼 포인트 구매시 또 두 배로 적립해 준다고 하네요. 힐튼은 이제 이런거 전하기도 귀찮... 그냥 이걸 평상시 가격으로 하지 왜... (One Mile at a Time)
 
6월 10일까지 IHG 포인트 구매시 8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추가로 연간 최대 구매 가능한 포인트 한도도 15만 포인트로 올린다고 하고요. 근데 솔직히 두배 적립을 자주 하는 IHG 이기 때문에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네요. (Loyalty Lobby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콴타스는 에어버스 A350-1000 모델을 총 12대 주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그 기종들은 뉴욕과 런던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에 투입한다고도 밝혔고요. 다만 이 노선은 2025년 후반에 운항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모델들은 새로운 의자/침대 분리형의 스위트 일등석이 들어갈 것이며, 장거리 비행을 위한 스트레칭/걷기/음료 등을 제공하는 웰빙존이 들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한 번 타보고 싶네요. (Loyalty Lobby)
 
약 한 달 전에 젯블루가 스피리트 항공을 인수하고 싶다고 선언했는데, 스피리트에서 이를 거부하고 프론티어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같은 저가항공인 프론티어로 가는게 좀 더 나은 방향이라고 보지만요. 그나저나 스피리트과 프론티어가 합쳐지면 어떤 이름이 될까요? 영혼의 즙까지 털리는 Frown Sprit Tears? 프론티어와 스피리트의 첫자를 따서 F/S? 아무튼 결론은 안타요... 입니다?ㅇㅁㅇ??? (One Mile at a Time)
 
델타는 6월 1일부터 델타 탑승객이 도착 공항에서 델타 라운지 이용을 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하네요. 물론 환승에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그간 도착 공항에서 잠시 쉬었던 분들에게는 안좋은 소식이네요. 추가로 이제 델타 라운지는 출발 3시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저야 4인 가족이라서 아멕스 플래티넘 들고 델타 라운지에 저 혼자만 갈 수도 없으니 크게 상관은 없... ㅠㅠ (Loyalty Lobby)
 
델타는 델타원 라운지를 JFK (2023) 와 LAX (2024) 에 열 것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인 델타 스카이클럽 라운지가 아닌걸 보니 아마도 UA 폴라리스 라운지처럼 프리미엄 라운지 방식으로 유지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오픈까지는 아직 한참 멀었지만, 아무튼 JFK/LAX 에 계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일거 같네요. (One Mile at a Time)
 

카드 오퍼

바클레이 윈담 비지니스 카드 싸인업 오퍼가 최대 7만 5천으로 올랐습니다. 스펜딩은 기존과 같은 1천불/90일인데, 스펜딩을 채우면 6만 5천 포인트를 주고, 직원 카드를 만들어서 한 번 사용하면 추가 1만 포인트를 준다고 하네요. 저는 약 2주 전에 이 카드를 만들어서 매칭을 신청했는데 기각 당했네요 ㅠㅠ 심지어 아직 카드도 안도착했는데 말이죠 ㅠㅠ 에혀... 바클레이 망했으면... (Doctor of Credit)
 
바클레이 비지니스 카드 오퍼가 풍년이네요. 윈담 비즈에 이어서, AA/하와이안/젯블루 비지니스 카드들이 모두 8만 마일 + 연회비 금액 (95불/99불) 만큼 크레딧 이네요. 스펜딩도 모두 동일하게 2천불/90일이네요. 개인적으로는 AA 나 젯블루 중 하나를 권하고 싶을 정도로 상당히 좋은 오퍼 입니다. 특히 AA 는 역대급 오퍼이고요. 혹시라도 셋 중 하나를 생각하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신청해 보세요. 저도 봐서 하나 신청할지도 모르겠네요. (Doctor of Credit: AA 비지니스, 하와이안 비지니스젯블루 비지니스)
 

카드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체이스 비지니스 카드 소지자에게 스펜딩 보너스가 나왔다고 합니다. 5월 부터 7월 사이에 5천불 사용시 추가 5천 포인트 적립으로 그리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스펜딩 카드가 없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을듯 하네요. 특히 잉크 캐쉬의 경우 오피스용품점에서 사용시 x5 이니, 최종적으로 x6 적립이 된다면 나쁘지 않으니까요. 물론 저는 이 메일을 받고 그냥 삭제해 버렸... 스테이플스/오피스디포 등에서 비자/마스터카드 수수료 없는 프리페이드 카드 딜이 나오면 이걸로 5천불을 채우시면 포인트는 챙기시고 프리페이드 카드는 제게 주시면 최고겠네요. (Doctor of Credit)
 

기타 단신

아마도 꽤 많은 분들이 자신이 주로 쓰는 싸이트에서 체이스와 시티 카드를 추가해 두셨을듯 합니다. 저도 아마존이나 유틸리티 등에 등록해 뒀는데, 종종 불안하기도 해서 종종 확인을 하네요. 근데 이렇게 추가된 카드를 체이스/시티 앱에서 각각 확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체이스는 앱에서 Profile → Settings → Security Center → Store Cards 로 가면 확인이 가능하며, 시티는 앱에서 Services → Card Control Hub 에 가면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본인의 카드가 어디에 저장되어 있는지 불확실하신 분들은 한 번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PP 는 또 Be Relax 스파를 추가한다고 하네요. 이로써 총 8개의 Be Relax 스파를 PP 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FW, LAX, JFK, LGA, SAN, YYZ에 각 하나씩, DTW 에 두 개가 있다고 하네요. 참고로 아멕스에서 제공하는 PP 로는 이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PDX 에는 Be Relax 가 없으니 저는 손꾸락만 빨겠습... ㅠㅠ 저도 릴렉스 좀 하고 싶어요 ㅠㅠ (One Mile at a Time)
 
Bilt 파트너에 UA 와 캐세이 패시픽이 추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TYP 나 COM 보다 빌트가 더 무서울 정도인데, 벌써 AA, UA, 하야트 등의 상당히 매력적인 파트너를 보유했기 때문이지요. 수수료 없이 어차피 나갈 렌트 비용을 내면서 매년 수만 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니 개악이 되기 전에 빨리빨리 모으시길 바랍니다. (Doctor of Credit)
 
LAX 의 센트리온 라운지 오픈이 자꾸 늦어지는 상황에서 임시 Grab&Go 라운지에 이어서 TBIT 6층에 또다른 임시 라운지가 열렸다고 합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2시 반까지만 운영되며, 술을 제외한 음료와 가볍게 들고 갈 수 있는 음식이 있다고 하네요. LAX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타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네요. (One Mile at a Time)
 

그리고 잡담

이번 한 주도 잘 보내셨나요? 저야 뭐 늘처럼 바쁘게 지내고 있네요 ㅎㅎㅎ 이전부터 만들려던 것도 계속 이게 되나? 하고 이거저거 해보고 있네요. 아무쪼록 잘 풀려서 올해 중에 사용 가능한 버젼 정도까지는 만들어보고 싶네요. 그리고 그걸로 내년에 연봉 좀 올려보려고요. 가난뱅이 월급쟁에서 조금 덜 가난뱅이 월급쟁이가 되고 싶... ㅠㅠ
어느새 인텔 15년차가 되었는데 여전히 그레이드가 낮아서 월급이 정말 쥐꼬리네요 ㅠㅠ 남들은 막 20, 30만씩도 받는데 제 월급은 정말 조그마하고 귀엽네요 ㅠㅠ 그 작고작은 월급은 카드값 & 연회비로 사라지고요 ㅠㅠ
월급이 어쩐지 적은 것 같다면, 기준부터 알고 가자
 
뭐, 그래도 카드는 계속 만들어야죠 'ㅅ';;;; 일단 윈담 비즈 카드는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매칭도 안된다고 해서 몹시 실망 중이네요 ㅠㅠ 
대신 이번 오른 AA 비즈를 제 계정에 하나 만들까 하네요. AA 도 열심히 모아서 놀러가야죠. 최근에 미국 항공사 중에서 개악이 가장 덜 된 곳이 AA 니까요. 그렇게 좀 지내다가 한국 가기 전에 카드 하나 더 열어야 할 것 같네요. 요즘 환율이 올라서 한국에서 쓰기는 좋으니까요.
 
문제는 이달말에 한국에서 형님이 오시는게 걱정이네요. 저희가 가는건 좋은데, 하필이면 오시는거라서 부담이 많이 되시지 않을까 싶네요.
아, 저번에 말씀드린 것처럼 LA →그랜드캐년→라스베가스→LA→샌프란시스코→포틀랜드→시애틀이라는 엄청난 일정으로 오시거든요 ㅎㅎㅎ 그래도 저희가 메모리얼 주말 끼고 LA로 내려가서 라스베가스까지는 같이 다니고 함께 극기훈련을 할 예정이라서 다행이네요. 가서 운전도 좀 하고, 좀 구경도 시켜드리고 하려고요.
 
그리고 이번 주말은 마더스 데이 맞이로 어머니 모시고 시애틀에 다녀오려고 합니다. 매일 가게일로 바쁘셔서 어디 가시지도 못하시는데, 하루 모시고 다녀오려고요. 
숙박권도 쓸겸 방 하나는 제 계정 (플래티넘) 으로 해서 SNA 를 썼는데, 주니어 스위트룸 (킹베드) 를 받아서 어머니께서 큰 방에서 주무시라고 하려고요. 저희야 그런 방에서 잘 기회가 앞으로도 충분하지만 어머니께서는 그럴 일이 없으실거 같아서요. 호텔에서 센스 있게 샴페인이라도 한 병 가져다 놔줬으면 하는데 과연 그럴련지 모르겠네요 ㅎㅎㅎ
물론 한국에도 장인어른/장모님께 꽃이랑 이것저것 보내드렸네요. 요즘 환율 덕분에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ㄷㄷㄷ 돈으로 보내드리면 더 좋은데 그만큼은 없으니 이런거라도 해드려야죠 ㅎㅎㅎ 나름 센스 있게 여름에 가서 신세지기 전에 보내드리는거죠 ㅎㅎㅎ
 
참고로 센스 있는 분들이라면 러브라이브도 보셨을거라고 생각해 봅니다?ㅇㅅㅇ??? 이번 러브라이브 니지동 2기 5화는 역시 니지동 유닛인 A.ZU.NA 의 이야기 였네요. 참고로 아유무의 A, 시즈쿠의 ZU, 세츠나의 NA를 합쳐서 A.ZU.NA 인거죠. 이정도는 다 아시는 토막상식일 겁니다?ㅇㅁㅇ??? 팀의 다른 멤버들이 유닛으로 활동을 한 것에 자극을 받은 시즈쿠가 자신의 다른 부활동인 연극부의 특성을 합친 유닛 활동을 혼자서 망상 구상하고, 결국 이게 밝혀진 뒤에 아유무와 세츠나가 이 즉흥연극을 하게 되고 + 여기에 시즈쿠가 난입! 어찌저찌 재미있을 것 같은(?) 연극을 살짝 보여주면서 끝이 났네요. 아마도 A.ZU.NA 의 노래는 다음 편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뭐가 나오려나. 
그러고보니 벌써 5화인데 시오리코의 분량은 상당히 적게 나오네요. 그래도 5화 마지막에 눈치를 챘으니 6화에서는 뭔가 활약이 있지 않을까 싶지만요 ㅎㅎㅎ
 
혹시라도 A.ZU.NA의 노래가 없어서 실망하신 분이 계신가요? 실망하지 않은 분들은 지금이라도 러브라이브를 믿으세요. 제 말을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ㅇㅁㅇ??? 그래도 소개할 노래는 아직 많이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특히 이번 엔딩은 아직 소개도 못했으니, 오늘은 엔딩곡은 어떠신가요?
러브라이브 니지동 12명이 부릅니다. "꿈이 우리의 태양이야" (가사 중 "어떤 때라도 꿈이 우리의 태양이야. 비바람이 거세게 몰아쳐도 떠올리자, 우리를 비추는 빛이 있어. 오늘도 가득 힘을 내볼게.")
 

TVA 엔딩

풀버젼

 

마더스 데이 & 어버이날 잊지 말고 잘 챙기시는 주말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그러면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아듀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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