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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와이프가 한국에 들어가려고 오전에 공항에 내려줬는데, 급작스럽게 전화가 와서 국내선(젯블루) 연결편이 항공 결함으로 딜레이 되다가 방금 캔슬되어서 짐까지 내리고 있다네요. 아직 데스크에 직원하고 리라우팅과 아시아나(국제선) 이후 스케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줄 서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여기저기 전화를 돌려보고 있구요. 항공편 루트는 5/9  RDU(9:05 am 출발)-JFK(12:55 pm 출발)-ICN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아시아나 커스터머 센터에 전화했더니 No-show fee를 안내려면 최대한 빨리 취소하라고 하네요. 분리 발권이 아니라 아시아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결제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편 문제의 책임은 아시아나가 아닌 젯블루에 문의하라며 아무런 솔루션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선(아시아나)을 놓치게 되는 경우 재발권과 보상은 어떻게 될까요?

 

게시판을 미리 검색해보니 오우펭귄님께서도 그리 좋지 않은 경험을 겪으셨더라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106002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8 댓글

상하이

2022-05-09 19:02:10

웃기는 짬뽕들이네요. 빨리 예약이나 도와줄것이지....

취소해서 노쇼 안찍히게 하려는건 결국 추후에 자기들 귀찮음 해결하려고 그러는거 아닌가요?

 

아시아나가 시키는대로, 빨리 젯블루 카운터로 가거나 젯블루에 전화해서 다시 예약해달라고 하는 수밖에 없어 보이네요.

실험중

2022-05-09 19:40:27

구매를 어떻게 하셨냐에 따라 대처가 달라질거 같아요.

분리 발권이라면,,, 구간별로 서둘러서 날짜변경이든, 다른 방법을 통해서 아시아나탑승지까지 가든 해야할거 같구요... 

분리 발권이 아닌, 하나의 표라면, 구매한 항공사에서 도와줄거같아요. 이럴경우 리라우팅통해서 한국까지 어떻게든 보내줘야 한거 같아서요. 

무난히 해결되길 빌어봅니다! 

뽈보이

2022-05-09 19:42:43

분리 발권은 아니었고 아시아나 직접 구매했습니다! 9:05 am 출발 항공편 캔슬 이후 아직 젯블루 카운터에서 대기 중입니다. 아시아나는 통화량 급증을 이유로 전화 연결 자체가 불가하구요. 아내가 굉장히 힘들어하네요... 저도 열심히 알아보는 중입니다.

상하이

2022-05-09 19:46:59

젯블루는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미국 항공사들이 트위터 고객센터가 잘 되어있습니다. 

줄이 너무 길다면 줄서있는동안 뽈보이님이 젯블루 트위터로 한번 문의해보세요.

Lalala

2022-05-09 20:01:00

피투가 젯블루 지연으로 아시아나 비행기 놓친 적이 있습니다. 여기에 질문 올렸었는데 결국은 젯블루에서 변경해줬어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7264770

 

젯블루 요새 커스토머 서비스 연결이 어려운데, 어떤 폰을 쓰시는지 몰라서 이 페이지 밑에 mobile device 부분 누르면 문자 보내는거 연결될거에요. 

뽈보이

2022-05-09 20:09:37

Lalala님 감사합니다. 바로 시도해볼게요.

Lalala

2022-05-09 21:12:45

제가 링크를 안달았네요;;  문자 보내놓으면 바로는 안오는데 1-2시간 안에는 왔었어요.

https://www.jetblue.com/contact-us

마일모아

2022-05-09 20:28:26

요즘 진짜 딜레이로 많은 분들이 참 힘들어 하시네요 ㅠㅠ

 

다른 분들 답변 주신 것처럼 출발 당일에는 운항사인 젯블루 통해서 해결을 보셔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모쪼록 큰 어려움 겪지 않고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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