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여행기]
[사진없는] 칸쿤 (Margaritaville Island Cancun resort) 후기

평생여행 | 2022.05.11 06:00:5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일로 가는 여행이 아닌 전부 캐쉬로 내고 4인가족 칸쿤 Margaritaville Island Cancun Resort 를 5월 첫주에 갔다왔습니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올인클로 호텔안에서 푹 쉬다왔네요.

 

리조트 자체는 인터넷 후기대로 끝에서 끝까지 걸어가는데 5분도 안걸리는데 저희는 이게 생각보다 좋았어요. 아이들이랑 어딜 가도 가깝게 다닐수 있었고 리조트가 작다보니 상대적으로 일하시는분들도 계속 같은분을 만나니 기분좋게 팁도 드리고 그만큼 서비스도 잘 받았구요. 수영장도 아이들 놀기 좋게 1.2M 높이였고 바닷가도 멀리나가지 못하게 경계선을 쳐놨더라구요. 파도도 잔잔하게 깊이도 깊지 않고 아이들과 너무 좋은 시간 보내고 왔어요.

 

안좋은점은 레스토랑도 4군데 밖에 없어서 쵸이스가 많이 없었고 예전에 가던 리조트들과는 달리 (뷔페형식이 아닌) 다 시켜 먹는걸로 해서 좀 불편했네요. 아이들 과일도 듬뿍 담아서 해변가서 먹고 싶었는데 과일 달라고 하면 진짜 너무 조금씩 주더라구요. 룸에서 얼음과 비닐봉지 등등 간단한걸 시켰는데 뭔가 우왕좌왕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다지 어려운 부탁이 아니였는데도 한 한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

 

Kid's Club: 선생님들이 너무 친절 하시고 그 안에서 하는 엑티비티도 많아서 아이들 (7/5살) 이 참 즐거워했어요.

Drinks: 이건 술인지 물인지 잘 모를정도라 항상 더블/트리플샷을 시켰어요.

 

체크 아웃할때 리조트피 형식으로 $10불 정도 내고 나왔네요.

 

너무 좋았지만 애들이랑 다음에는 다른데를 가고 싶더라구요. 아직 어리니 재밌었지 좀 크면 지루할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추가) 칸쿤에서 이미그레이션 나올때 들어갈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좋았고. 칸쿤 라운지에서 간단한 요기거리와 음료수들이 많아서 애들이 좋아했어요. 샤워시설은 있었는데 사용은 안했구요.

댓글 [4]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329] 분류

쓰기
1 / 5717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