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타주에서 차를 구매해서 딜리버리를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현재 현대 코나 EV를 6월까지 구매하고 싶은데
여러 딜러중 딜리버리를 해줄 수 있다는 곳을 찾기는 했는데 가격이 1,500이나 엑스트라로 들고 차 자체도 온라인에서 본 가격보다 많이 더 비싸네요.
미주리에서 현재 팔고 있지 않아서 타주에서라도 사고 싶은데 혹시 이렇게 차를 구매해 보신 분 있으신지 경험이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미주리의 딜러들에는 이 차가 없어서요...
늘 감사합니다!
캘리포니아의 전기차를 구매해서 아리조나로 가져온적 있는데, 별거 없습니다.
그냥 전화/이멜로 전부 얘기 끝내고, UPS로 서류랑 첵 보내고,
딜러에서 캐리어 구하면 비싸다고 해서 제가 직접 견적 받고 딜러랑 약속 잡아서 집앞으로 딜리버리 시켰습니다.
타이틀 가지고 AAA 가서 등록하고 번호판 받아왔구요.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아직 그 지역에서 판매되지 않는 경우에는 워런티/정기 서비스나 리콜 처리도 어려울 수 있는 것도 고려하셨나요? 보통 딜러 롤아웃 리콰이어먼트 중에 서비스 직원 몇 퍼센트 이상 EV 서비스 트레인 돼야하고 뭐 그런 것들이 있는 것 같던데요.
아... 그런 부분이 있었군요 아니요 생각 못하고 있었습니다.. 일꺠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우자와 상의해봐야 할 부분이네요
최근 (1달 이내), 기아 텔루라이드를 콜로라도에서 캘리포니아로 배송해서 구입했습니다.
전화로 이것저것 딜 끝냈고 (사실 작년 10월에 오더해서 이번년 4월에 받음), 차가 딜러에 도착하자 마자 인스펙션과 서류 준비하고 저에게 fedex로 보낸다음 제가 싸인하고 체크랑 동봉해서 보내니, 체크 클리어된 후 차를 배송해서 받았습니다. 그 후 캘리포니아는 새 차라도 타주에서 넘어온 차는 스모그 체크를 해야해서 완료하고 DMV에서 VIN verification 후 세금 납부 (새로운 카드하나 파서 한방에 스팬딩 완료), 그자리에서 번호판 받고 지금은 타이틀 기다리는 중입니다.
한번 해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은 프로세스일 꺼에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딜러쉽이 장난치지 않게 확실하게 모든걸 문서로 남겨놓은 뒤 진행하세요. 저는 타주에 비행기타고 가서 차 인수받은뒤 직접 몰고 집으로 온 경우인데요..
주로 치는 장난이
- 같은 차인데 애초 요구한 빈넘버와 다른 차량은 가져와서 주는 경우
- 애초 인터넷에서 확인한 마일리지와 좀 차이가 나는 마일리지 (가령 인터넷에서는 mileage가 5라고 표시되었는데 실제로는 500 모 이런거죠)
요즘은 차가 없어 못파니 딜러쉽 주차장에서 가장 오래주차된 차를 빼서 주는 일은 안할것 같은데 그래도 확실하게 확인해보시고 진행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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