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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갑자기 중환자실에 의식이 없는 상태로 가시게 되었습니다. 코로나 규제가 많이 완화되었다고 하지만 현재 그냥 들어가봐야 어차피 병원에 들어가지도 못하니 마지막 인사를 하는것도 불가능하고 병원에서도 의식이 돌아오실지 우선 상태를 지켜보며 준비만 하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비행기표를 끊지도 못하고 가능한 비행 일정만 하루에도 몇번씩 보고 있습니다. 여차하면 바로 들어갈려구요....

어차피 요금이 4-5천불정도까지 올라있는걸로 봐서는 지금 여유 좌석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40시간 넘게 걸리는 비행노선도 3천불이상 하는거 같습니다. 

 

이럴경우 그냥 연락받자 마자 공항에 가서 카운터에서 표를 끊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훨씬 더 비싸질까요 아니며 비슷한 가격으로 갈 수 있는 걸까요?

 

8 댓글

미래세상

2022-05-12 08:03:02

풀페어입니다. 폰으로라도 OTA등 통해서 구매하세요

CHANG

2022-05-12 08:12:10

아버님 쾌유를 바랍니다, 항공사마다 bereavement fares 라는 규칙이 있습니다

리리린

2022-05-12 08:17:45

마일/포인트가 있으시면 당일 마일표도  항공사 공홈에서 확인해보셔요. 만석이 아니면 당일에 추가로 풀리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레비뉴 3천불 넘는 직항 편도 귀국편을 댄공 마일 3.5만으로 당일 발권해서 탑승시켰습니다. 

마일모아

2022-05-12 08:18:01

아이고 마음이 심난하시겠어요. 

 

어느 지역에서 출발하시는지 알려주시면 검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

2022-05-12 08:21:07

여러 항공사의 가격을 비교하시려면 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 것이 맞고, 만일 예를 들어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구매하시는 경우 직원들이 찾을 수 있는 최대한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줄 겁니다. 마일리지 사용하시는 경우도 마찬가지구요. 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스리라차

2022-05-12 09:15:27

시애틀이나 샌프란시스코 가는 국내선 티켓과 거기서 출발하는 인천행 직항편을 따로 끊으시면 더 싸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샌프란에서 당장 내일 출발하는 아시아나 왕복 티켓이 1800불정도 나오네요.

 

Screen Shot 2022-05-11 at 10.16.58 PM.png

 

시간을달리는마일

2022-05-12 17:47:06

도움되는 댓글은 아니지만,, 아버님의 건강을 포함하여 모든일이 잘 풀리기를 바랍니다. 

장미와샴페인

2022-05-12 19:27:47

감사합니다.... 혹시라도 저보다 더 급한 분이 계실 수 도 있을 수 있으니 제가 지금 보고 있는 서부에서 한국들어가는 최선의 선택을 알려드리면 
5월중 한국들어갈때는 하와이안 또는 캐나다 항공으로 편도가 천불대, 한국에서 미국들어올때는 AA 35k 자리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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