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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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터키항공사를 통해 이스탄불에서 시카고 ORD로 지난 토요일에 입국했어요. 최종 목적지는 MSP라 분리발권 (2시간 반 layover) 한 United 티켓이 있었어요. 터키항공에서 Baggage through를 못해준다 해서 ORD에서 짐을 찾아 United에 다시 붙이려고 했는데 무려 2시간이 지나고 나서야 첫 Baggage가 나오기 시작했어요! (짐이 나올때 지친 승객들이 박수치고 좋아하더라고요!) 제 짐을 찾아 United에 붙이니 Final call까지 약 15분이 남았네요! 그 사이 ORD 터미널 5에서 1까지 트레인타고, TSA precheck으로 신속검사하고, 게이트까지 전력질주로 뛰어가니 (방송에서 제 이름 부르고 있더군요) 문닫기 바로 직전에 탔어요! 

 

제 아내와 아이들이 3주뒤에 도착하는데 이번에는 DFW로 입국해요. 

같은 문제가 생길까봐 조마조마 한데 (아이들이 있으면 시간이 더 걸리니까요) 

혹이 이렇게 느린 Baggage 처리가 터키 항공사의 문제인지 아니면 공항의 인력/시설이 문제인지 알 수 있을까요? DFW 공항은 ORD보다 신속할지도 궁금하네요

 

4 댓글

스티븐스

2022-05-16 21:03:38

제가 알기로는 시스템은 공항 by 공항인 것으로 압니다 ㅎㅎ 보통 백 언로드는 항공사와 계약한 지상 조업사가 수행하고, 공항 소유 벨트에 얹어놓으면 캐러셀까지 라우팅은 공항이 보통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디서 문제가 생길지는 알 수 없네요 ㅠㅠ 일부 공항에서는 국제선 도착시에 tsa가 백 스크리닝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이 경우 중간에 낀 파티가 셋이나 되네요 ㅠ

개미22

2022-05-16 21:44:44

그렇군요. 열시간 비행기 타고 와서 2시간 서 있으려니 힘들더군요. 다음 분리발권은 시간적 여유를 좀 더 두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돌

2022-05-16 21:15:20

2시간 까지 걸리는 건 분명 뭔가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 근데 baggage through 안되는 건 분리발권이 문제가 아니라 원래 미국 들어올 때는 첫번째 도착 공항에서 무조건 짐 찾는 거 아닌가요?

개미22

2022-05-16 21:43:35

아 그랬던거 같네요. 미국에서 첫 공항에서 한번 찾아서 다시 붙였던 기억들이 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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