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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월 말에 덴버를 가려고 헀던 여행은 여건이 안맞어 취소하고 메모리얼 연휴를 맞이해서 씨애틀로 들어가서 포틀랜드로 나오는 6박7일의 강행군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가고 싶은 곳은 많은데 아직 구체적으로 일정을 못 잡았습니다. 마모인을의 도움을 구하며 일정은 이렇습니다.
1일: Alaska Air로 씨애틀 도착(오후1:25)---->Metro로 다운타운 까지 이동---->호텔 check in(Hotel 1000,LXR:Hilton FNA 사용 2박)
2일:시내관광
3일: 아침에 렌트카 pick up(Costco Travel)------>Rainier Mt.----->The Dalles,OR(Holliday Inn)
4일:The Dalles---->Mt. Hood----->Bend(Element Bend Hotel)
5일:Bend----->Newport OR(Holiday Inn)
6일:Newport---->Pacific City----->Portland(Residence Inn)
7일:Rent Car 반납 & 12:40Pm 포틀렌드---->집
좋은 여행이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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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댓글
shilph
2022-05-19 22:52:01
The Dalles 보다 Hoodriver 가 낫지 않을까요? 거기에도 홀리데이인이 있을거에요. 그리고 벤드에서 뉴포트까지 가는 길은 꽤 깁니다. 딱히 별거 없기도 하고 'ㅅ';;; 차라리 크레이터 레이크를 보는게 더 나을 수도 있고요. 물론 좀 무리해서 벤드 -> 크레이터 레이크 -> 뉴포트도 되기는 해요. 근데 뉴포트에서 할게 딱히 없기는 합...
Jshulk
2022-05-19 23:11:47
Hoodriver가 더 낫은가요? 지금 한번 더 봐야겠네요
크레이터 레이크는 가고는 싶은데 너무 먼것 같아서요.
shilph
2022-05-20 00:28:00
후드리버가 낫다..기 보다, 거리가 그게 좀 짧아질 수 있어서요. 구글 맵으로 한 번 봐보세요. The Dalles 는 저도 가보지 않았... (별거 없는 마을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만약 벤드를 가신다면 페인티드 힐도 한 번 가볼만 합니다. 신기해요.
크레이터 레이크는 벤드에서 한시간 반인가 두 시간인가 거리에요. 그리고 다 돌지 않고 일부 구간만 돌면 좀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반대로 노선을 워싱턴 주에서 주로 보내고 (레이니어 산이라던가 세인트 헬렌 산이라던가) 오레곤에서 보내는 시간을 좀 줄여도 좋지요
Jshulk
2022-05-20 00:47:47
감사합니다 그런 방법도 있네요
ShiShi
2022-05-20 00:53:47
지금 짜신 일정은 거의 차만 타고 다니실거 같은데, 저의 Pacific Northwest 여행 경험으로 크게 시애틀 2일/내셔날팤 2일/태평양비치 2일/포틀랜드 2일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1일/2일(시애틀 근교) - 3일(Mt. Rainier, 타코마나 올림피아 숙박)-4일(Mt. St Helens - Johnston Observation Center/Ape Cave-if you are advanturer, Longview or Astoria 숙박)-5일(Long Beach/Cannon Beach, Astoria 숙박(Holiday inn express bridge view 추천))-6일/7일(Columbia River Gorge 폭포지역/Mt. Hood, 포틀랜드 숙박)
Jshulk
2022-05-20 07:05:20
그러지 않아도 운전거리가 너무 길어서 걱정하다가 쉴프님 조언에 벤드 뉴포트 취소하고 레이니어 더 구경하고 포틀랜드에서 시간 더 보내는거로 변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ShiShi
2022-05-25 21:01:00
혹시 올 여름(5월24일부터 9월4일사이)에 포틀랜드 인근의 Columbia River Gorge 다녀오실 분들 Permit이 필요합니다.
https://www.oregon.gov/odot/waterfall-corridor-permits/pages/default.aspx
Aview7
2022-05-20 07:37:08
저도 7월 중순에 1주일 계획은 시애틀, 포틀랜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좋은 글타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코슷코 렌트 하는데, 렌트 차량이 비싸군요.. ㅜㅜ 샤프 카드로 결재하면 되는거죠?.. ㅎ
해먹짱
2022-05-20 09:03:50
올려주신 일정이 빡빡해보여서 동선상 어려울 것 같긴 한데, 올림픽 국립공원이 정말 좋습니다. 트레일도 대체로 완만하고, 쉽게 접하기 힘든 온대우림 지역이라 사진이 예쁘게 나와요.
brookhaven
2022-05-25 21:18:52
작년에 다녀왔는데 저라면 후드랑 밴드 빼고 오레곤 코스트에서 조개잡이 추천합니다. 저도 크레이터 레이크 억지로 다녀왔지만 조개잡이가 단연 최고였습니다. 또 가고싶네요..
빨간구름
2022-05-25 21:54:40
조개 잡이 어디서 하셨는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인터넷 검색해 보면 Gold beach 와 Coos bay가 나오네요
이번 여름에 가족과 놀러가려고 하는데 너무 좋은 아이디어 같아서요. SF bay area인데 차를 가져갈까 생각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brookhaven
2022-05-26 18:54:43
마일모아에도 많은 후기들이 있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5827823
https://www.milemoa.com/bbs/board/6697338
https://www.milemoa.com/bbs/board/5398248
https://www.milemoa.com/bbs/board/6418750
저같은 경우는 북쪽에서 했는데요. 조개잡이는 https://goo.gl/maps/hsfd5ootfRQccTYB9 여기 그리고 게잡이는 https://goo.gl/maps/AWuYxGeRfgCyicYeA 여기서 했었습니다! 오레곤 코스트에 조개잡이 할 수 있는 곳이 많으니 윗 글들 보시고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빨간구름
2022-05-26 21:23:28
알찬 정보 감사합니다.
이제 슬슬 준비해야 겠네요. ^___^
정혜원
2022-05-25 22:24:42
아스토리아 추천드립니다
제가 미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곳 입니다
마지막 날 포트랜드 좋은곳에서 식사 하세요
저는 마더스 비스트로 추천드립니다 디저트는 데블스 케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