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체이스 사프 사용시 달러 또는 원화 선택?

그 나라 돈으로 해야하는거로 압니다

사프면 '무조건' 원화로 하셔야 합니다. 달러로 하시는 순간 Foreign Transaction Fee를 자진해서 내시는 겁니다.

"달러로 하시는 순간 환전을 크레딧 카드보다 불리한 환율로 하게 되는겁니다."가 좀 더 정확한 표현인것 같습니다. 

DCC라고 하는데요.
달러로 결재하시면 스토어에서 정한 환율이 적용이 되고, 원화로 결재하시면 Visa, Mastercard 등에서 정한 환율로 계산이 됩니다.

스토어가 있는 나라의 통화로 결재하시는 것이 유리하고요.
Amex 사용하시면 그런 질문 자체도 안나와서 좋습니다.

언제나 "현지 화폐"로 하는 것이 가장 이득입니다. 헷갈리기 쉬운데 현지 화페로 외우면 됩니다.

만약 한국 가게에서 "달러"로 결제하면 환율 손실이 꽤 있습니다. 그런데 이건 foreign transaction fee와는 다른 것 아닌가요? 현지 화폐로 결제해도 약간의 수수료는 카드에 따라 붙을 수가 있습니다. 수수료보다는 환율에서 손실이 훨씬 큽니다. 현지 화폐로 결제하면 바로 카드 승인 메세지가 오고, 그 때 뜨는 달러로 계산하면, 거의 기준 환율 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예를 들어 한국 가게에서 바로 달러로 결제하면, 화면에 변환된 달러가 나옵니다. 계산을 해보니 환율이 현저히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무조건 현지 화폐로!

방금 케익이랑 커피 해서 만 오천원 어치 주문했는데요, 달러로 할 경우 $12.12, 원화로 할 경우 $11.85로 결제되네요. ㅠㅠ이걸 모르고 지금껏 달러로 했었네요

아우.. 저도 캡원카드가지고 유럽에서 계속 달러로 결제했는데..ㅠ

P2가 한국가서 미국 카드로 원화 결제하고 있는데 마치 돈 버는 느낌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앗 ㅠㅠ 그렇군요. 한국에 처음 체이스 샤프 카드를 가져와서 써보는 중인데 실수를 하고 있었네요. 다행히 딱 2번 결제해보고 혹시나 해서 물어봤는데... 이제부터는 모두 원화를 선택해서 결제해야하겠습니다. 모두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묻어가는 질문인데요, 체이스 사프를 한국에서 쓸 때 아예 원화/달러를 선택하는 거를 직원이 안물어볼때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되는 경우인가요? 결제 포스기마다 다른건가요? 아님 직원이 카드받아서 결제할때 그냥 임의로 눌러버리는건 아니겠지요? 오늘 꽤 큰금액을 사프로 결제했는데 선택하는 절차가 없었어서 마음에 걸리네요

결제 포스기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기억이 정확하다면, DCC 옵션이 있는 경우에는 99% 성조기와 태극기가 뜨면서 선택을 요구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것저것 다 귀찮다 하시면 아멕스로 결제하시면 100% 현지 통화로 (한국의 경우 원화로) 결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없었던 것 같은데, 신세계, 스타벅스 이런 곳은 있더군요.
백화점에서 직원이 잘 모르고 그냥 성조기를 눌러버려서 환불하고 다시 결재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이 경우도 환불이 며칠 뒤에 되어서 약간의 손해/이득을 볼 수 있더군요.
영수증 잘 보시면 환율, 달러 결재 금액이 찍혀나오니 DCC 사용한 경우는 티가 납니다.

원화 금액만 나오면 원화로 결재가 된 것이죠.

미국발행 카드를 한국 면세점 사용 시에도 원화 결제가 이득인가요?

그냥 무조건 현지 통화결제로 기억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제 경험으로는 미국발행 카드면 면세점에서는 무조건 달러로 결제되었습니다. (선택 옵션이 없었습니다.) 

그외에 일반적으로 사용할때는 달러, 원화 선택할수있었구요.

같은 경험했습니다. 롯데 면세점에서 미국카드 내니 선택의 여지가 없이 달러결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