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

 

어제 바르셀로나를 거쳐 마요르카로 들어왔습니다.

바르셀로나에 입국해서 짐을 찾은 후 다시 시큐리티 과정을 거치는게 좀 걱정이 되어서 checked bagage를 만들지 않았습니다.

connecting flight으로 바로 갈아타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JFK-BCN 비행기가 1시간 반 딜레이 되어 다음 비행기의 보딩시간까지의 텀이 30분 밖에 없더군요. 

8시간 비행내내 깨어있는 시간에는 스트레스였습니다. checked bagage가 있었으면 아마도 마음편히 포기하고 다음 스케줄 표를 구매했을 것 같네요.

 

막상 도착하니 connecting flights 라인 따라서 입국심사하고 보딩 게이트까지 빠른 걸음으로 15분내에 가능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도움되길 바랍니다!

 

------

 

9월 일정으로 Iberia 항공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JFK-BCN, BCN-PMI 분리 발권이고, 두 비행 사이에 2시간 30분 정도 텀이 있습니다.

제가 분리발권한 항공편들과 동일한 항공편들로 JFK-BCN-PMI 커넥팅 티켓이 존재합니다만 사정상 분리발권 하게 되었습니다.

 

1. 뉴욕 JFK - 스페인 바르셀로나 BCN   

Iberia 항공으로 오전 11시 45분 도착입니다. 터미널 1 도착입니다.

 

2. 스페인 바르셀로나 BCN - 스페인 마요르카 PMI 

Iberia에서 예약한 Vueling 항공으로 오후 2시 15분 출발입니다. 터미널 1 출발입니다.

 

- 질문1: 두 항공편의 수화물 연결이 가능할까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면, 동일한 항공편으로 커넥팅 티켓이 존재합니다. JFK-BCN-PMI)

- 질문 2: 연결이 안되고 짐을 찾아야 한다면 2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충분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 황당한 Iberia 상담원

Iberia 상담원에게 위 내용을 물어보려고 연락을 했는데 한번은 상담원이 알아보다가 갑자기 끊기고 (혹은 끊고), 다른 한번은 알아본다고 하고 mute(고객에게는 음악소리) 버튼을 안눌렀는지 한시간이 넘게 친구들과 몇차례 통화하고 잡답하고 혼잣말 헛소리하고 몸을 긁고 하더라고요. 주로 입모양만 내는 수준으로 웅얼웅얼 댑니다. 중간에 한번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말을 하고 음악소리로 바뀌긴 했는데, 일정시간이 지나면 또 mute가 풀리면서 헛소리하고 잡담하는게 계속 들립니다. 통화시간 70분 넘어가면서 그냥 끊었습니다.. 시간때우는게 목적인 사람으로 보입니다. 다시 시도하고 싶지도 않네요..

7 댓글

wonpal

2022-05-28 03:33:49

Iberia to Iberia 도 분리발권은 thru-check 안해줬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제 기억이 맞는진 확신이 안섭니다... 죄송합니다. 

------------

기록 확인했습니다. 2019년7월 ORD/MAD/VCE Iberia 분리발권여정이었고

레이오버 한시간...짧죠. 그래도 같은 항공사이니 당연히 짐연결 될줄 알았죠. 

시카고에서 MAD까지만 짐표 붙는순간 연결은 날아갔습니다. 심지어 20분 일찍 도착했는데도...ㅠㅠ

그래도 시간적으로는 연결은 가능해 보입니다. 

nonfiction

2022-05-28 19:59:08

시간내어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Monica

2022-05-28 03:45:04

제 기억도 바르셀로나 도착해서 짐찾고 다 다시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도 같은 터미날이라 좋네요. 

공항 엄청 일하시는분들 efficient 하셔서 이리가 저리가 교통장리하시는분들이 많아서 2시간 30이면 충분하지 싶습니다.  비행기 빨리 타야하는 사람들 앞으로 보내줌.

이베리아 이름때문에 이멜로 전 뭐 한거 같은데 이멜은 잘 오더군요.  전화 진짜 속터짐...그때도 그랬는데 지금은 더 하겠죠?

 

nonfiction

2022-05-28 20:01:12

바르셀로나 경험담 감사드립니다! 이메일도 잘 사용해봐야겠어요.

Dan

2022-05-28 20:26:41

지금까지 3번 시도( Inberia + One world - 실패, Iberia mileage + revenue 성공 + 실패)해서 한번은 되었고 2번은 실패했습니다. 그 이후 Iberia항공으로 분리 발권한건 아예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Reservation center에 전화해서 예약을 합치려고 하면 창구에서 해결하라고 하고, 공항 도착해서 창구에서 부탁할때는 자기네는 그런거 할 수 없다라는 대답이였습니다. Iberia항공이 CS가 좀 그닥이지만 싼 마일리지 덕분에 그러려니 하고 탑니다. One world가 좀 박한건지 아니면 Iberia가 좀 박한건진 잘 모르겠네요. 2시간 30분에 같은 터미널이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nonfiction

2022-05-30 08:28:57

소중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되는것으로 생각하고 마음 편히먹고 이동하려고 합니다. 

bn

2022-05-30 08:37:14

제가 알기로 원월드는 자기네 동맹 항공사라도 분리발권이면 쓰루 체크인 안해줄겁니다.

목록

Page 1 / 1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7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55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5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126
  242

찰스 슈왑에서 Solo 401k 계좌 열기

| 정보-은퇴 13
  • file
Bard 2024-05-31 1225
  241

뱅가드 Account closure and transfer fee - $100 새로 생기는 것 같아요 (7/1/24)

| 정보-은퇴 29
단거중독 2024-05-01 1709
  240

소득세 줄이는 방법: Donor Advised Fund (DAF) 활용

| 정보-은퇴 32
  • file
도코 2024-05-27 3329
  239

투자/은퇴준비 성과와 목표를 트랙킹하는 지표/그래프

| 정보-은퇴 12
  • file
양돌이 2024-04-03 2588
  238

[업데이트, 2021년 7월 15일] 어카운트 오픈. 자영업자의 은퇴 자금 순서와 종류, Solo 401k 활용 (진행중)

| 정보-은퇴 110
Beauti·FULL 2020-11-09 9752
  237

Roth IRA에서 현명하게 돈을 빼기 (v2)

| 정보-은퇴 41
  • file
도코 2024-05-25 5872
  236

무료 온라인 가계부 비교 - 피델리티, 너드월렛, 로켓머니, 임파워 (Fidelity, NerdWallet, Rocket Money, Empower)

| 정보-은퇴 36
  • file
Bard 2023-11-28 4507
  235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1
  • file
Atlanta 2024-02-18 1757
  234

Tello로 역이민 가신 부모님 미국 전화번호 저렴하게 킵한 후기 (esim + wifi calling)

| 정보-은퇴 34
사골 2023-08-15 4911
  233

다양한 IRA 실수 32 가지 (32 Common IRA Mistakes)

| 정보-은퇴 350
도코 2024-01-27 17289
  232

[은퇴 시리즈] 아이의 파이낸스 (feat. 땡큐! 콜로라도)

| 정보-은퇴 71
개골개골 2024-01-23 6415
  231

[은퇴 시리즈] 골프, 와인 그리고 커피

| 정보-은퇴 65
  • file
개골개골 2024-04-30 3466
  230

I Savings Bonds Current Rate (2024.05 --> 2024.10): 4.28%

| 정보-은퇴 513
도코 2020-11-22 110577
  229

뱅가드, 피델리티에서도 CD 계좌 열 수 있어요. 내 입맛대로 고르는 Brokered CD

| 정보-은퇴 67
  • file
KoreanBard 2022-03-24 11613
  228

뱅가드 individual 401(k), Multi-SEP, Simple IRA 이 Ascensus 로 넘어간다고 하네요

| 정보-은퇴 3
dsc7898 2024-04-25 756
  227

[은퇴 시리즈] 2023년 4월 은퇴후 1년 경과 잡담

| 정보-은퇴 52
  • file
개골개골 2024-04-15 9470
  226

Fidelity CMA/Brokerage 어카운트 셋업할 때 익혀둘 정보

| 정보-은퇴 529
  • file
도코 2019-03-20 47276
  225

은준위 기초: 저축의 우선순위와 비상금 확보

| 정보-은퇴 131
  • file
도코 2020-04-08 28718
  224

Financial Advisor들과 관계 맺기와 끊기

| 정보-은퇴 73
덕구온천 2024-03-25 5910
  223

(09/11/2023 update) HealthEquity HSA 경험담 (Feat. Fidelity HSA)

| 정보-은퇴 122
라이트닝 2020-06-18 14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