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델리티 체크카드로 ATM 유로 인출 시 환율 mark up

저 마크업이 ATM에 바로 붙어서 나오나요? 3-5유로 정도 수수료를 추가하는 경우들은 흔하지만 아예 기계에서 저렇게 마크업을 붙히는 겅우는 첨 들어봐서요. 저도 한 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게 출금할때 ATM machine 에서 현지통화를 바로 뽑는 옵션이랑 현지금액을 환전한 US금액을  뽑는 조건중에 선택할수 있지 않나요? 환전을 ATM 에게 시키면 credit card dynamic currency conversion 쓸때처럼 US 화로 환전한 금액이 뽑히니 이러지 마시고 그냥 현지화 단위로 출금하셔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체크카드 넣고 withdrawal 누르고, 유로 얼마 인출할지 선택하니까 mark up rate랑 달러로 얼마인지 스크린에 나왔어요. 말씀하신 옵션은 못봤는데, 제가 뭘 빠뜨린 걸까요?

처음 시작할때 foreign card 등등으로 시작 하시지 않나요? 제가 Mexico 에서 했던 기억으로는 초기화면에서 그쪽으로 들어가면 환전된 금액이 떴던것 같아요.

메뉴 구성은 좀 다를수 있는데 웬지 피해갈수 있는 옵션이 어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혹시 touch screen 달린 신식 ATM 말고 keypad 달린 좀 구식 ATM 에서는 어떤지 확인해 보세요. 

피델리티 카드로 바르셀로나에서 120 유로 인출했을 때 mark up이 붙어서 $150.42 가 나왔고, 그 날 $4.79 수수료는 돌려 받았어요. 이 때는 메이저 은행이 아닌 길거리에 있는 ATM을 사용해서 그랬나보다 했는데, 며칠 전 파리에서 시도해봤을 때도 두 메이저 은행 다 mark up rate가 나오면서 이 날 1 유로가 1.05 달러였는데, 200 유로가 220 달러정도라고 스크린에 뜨면서 "Would you accept the conversion?" 이라고 물어보더라고요. 

Don't accept the conversion 하시고 로컬 화폐로 받으신 후 은행이 자동으로 backend conversion 하게 놔두면 추가 환전 수수료 없이 되는 걸로 읽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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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파리에서 피델리티 CMA카드로 소시에떼 제네랄 은행 ATM 에서 마크업 관련 비슷한 메시지 나오길래 Don't accept the conversion 비스무리 항목 누르고 현금인출 진행해봤는데 환율 괜찮았어요. 

150유로 뽑은거 지금 확인해보니 $164.85 빠져나갔네요. (1유로=1.099달러) 

수수료 돌려 받은 거 없이 $164.85 였으면 mark up이 좀 붙은 것 같아요. 

아닌것 같은데요. EURUSD history 보시면 4월 경에 1.099 범위 내에서 환전율 나오는 것 같슴돠. 

아뇨, Mark up 없이 고시환율 그대로 적용 받았어요. 1유로에 1.099달러면 저한테 역대급 환율 이었던것 같아요. 

편이점이나 호텔의 사설 ATM도 아니고 메이저 은행 ATM에서 mark up 관련 화면이 떴을 때 저도 당황했던 기억이 있어서, 돈 빼면서 환율 어떻게 처리되나 궁금했는데;; 지금 확인해보게 되네요 ㅎㅎ 다른 분들의 DP도 궁금합니다. 

아, 그렇군요. 제가 여행한 5월에는 1 유로가 1.04-1.07 달러여서 mark up이 붙은 건 줄 알았어요.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conversion decline 하시면 마크업 없이 (no dcc) 환전됩니다. 어제 bnp pariba atm 에서 80 유로 뽑는데 90.xx usd, will you accept the conversion? 하길래 디클라인 하고 돈 받고 오늘 보니 86.13 달러 빠져나갔네요. 저는 피델리티는 아니고 캐피탈원 체크카드 썼어요. 

그리스는 은행에 있는 ATM도 심지어 markup 9% + fee 입니다. No 하고 그냥 시장 환전소 가서 가지고 있던 달러로 바꾸었읍니다.

프랑스 ATM 에서는 피델리티 카드로 현시세 rate으로 나왔읍니다. 200 유로 뽑았는데 $208.44 였읍니다.

다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 또 가려고 하는데, 그 때 시도해볼게요.

정말 좋은 팁들이네요.  너무 좋은 여행 팁들이 많아 머리가 깨질라하네요.ㅡㅡㅎㅎ 감사합니다. 

은행이 갑자기 친절해져서 "환율 정해진 금액을 지금 알려줄까?" 이렇게 나오면, 아 이거 뭔가 있다 싶어서 피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은행이 소비자에게 일없이 친절할 일이 없으니까요 :) 

냉철한 고수다운 말씀이십니다!!

Amex debit 카드가 필요한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Amex checking/business checking에 나오기는 하는데, fee는 있었던 것 같네요.

Fidelity CMA 전문가께서 이런식으로 Amex debit 카드를 기대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세상이 사악해지니 대비책이 필요한 것이겠죠.

ㅠㅠ 

최근에 캐나다 ATM에서 마크업 9%? 하길래 decline 했는데도 여전히 돈이 나오길래 헉 낚인건가.. 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DCC를 decline 한거였나보네요. 정상환율에 가깝게 계산이 됐고.. 기억을 더듬어 보니 처음에 VISA debit / US debit 이런 못보던 옵션이 있었는데 왠지 이게 DCC랑 관련된건가 싶기도 하네요.

며칠전에 로마 시내 더치 뱅크 ATM에서 Capital One ATM 으로 500유로 뽑으니 $537 찍혔습니다 ^^

포르투갈인데, euronet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예스예스 누른 영수증보니 마크업이 13%... 네요. 

반면에 이 글보고 멀티방코에서 뽑은건 노노 다 누르고 영수증보니 50유로만 찍혔구요.

피델 보면, 마크업에 수수료에 해서 유로넷에서 뽑은게 10달러 이상 차이나는데,,, 한번 더 보고 뽑을걸 그랬네요. 피같은 10불 ㅠㅜㅠ

그냥 Euronet ATM은 사기라고 보면 됩니다.

눈뜨고 코베어서 글 토잉 합니다.

저도 포르투갈 로컬 은행 atm기계에서 도착후 처음으로 현금을 뽑는데 14.5% 마크업 어쩌구가 써있길래 그냥 억셉 하면 나중에 피델리티에서 돌려 주겠지 했는데, 피델리티 에서 마크업 비용은 안돌려 주는거 같습니다. 두번째 다른 은행 에서 뽑을때도 13프로 마크업 어쩌길래 이번엔 "No"를 눌렀더니 이번엔 % 없이 마크업 있는데 뽑을래? 하기에 또한번 No를 누르니 그냥 마크업 없이 인출이 가능했습니다.

유럽에서 돈 뽑으실 분들 조심하세요

내년 유럽 여행 준비하면서 이글을 보게되었는데 중요한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은행 ATM이용하세요. 길거리 듣보잡 ATM 피하시고.. 특히 Euronet은 무조건 거르시고...

(은행 ATM이라도) 일단 conversion/markup 뭐 이런단어 나오면 무조건 decline.

나라마다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포르투갈에서는 은행ATM 사용시에서도 마크업 옵션이 붙었습니다.

포르투갈뿐 아니라 많은 나라 ATM에서 마크업 문구가 나와요..

보통 accept/decline나오는데 decline하면되요..

저도 accept해야 인출이 되는줄 알고 속았다가..

은행기기마다 다르를수 있겠지만.. 저도 3년전쯤에 포르투갈 여행했었는데..

미리 숙지하고 있어서 문제없이 인출했었네요.. 

요즘 유럽여행시 구지 유로가 필요한가 싶읍니다.

대부분 상점이 몇센트 까지와, 길거리 파킹, 심지어 화장실 까지도 카드 결제가능하니 현금 쓸일이 없더군요. 정 필요하면 그냥 일 이십 유로면 충분 할듯합니다. 

대부분은 필요없긴한데, 이태리 어떤 주차장에선 핀넘버가 있는 크레딧카드만 사용 가능하거나 주차기계가 현금만 되는 곳도 있어요. 그리고 고속도로 톨에서도 카드 인식이 잘 안되는데 사람은 없는 경우도 종종 있어서 2-300유로 정도는 뽑을 일 생기더라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