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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마라나, 세도나 여행후기(강추 FHR 리조트)

Esther, 2013-03-21 06:22:24

조회 수
21652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에스더에요^^

지난 주에 피닉스-마라나-세도나 여행 너무 잘 다녀왔어요. 질문글 올렸을 때 댓글들로 너무 친절히 알려주셔서 후다닥 준비해서 떠난 여행이었음에도 bm 시절 한달 넘게 준비해서 떠났던 여행보다 훨씬 더 만족스러웠던 여

행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시는 분 있을까 해서 간단히 사진과 후기 올릴께요.

1. 항공

아직 항공쪽 카드랑은 거리가 멀어서 그냥 쌩돈 내고 착하지 않게 다녀왔어요. us airways 타고 다녀왔는데 암 생각 없이 아시아나로 마일 적립했는데잘 한 건지 모르겠네요-_-; 


2. 렌트카

처음으로 hertz uk 통해서 빌렸어요. 가격도 다른 곳에 비해 많이 저렴했구요(핫와이어니 이런 곳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어요). 

  

남편이 허츠 골드를 어떻게 달아놨는지..(자기도 모르는 새 골드가 되어 있었다는데-_-;) 허츠 골드더라구요. 공항에 가 보니 전광판 위에 이름이 반짝반짝..줄 하나도 안 서고 바로 차로 가서 타고 나왔네요. 처음에                    

예약한 차는 말리부?였나 그랬는데 골드초이스에 소나타가 있어서 소나타로 다녔어요  현대차가 편해서~엘에이 공항에는 골드초이스에 워낙 좋은 차들이 많이 있다고 하던데 피닉스 골드 초이스에는 그닥 좋은                      

  

차는  없더라구요^^

  

암튼 기다리지도 않고 넘 편하게 진행이 되서 정말 좋았어요. 남편이 이제 무조건 허츠만 이용하겠다고 ㅎ

  

이 자리를 빌어 렌트카 이용에 관한 주옥같은 글들로 많은 도움 주신 papagoose님께 무한 감사 전하고 싶습니다~~


파파구스님의 명강의 링크는 여기!


3. 피닉스 - Hyatt Place Phoenix North

피닉스 도착 시간이 늦어 피닉스에서 1박 했는데 HYATT PLACE PHOENIX NORTH 호텔에서 1박 했어요. 마지막날 비행기 출발 시간도 워낙 빨라서 마지막날도 여기에 묵었구요. 하얏트 카테고리 1이라 5000포인트에 1박

했는데 꺠끗하고 무료 아침 식사  정말 훌륭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매우 만족스러웠어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보니 하이웨이쪽 방향에 묵게 되면 너무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처음부터 하이웨이 쪽 아닌 곳

으로 방을 달라고 했는데, 시끄럽거나 그런 문제도 없었구요(혹시라도 여기 묵으실 계획 있으신 분은 무조건 하이웨이쪽 아닌 방향으로 방 달라고 하셔야해요!!) . 

다이아 트라이얼이 끝났음에도 발전산의 문제로 웰컴 어메니티로 포인트도 받구요^^  제가 갔을 때가 성수기여서 룸 가격이 150불이 넘더라구요. 그런 곳을 5000포인트에 묵었음 괜찮게 잘 다녀온 거 같아요~  

피닉스에 머무는 동안 식사는 인앤아웃에서 점심 먹고- 저희 동네는 인앤아웃 없고 파이브가이밖에 없어서 인앤아웃 이번에 처음 먹어봤어요 ㅎ 양파가 아삭아삭 상큼하고 맛있더라구요~ 저녁은 한국식당에서 먹었어요. 불

사조님이 추천해주신 곳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도착하고 너무 지쳐서 숙소에서 가까운 takamatsu라는 곳에 가서 돼지불고기를 먹었는데(그 전날 무한도전에서 돼지불백 먹는 거 보고 돼지불고기가 너무 먹고 싶었거든요 ㅎ

ㅎ) 맛은 정말 맛있었는데..가격 비싸고 서비스가 정말 최악이었어요. 저희는 다행히 좋은 종업원 분이 서빙을 하셔서 괜찮았는데 손님들을 세워둔 채 20여분 기다리게 하질 않나..동남아 손님들을 도둑으로 몰고 나서도 미안

하다는 말 하나도 안하고..정말 지켜보는 데 짜증이 날 정도더라구요. 그치만 돼지 불고기는 저희 동네 한국식당에 비해 너무 맛있어서 또 먹고 싶긴 하네요.  불사조님이 말씀하신 부페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세도나에서

너무 늦게 돌아오는 바람에 그 곳도 못 가보고..식당은 이번에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4.  MARANA - Ritz Carlton Marana Dove Mountain

사실 피닉스를 여행지로 결정하게 된 데에는 이 곳을 가고 싶어서가 제일 컸어요. 매번 바다 쪽에 있는 리조트들만 가다가 사막에 있는 리조트에 우연히 꽂혀서..정말 가고 싶었던 곳은 유타에 있는 amangiri였으나 이 곳은 1박

에 1200불이 넘더라구요. 이건 너무하다..해서 사막 컨셉의 리조트가 없을까 해서 찾아낸 곳이 이 곳이었습니다.

이 곳은 완전 사막은 아니구요. 투산공항에서 2-30분 걸리는 지역인데..굉장히 독특했어요. 저는 이런 풍경을 처음 봐서..정말 넘 좋더라구요~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는데..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아름다워요.

완전 주위에 아무 것도 없고 이 리조트 하나 뿐인데 정말 serene gateway라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곳이에요.

각 룸마다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예술입니다. 선인장들도 너무 이뿌구요. 호텔에서 무료로 해 주는 1시간 투어가 있어서 호텔 뒤쪽 하이킹 코스를 따라 각 선인장들이나 식물들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

데 설명시간도 매우 유익했어요. 하이킹을 좋아하시면 더 길게 하이킹할 수 있는 코스가 있구요. 무엇보다 이 곳은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더라구요. 거의 부부가 오전에는 골프 치고(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이 있대요~), 오후에는 풀에서 누워서 쉬는 그런 시스템~ 저희는 둘 다 골프를 안 쳐서 하루종일 풀에 누워서 쉬기 ㅎㅎ

룸 내부도 매우 훌륭해서요. 남편 생각으론 내부 시설로만 따지면 포시즌 마우이보다 여기가 더 낫다고 합니다(저는 포시즌 마우이 와일레아가 더 나은 거 같구요^^; 물론 한국에서 오신 분들 발리 세인트레지스나 동남아 고급 리조트급 생각하심 안되구요 ).  

제가 갔을 땐 워낙에 성수기여서 1박당 가격이 텍스랑 리조트피 이것저것 합하면 500불 가까이 되었지만(다행히 무료조식에 100불 크레딧에 업그레이드를 얻어서 조금은 아꼈네요 ㅠ)만  비수기엔 200불 조금 넘는 선에서
  
묵을 수 있는 것 같아요(피닉스 인근 지역이 여름에 날씨가 너무 더워 그런지 여름이면 리조트 가격이 확 낮아지네요). 

제가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이 곳도 FHR 리조트에 포함된다고 나오네요. 9월까지도 텍스 합하면 200불초반 정도에 묵을 수 있는 것 같은데 여름에 아리조나는 넘 견디기 힘들 것 같고, 

9월 정도에 가셔서 100불 크레딧 받고 조식 부페 먹고 머무르시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그 이후 세도나로 가셔서 핑크짚투어하시구요 ㅋ

다만, 이 곳은 오직 리조트에 머무르는 것 이외에는 주변에 할 것이 전혀 없으므로, 리조트에 누워 딩굴딩굴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구요^^* 아침 부페도 오믈렛도 맛있고 좋았어요.

아무래도 봄, 가을,겨울이 날씨면에서 머무르긴 더 좋을것도 같은데 혹시 이런 성수기에 가실 생각이시면 여기가 리조트 퀄러티에 비해 리츠칼튼 티어가 2티어로 낮더라구요. 성수기 숙박 원하시면 포인트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거 같아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도 제가 느낀 후기만큼 일관되게 다 좋더라구요. 참조하세요^^ 

아래는 사진들~ (사진으론 황량해 보이는데 전혀 황량하지 않고 정말 고즈넉하니..좋아요. 가구나 마감재들도 실제 보면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되요. 사진으론 쫌 칙칙해보이지만 그런 느낌 전혀 아님^^) 

the-ritz-carlton-dove.jpg IMG_6835.jpg IMG_6837.jpg IMG_6846.jpg IMG_6849.jpg IMG_6855.jpg IMG_6862.jpg IMG_6864.jpg IMG_6865.jpg IMG_6869.jpg IMG_6882.jpg IMG_6889.jpg IMG_6897.jpg IMG_6901.jpgIMG_6903.jpg IMG_6906.jpg IMG_6920.jpg IMG_6956.jpg IMG_6964.jpg IMG_6966.jpg IMG_6967.jpg IMG_6980.jpg




5. SEDONA - Hyatt Pinon Pointe

리츠칼튼에 머무는 동안 날씨도 너무 좋았고..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꿈같은 이틀을 보내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한 다음, 세도나로 향했습니다.

원래 세도나에서는 1박만 하려고 했었는데 불사조님 조언대로 2박을 하게 되었는데..1박만 했음 정말 후회할 뻔 했어요.

남편이랑 계속 3박을 했음 더 좋았을텐데..그 얘기 했네요. 세도나 너무 아름답고..볼 거리도 정말 많고.. 

핑크짚 투어는 정말 강추에요!!! 줄리님 추천으로 핑크짚 투어 했었는데..제가 이제까지 여행 다니면서 해 봤던 액티비티 중에 제일 재밌었어요(저는 간이 작아서 무서운 건 아예 못타거든요 ㅎ 이건

제가 딱 감당할 수 있는 정도의 스릴이었어요 ㅎ) .

같은 핑크짚에 샌 안토니오에서 온 가족이 탔었는데 그 가족은 다섯번쨰로 핑크짚 타는거래요 ㅎ 올때마다 탄다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2시간 동안 바위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며 구경하다 사진도 찍고~ 스릴 재미 모두 만점이었어요.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더워서 결국 반팔 입고 탔었네요^^

꼭 쿠폰 코드 알고 가셔서 할인 받으시고 식사도 공짜로 하세요^^ 


숙소는 힐튼 골드라서 힐튼 세도나를 예약했었는데, 하얏트가 프로모션을 해서 하얏트 피논 포인트가 1박에 100불이 안 되는 가격에 나왔더라구요.

그래서 프로모션 확인한 순간 바로 하얏트 피논 포인트로 예약 변경~ 저희는 스튜디오콘도에 묵었구요. 워낙 룸 작단 얘기를 들어서 그런지 크게 실망은 안했는데...100불 안되는 가격에 와서 다행이지

더 비싸게 왔음 많이 실망할 뻔 했어요. 일단 깨끗하단 느낌이 없어요. 침대도 너무 불편하고..옆방이랑 이어져있는데 양쪽다 문이 열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잘때도 무섭구요-_-;; 

운이 없으면 발코니가 wall을 향할 수도 있다는데, 저희는 운이 좋게 뷰는 좋은 곳을 잡았네요. 

트립어드바이저 후기 보면 2베드룸 묵거나 1베드룸 묵는 분들 만족도가 훨씬 높은 거 보면 아무래도 스튜디오 콘도라서 더 그런거 같기도 하구요.

그치만, 다시 세도나를 가도 이 곳에 묵을 거 같아요.

다른 거 다 떠나서 수영장에서 보는 뷰가 정말 환상입니다!!! 낮에도 환상이고, 밤에 자꾸지에 발 담그고 있는데 별이 하늘에서 쏟아지는데..정말 이 곳이 천국이구나 ㅎㅎ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가 진짜 룸 중요시하고, 돈 비싸게 들여도 좋은 룸, 좋은 호텔에 돈 쓰는 건 아까워하지 않는데..룸 컨디션 때문에 엄청 실망했다가 그냥 수영장 나와서 있는 순간..

아..이 곳은 다 용서해줄 수 있어..이런 생각이 들 정도. 

호텔 안에 쇼핑몰 같은 게 있어서..식사하기에도 너무 좋구요. 위치가 완전 중심지라서 먹을 거리, 쇼핑할 거리가 다 1-2분만 걸으면 있어요.   

첫날은 너무 늦게 도착해서 거의 오자마자 바로 취침, 둘째날은 오전에 핑크짚 투어하고 오후에 호텔 안에서 주로 쉬고,

셋째날 아침에 체크아웃하고 만남유사님이 말씀하신 세도나 안내센터 들렸는데 정말 만남님 표현대로 황송할 정도로 친절하시더라구요 ㅎㅎ 정말 어디어디 들러야하는지를

하나 하나 지도로 어떻게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하고..사진은 어디서 몇 시에 찍어야 하고..까지 ㅎㅎ (세도나 가실 분들은 꼭 세도나 안내센터 먼저 들러세요!!!! 하얏트 피논 포인트 입구 쪽에서 왼쪽 편에 있구요. 그 곳의 친절

하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모든 계획을 알아서  짜 주십니다 ㅎ) 그 분들 덕에 오후까지 모든 곳 다 돌아보면서 사진도 많이 남겼네요~

Hyatt Pinon Pointe 사진

 IMG_6993.jpg  IMG_7048.jpg IMG_7049.jpg IMG_7051.jpg

핑크짚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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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of Cross, Bell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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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려고 했는데..또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ㅎㅎ 
이번 여행은 마적단분들 덕분에 정말 너무 편하게 준비하고 저 혼자였음 몰랐을 많은 것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불사조님, 줄리님, 만남님 감사드리구요^^* 제 후기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감사합니다~~ 



76 댓글

기돌

2013-03-21 06:30:16

일빠!!! 가보고 싶게 만드는 후기입니다. 잘 스크랩 해놓겠습니다.^^

스크래치

2013-03-21 06:34:18

언제 가시는데요? 같이 좀 갑시다.

김미형

2013-03-21 06:40:27

아직 숙박권 못 받으셨나요?

아우토반

2013-03-21 06:42:40

ㅋㅋ

스크래치

2013-03-21 06:44:02

네...매일 우체통 체크하는데 안와요...

김미형

2013-03-21 06:46:13

혹시 electronic certificate? 이메일도 체크하셔야...

기돌

2013-03-21 06:50:02

제 이름이 쾅!!! 하고 박혀 있어서 양도 안됩니다.ㅋㅋㅋ 이름이 비슷해서 잘모르고 넘어갈수도 있겠구나 하는 불안한 생각도 잠시 해봤습니다.

스크래치

2013-03-21 06:51:49

같이 가는 수 밖에 없네요 그러니까..

스크래치

2013-03-21 06:50:45

그 때 올리신 사진 보니까 페이퍼 폼으로 받으셨어요. 

김미형

2013-03-21 06:52:26

같이 갈수밖에 없겠군요.

-------------------------------

기스님과 동시에 썼군요. 그럼 저도 동시에 같이 갈수 있나요?

스크래치

2013-03-21 06:55:29

기돌님이 honor 해 주실 거 같아요.

기돌

2013-03-21 06:59:18

묵비권 OTL

Esther

2013-03-21 07:31:56

ㅋㅋㅋㅋ 어디 숙박권인지 무지 궁금하네요. 여행다녀오느라 게시판을 제대로 못 읽었더니 쫒아가기가 힘들다는 ㅋㅋ 어디 가시든 저도 좀 데려가세요 ㅎ

스크래치

2013-03-21 07:35:24

침묵은 긍정으로 받아 들이겠습니다.

스크래치

2013-03-21 06:34:53

에스더님 여행기는 정말 참...뽐뿌질이 너무해...^^

Esther

2013-03-21 07:32:28

히히..그렇게 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마적단님들 덕분에 여행 넘 잘해서 이번에 완전 뿌듯했어요^^

아우토반

2013-03-21 06:39:09

세도나의 풍경은 눈에 선하군요...ㅎㅎ

후기 잘 보았습니다. 이렇게 여행다닐곳도 많은 미국을 놓아두고 한국을 왜 오신단 말입니까....ㅎㅎ

Esther

2013-03-21 07:35:12

글게요 ㅠ 저는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 제대로 못 둘러보고 순 외부로만 나다녀서 날씨 풀리고 시간 지나면 호텔 카드들도 막 지르고..이제 미국 제대로 관광 좀 할까 했는데 이게 뭐래요ㅠ 

스크랩만 한 가득해놨는데..다시 오는 날 꼭 다 가 볼랍니다 ㅎ근데 아우토반님 진짜 늦게 주무시네요 ㅎ

더블샷

2013-03-21 06:41:59

멋진 여행기를 보니 갑자기 또 떠나고 싶네요.ㅎㅎ

한국 들어가셔도 여행은 계속 하실거죠?^^;;

Esther

2013-03-21 07:36:06

한국 들어가면 회사일에 치여서 여행 갈 시간도 일년에 한 두번 밖에 없을거 같아요 ㅠ 글두 최대한 여행 많이 하려고 노력해봐야죵^^

뱡기

2013-03-21 06:42:19

이야 너무 좋아 보이네요. 핑크짚은 꼬맹이도 함께 할 수 있는 정도인가요?

이제 곧 두살 되어가는 꼬맹이가 있어서요. ㅠ

 

Esther

2013-03-21 07:37:11

핑크짚이 스릴은 있는데 막 무섭진 않아요. 저희 차 운전해준 분(이 분들이 2시간 동안 가이드하면서 설명해주거든요) 말로는 엄청 갓난애기도 데려온 경우도 있었대요. 공식적으로는 18개월이 미니멈 나이로 되어 있네요^^

김미형

2013-03-21 06:50:59

핑크짚투어 재미있겠군요. 사진도 좋습니다. 저희는 세도나에가서 뭐하고왔나 싶네요.

Esther

2013-03-21 07:38:04

사진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려요^^ 핑크짚투어 쥴리님께 소개받고, 만남유사님이 링크알려주셔서 다녀왔는데 제일 재밌었던 기억이었어요 ㅎ 

자부

2013-03-21 06:57:09

내년 여행지 후보로 당첨입니다~

사진도 너무 잘 찍으셨네요...

Esther

2013-03-21 07:39:01

저도 여기 갈 때 큰 기대 없었는데 역시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신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좋았어요매우!!! 자부님 내년에 꼭 다녀오세요~~사진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롱텅

2013-03-21 07:11:57

Hyatt Place Phoenix North 에서 highway view 를 달래서 컴플레인을 계획하는...

나쁜 남자... 나쁜 롱텅...

더블샷

2013-03-21 07:14:00

나쁜 남자... 나쁜 롱텅... 하지만 매력적인?

롱텅

2013-03-21 08:48:22

땡! 매력제로

Esther

2013-03-21 07:42:13

ㅋㅋㅋㅋ 이 맘 이해되요.

저는 여기 넘 친절해서 여기는 종업원들 이름 기억해서 칭찬메일+하얏피논포인트에서는(베란다 도어락 부서져있던 거, 대형 히터옆방이라 넘 시끄러워서 잠 못잔 거)를 이유로 하는 컴플레인 메일 보냈는데(이런 메일 보낸 거 처음이에요 ㅎ)

메일 보내자마자 스페셜리스트인가 하시는 분이 메일 보내줘서 넘 고맙고, 메니저랑 바이스프레지던트? 등등 다 전달했다고 계속 결과 팔로우하겠다고 하더니

벌써 4일이나 됐는데 메일도 없고 전화도 없고 묵묵부답이에요. 메일 쓰느라 엄청 시간 들였는데 그냥 영어공부했다고 생각하려구요 ㅎㅎ

롱텅

2013-03-21 08:49:30

ㅎㅎ

그냥 재미로 써본거구요, 악의적인 컴플레인은 자제해야하겠습니다.

물론, 암꺼나님의 컴플레인은 당연한 거구요. ;-)

Esther

2013-03-21 17:29:46

ㅎㅎ 김남길님..당연히 재미로 쓰셨다는 거 알죠^^

안 그래도 여행 전에 하얏트 보이콧에 대한 마일모아 글을 보고 간 터라

혹시라도 종업원에게 해가 갈 수 있는 컴플레인은 되도록 안하려구요..

유자

2013-03-22 05:03:15

나쁜 남자 컨셉이셨구나, 롱텅님......ㅋㅋㅋㅋ

oneworld

2013-03-21 07:40:14

에스더님 후기 넘 잘봤습니다. 좋은 후기 넘 많이 올려주신다는.. 특히 세도나 하얏 베케이션클럽은 이번에도 가볼까 했는데 가격이 넘 비싸사 근처의 다른 호텔로 가야할듯 하네요..


샘나서 염장 하나 드리면 릿츠칼튼 도브마운틴은 저는 항상 110불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ㅋㅋㅋ 그래서 FHR쓸일이 없네요 ^_^;;

Esther

2013-03-21 07:45:15

헐 원월드님..정말 원월드님의 내공은 최고십니다. 리츠칼튼 도브마운틴 항상 110불이라..정말 염장 제대로세요 아 배아파..배아파서 저 죽어요...완전 완전 너무부럽네요!!!!

  

oneworld

2013-03-21 08:02:44

ㅋㅋ 근데 뭐 자주 갈일이 있어야죠.. 리조트 fee도 비싸고 해서, 35불이던가요? -_- 밥을 공짜로 주는것도 아니고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그나저나 하얏 100불에 가셨다니 부럽네요.. 5월에 가려는데 200불 넘던데 흑흑 ㅠ.ㅠ 걍 근처 레지던스인이나 갈려구요 흑흑 ㅠ.ㅠ

Esther

2013-03-21 08:16:24

맞아요. 여기 리조트피가 넘 비싸더라구요.  글두..정말 그 코퍼레잇 레잇은 정말 강력하네요. 아 부러워요. 

하얏은 다행히  그 때 프로모션을 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제가 받은 프로모션 코드 5월에 넣어보고 왔는데 5월에는 안 되네요 ㅠ 


참, 원월드님 저 뭐 하나 여쭤볼꼐요. 원월드님이 FHR계의 최강자사니~

제가 아멕스 벤츠 플레티넘을 만들 계획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곧 귀국이니..한국에선 호텔 갈 일이 없고 주로 동남아쪽에서 쓰게 될거 같은데 동남아(발리나 코사무이 등등)도 FHR 쓰기 괜찮은 호텔들이 많을까요?

제 계획은 사인업 보너스 50000mr 델타로 돌리고 항공기 지정은 델타로 하고, 일본이나 주위에 갈 때 유류할증료로 200불은 2번 환급받고 그러면 연회비 정도는 커버될 거 같은데..

제 주목적은 fhr인데 미국 만큼 동남아쪽도 쓰기 괜찮은가 해서요~ 

어차피 지금은 크레딧 히스토리땜에 안될거 같고 몇달 후에 지를 예정인데..한국에 있으면서도 효용이 있을까요.




oneworld

2013-03-21 08:35:40

동남아 아시아 중국 다 괜찮습니다 (일본/홍콩 제외.. 워낙 base가 비싸니..)


특히 쿠알라룸푸르, 방콕등은 좋았습니다.. 리조트 (푸켓 사무이 등) 은 원체 base fare가 비싸서, 잘 모르겠어요.. 이런덴 포인트로 숙박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


corporate가 없는 경우라면 FHR이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Esther

2013-03-21 08:57:34

동남아 아시아 중국 다 괜찮군요~  

저는 가격이야 각 호텔 홈피 가격이랑 별로 차이 없는 것 알고 있고 다른 혜택들이 너무 부러웠던거거든요 ^^ 한국 직장 복귀하면

어차피 초성수기나 명절 때 아니면 여행 못 가고 그럴 때 비싼 돈 내고 룸에 묵으면서도 조식도 추가로 돈 내고 레이트 체크아웃도 안되고 그런 경우 넘 많았었는데, 

이제 그런 곳들을 fhr에 해당하기만 하면 그래도 크레딧에 업그레이드, 조식, 레이트체크아웃까지 다 되는거네요(앞으론 부지런히 포인트도 모아서 포인트로 가면 더 좋겠지만요^^).

생각만 해도 막 기뻐요 ㅎㅎ(카드 승인도 못 받아놓고^^)

아플을 지를 수 있음 좋겠지만 그린 땜에 못 지르고 어쩔 수 없이 벤츠도 없고 살 계획도 없음에도 벤츠 플레티넘 지르려고 하면서도 한국에서 넘 오반가..했는데.

원월드님  말씀 들으니 꼭 질러야겠네요(물론 몇 달 후에 ㅎ).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기돌

2013-03-21 07:51:11

ㅇㅇㄷ님 코퍼레잇 레잇은 어찌도 그리 막강하단 말인가요. 핑클 성유리와의 스캔들성 사진, 김태희와의 점심... 전생에 혹시 이순신 장군이 아니셨을까하는 생각을 잠시해봤습니다. ㅋㅋㅋ

스크래치

2013-03-21 07:59:09

그쵸...? 잠시 ㅇㅇㄷ님한테 붙어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는데...동창을 버릴 순 없네요. 기돌님이 준비도 잘 하고 계실테고..

기돌

2013-03-21 08:16:06

ㅇㅇㄷ님 잠시 식겁하셨을듯 ㅋㅋㅋ

2n2y

2013-03-21 07:59:22

아 몇년전에 모압에서 놀던 추억 돋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구경 잘 했습니다. :) 

Esther

2013-03-21 08:24:08

저는 세도나에서도 2박밖에 없어서 모압 갈 엄두도 못냈네요. 갔다왔음 좋았을걸 ㅠ 모압도 모압이지만 그랜드캐년도 못 가보고 미국 떠나야해서 넘 아쉬워요 ㅠ

acHimbab

2013-03-21 08:15:55

후기 잘봤습니다  제 후기랑 비교가..... ㅋㅋㅋ

너무 잘봤습니다

Esther

2013-03-21 08:24:27

아침밥님은 사진이 예술이잖아요. 사진으로 모든 걸 말씀하심 ^^

acHimbab

2013-03-21 08:46:46

영광입니다 ㅋㅋ

 

두다멜

2013-03-21 08:17:51

후기 감사합니다. 저도 언젠가 한번 가볼게요.

Esther

2013-03-21 08:25:14

네~ 꼭 한 번 가보세요^^ 세도나가 세계에서 기가 가장 센 장소라고 하던데..기가 가장 센 건진 잘 모르겠지만 석양과 밤하늘의 별은 정말 기가 막히더라구요~

마일모아

2013-03-21 08:21:21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저 보이지 않는 사진 두 장이 궁금해지네요. 

Esther

2013-03-21 08:26:26

ㅎㅎ 안 그래도 글 올리고 나니 사진 두개가 안 보여서 삭제하려는데 이상하게 삭제도 안먹히네요 ㅎㅎ 별 사진은 아니고 그냥 건물 사진이에용~

acHimbab

2013-03-21 08:47:08

괜히 궁금하긴 했습니다 ㅋㅋ

마일모아

2013-03-21 08:47:09

제가 삭제했습니다. 

Esther

2013-03-21 08:51:17

감사합니다^^

지윤아빠

2013-03-21 08:44:51

전 저만 안보이는 줄 알았습니다. 

지윤아빠

2013-03-21 08:45:33

진짜 Esther님 후기 잘쓰시네요. 보고있으면 꼭 가야될 것 같아요. 

Esther

2013-03-21 08:51:51

앗..이런 과한 칭찬을^^ 지윤아빠님..너무 감사드려요. 게시판에서 오랜만에 인사 나누는 거 같아요. 그쵸? 꼭 가세요!!! ㅎㅎ

지윤아빠

2013-03-21 12:53:53

제가 주로 오전에 게시판을 들어오는지라, 댓글놀이를 못하고 주로 댓글 종결을 하고 있었죠. ㅎㅎ

그래도 꾸준히 게시판은 보고 있었습니다. Esther님 아쉽게도 5월에 한국 가신다는 것도 보았구요. 


전 일단 캔쿤부터 가야지요.ㅎㅎ

Esther

2013-03-25 11:39:50

아 그러셨구나. 통 게시판에서 못 뵈서 궁금했어요~

이제 캔쿤 가실날이 3개월도 안남았네요  아 부럽당 ㅎ  

beel204

2013-03-21 11:25:42

esther님 잘 봤어요.  투산, 세도나 잘 다녀오셨네요.  애리조나는 날씨도 좋았을듯...  제가 너무 좋아하는 곳이에요.  esther님 덕분에 옛날 생각이 나네요.  애리조나를 떠나온지 4년이 되었는데 아직도 저희 신랑이랑은 다시 돌아가고 싶어해요. 

Esther

2013-03-21 17:31:41

Beel204님 애리조나 사셨었군요..날씨 넘 좋았어요 아침 저녁으론 바람 불고 점심 땐 섭씨 25-27도 정도라 쉬기 딱 좋은 날씨였답니다~~

돌아온지 얼마 안됐는데 저도 또 애리조나 돌아가고싶어요 ㅎㅎ

NY99

2013-03-21 11:33:03

아리조나 풍광을 좋아하는데, 세도나 함 가보고 싶네요..급 검색 들어갑니당~~

Esther

2013-03-21 17:35:10

Ny99님 세도나 안 다녀오셧군요 아리조나 풍광 좋아하신다니 더 맘에 드실거에요. 굉장히 매력있는 곳이에요 강추^^

julie

2013-03-21 16:24:41

와...일단 제대로 뽐뿌질이신데요?

나도 다녀오고 너무 좋았다 했는데 사진 보니...난 도대체 뭐하고 온거야? 싶네요.

핑크짚차 탄기억밖에 없어요 ㅎㅎㅎㅎ

좋았다니 다행이네요. 사진들 잘보고 가요.

담은 가까운 투산으로 고고씽~~!!

Esther

2013-03-21 17:36:27

ㅋㅋ 저도 핑크짚차 탄 기억이 젤 커요..

제가 핑크짚 할 땐 반팔입고 돌아다닐 날씨였거든요, 그 와중에 바람은 살랑살랑 불어오고

어찌나 좋던지 ㅎ 줄리님 덕에 핑크짚 탈 수 있어서 넘 좋았답니다^^

만남usa

2013-03-21 18:37:35

야밤에 볼텍스에 올라가서 기가차는지도 확인 하셔야 하는데??? 이거 하셨는지요???  남편분이랑 누가 누가 기찬 사람인지??ㅎㅎㅎ

그리고 언덕 넘어 벨락 옆이나 꼭대기에서 들어 누워서 남편이랑 밤 하늘을 보는것도 죽음인데...

전 남편이 없어서리 못 해봣구요...

그냥 혼자 해봤는데 좋더군요...ㅎㅎㅎ

여행이란 내가 상상 못했던 그런 좋은 풍경을 만날때 더 기쁨이지요....

제가 찍었던 사진만 안 날라갔으면 좀 더 많은곳을소개 해드렸을텐데...

그 아름다운 장면을 글로서 표현하기에는 제 글이 한계에 부딪히더군요...ㅎㅎㅎ

잘 다녀오셨군요....행복했던 느낌이 글에서 솔솔 풍기는군요....후기도 즐감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sther

2013-03-25 11:43:05

저희 부부가 워낙에 소심하고 겁이 많잖아요 ㅎ 안 그래도 밤에 움직이는 거 무서워하는데 세도나는 밤이 넘 깜깜하더라구요 ㅎ

그래서 조용히 호텔에서 야경 감상하는 데 그쳤죠. 근데 호텔에서도 막 별이 쏟아지던데..야경 보기 좋다는 곳 가면 별이 어느 정도일지 상상이 안될 정도네요.

만남님 사진 저도 보고 싶은데 아쉬워요.

그래도 만남님과 많은 마적단분들 덕분에 정말 즐거운 여행하고 왔어요. 제 행복했던 느낌이 전달된다니 다행이에요. 정말 행복했거든요^^

Heesohn

2013-03-21 19:37:31

저도 여기 가서 뜨거운 햇살 아래 벌렁 누워 있으면서 기 받아 오고 싶군요.. 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만남usa

2013-03-21 19:41:16

시원한 밤에 가서 누워서 기 받으셔도 되는데...

희손님은 뜨거운 햇살 아래 벌렁 누워서 기 받고 싶군요==33===3333..

Esther

2013-03-25 11:43:52

ㅋㅋ 저 기 많이 받아왔는데 앞으로 일이 좀 잘 풀릴라나요..ㅎ

Karajan

2013-03-22 02:31:21

투싼 살 때 마라나에 골프치러 많이 다녔었네요.  저희 집은 그 뒷산 맞은짝 산 기슭에  있었는데 동네 풍경이 그 호텔 주변과 비슷했지요. 샤론 스톤 같은 영화배우들 별장이 가까이 있었구요. Saguaro national park, desert museum 거기서 그렇게 멀지 않은데 안 다녀오신 모양이네요. biosphere 2는 더 가깝구요. 셌다 거기 아니면 경험하기 어려운 곳이거든요. 미리 알았으면 알려드렸을 터인데. 그 동네는 4월부터 10월까지는 너무 더워서 비수기 입니다. 보통 섭씨 40도를 넘거든요. 한낮에는 수영하기에도 더워요. 퇴근하고 매일 잠자리 들기전이 수영하기에 젤 좋은시간이지요. 

Esther

2013-03-25 11:46:20

카라얀님 그 동네 사셨었군요. 정말 그 동네 엄청 럭셔리 해 보이던데..샤론스톨 별장이며.그런 곳들이 다 그곳에 있는거군요. 역시 괜히 럭셔리해보이는 것이 아니었음..

말씀하신 세 곳 한 군데도 못 다녀왔는데 아쉽네요 ㅠ 언젠가 다시 갈 날이 있겠죠? ^^ 

초성수기라 호텔가격이 넘 비쌀때 다녀와서 아쉬웠는데 비수기때 가면 한낮에 수영도 못한다는 말씀 들으니 좀 위로가 되네요 ㅎ 

말괄량이

2013-03-22 04:20:02

Esher님 후기는.클릭하는게 아닌데... ㅋㅋ 항상 후기를 너무 잘쓰셔서 막 짐싸고 떠나야할것 같아요.

유자

2013-03-22 05:06:54

+1 이요 ㅎㅎㅎㅎ


에스더님 잘 봤어요. 그렇게 뽐뿌질만 팡팡 해 놓으시고 한국으로 돌아가신다고....흥...... ^^

Esther

2013-03-25 11:47:32

말괄량이님, 유자님, 감사합니다^^

마적단분들 마일모아서 한국 오실 때 대비해서 한국 근처 휴양지 후기 열심히 써서 계속 뽐뿌질 할께요 ㅎ 아 그 전에 아플 꼭 만들어야 하는데..


HawaiianRach

2023-11-26 00:51:09

1월 1일 -2일 이렇게 다녀오려고하는데, 핑크집투어 쿠폰은 어디서 찾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알려주실분?

시간은 어느때가 좋을까요? 11시로 예매 하고 싶은데, 호텔은 저도 포인트로 자야겠다고 하고 생각해보니 1월 1일이면 아멕스 크레딧이 돌아오네용 ㅋ

잇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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