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온지도 좀 되었는데 주변에 상 당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럴때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조의금으로 얼마나 해야하는 고민되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이게 뭐 정해진 건 없지만 친분도나 주변 상황에 따라 너무 적지 않게 해야하지만 그러때마다 체면때문에 어디에 물어보기도 힘들고요. 그래서 익명이 보장된 마모 게시판에서 서베이를 해볼까합니다. 미화 10불과 한화 만원이 동일한 가치는 아니지만 1,3,5,7,10,15,20 등으로 올라가는 문상 예절상 같은 기준으로 놓고 미국에서 하면 1불 한국으로 보내면 1만원 이렇게 보기를 마련했습니다.
7번보기에 300불/30만원 이상으로 했어야했는데 보기를 잘못 넣었네요. 이거 항목 수정이나 추가가 가능한가요?
미국기준인지 한국기준인지 설문이 헷갈리네요 보통 직장에서 점심 가끔 먹는 사이에 결혼식 초대는 안하는거같아요 초대도 안하는데 뭐 줄 필요는 없어보이구요.
다들 소득수준도 다르고 씀씀이도 다른데...
결과가 나온다면 지난 설문중에 소득수준 조사한게 있으니 그거랑 연관해서 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미국 장례식도 조의금을 받나요?
주변에 교류 하는 한국 사람들이 많지를 않아서, 솔직히 경험이 없네요. 하지만, 미국 친구들 경우를 생각 하면, 조의금 대신에, 돌아 가신 분의 이름으로 그 분이 후원 했던 비영리 단체 같은곳에는 여러번 기부를 한 적은 있습니다. 보통 $50 에서 $100 정도 합니다.
최근 경험으로 미뤄보아 1 혹은 1.5세 한인분들을 기준으로 하면 100불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50, $200이 비등했구요 가족들도 알 정도로 더 친분이 있으셨던 분들은 $300+.. 기본적으로 10, 30불은 아예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미국 직장에선 같은 부서 사람들이 위로 카드 쓰고 조화 전했던 것 같아요 한번은 기부식으로 되어있기도 했구요
설문모듈때문에 본문수정이 어려워 댓글로 남깁니다.
하루반만에 200분 넘는 분들이 설문에 참여해주셨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댓글 남겨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의금에 사실 정답은 없고 친분과 개인 사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디 물어보기도 그렇고해서 마모에 설문조사를 헸고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쏘왓님 말씀대로 100불 플러스 마이너스가 가장 주류고 아주 친한 경우 300불+가 전체적인 흐름이고 이 역시도 케어님 말씀처럼 나이와 소득수준에 따라서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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