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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스위스로 기차로 움직일때 세금 환불 방법 공유합니다

YY | 2022.06.07 20:10:40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번 파리 여행중 물품을 좀 샀는데요. 제 경우는 파리에서 출국해서 기차로 스위스로 입국하는 경우여서 어떻게 텍스 리펀 크레임을 해야하는지 몰랐어요. 공항에서 출국하면 공항 커스텀에서 하면 되니까 쉬운데 파리 기차역에서 해야되는건지 상점 직원에게 물어보니 잘 모르더라구요. 마모도 혹 인포가 있나 봤는데 으외로 없더라고요. 혹 프랑스에서 기차로 스위스 넘어 가실때 프랑스에서 산 물건에 대한 면세 크레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도움이 될거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이렇게 저는 텍스 리펀 크레임을 했습니다.

 

파리에서 TGV 기차 (파리와 스위스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를 타려면 파리 Lyon 역에서 타야합니다. 파리에서 스위스로 기차로 출국할때는 따로 프랑스 출국 - 스위스 입국 심사가 없어요. 그냥 기차표 사서 기차 타면 끝이에요. 근데 제가 알아본 봐로는 리옹 기차역엔 커스컴 하는곳이 없어요.

 

프랑스 국경 가까운 스위스 국경 안에 있는 Basel 역이 TGV 기차가 끝나는 종착역인데요. 거기에 프랑스 커스텀 오피스가 있어요.

 

바젤 역에서 내리면 같은층 오른쪽으로 역관이 있어요. 역에서 일하시는 분에게 물어봤는데 한분은 몰랐고 다른 한분이 어디로 가라고 알려줬어요. 역관을 쭉 따라 내려가면 간이 마켙, 샵들이 보이고 그 끝에 다시 철로로 이어지는 듯한 곳이 나오는데요. 거기에 (내가 움직이는 방향에서 왼쪽편) 조그만 간이 오피스 같은 건물이 보이느데 맨 끝 오피스 앞에 프랑스 국기가 걸려져 있어요. 항상 열려 있지는 않으니까 기차에서 내리면 바로 가세요. 저희 같을때 문이 닫겨져 있어서 노크하니 문을 열어 주더라고요. 상점에서 준 크레임 폼 (폼에 바코드가 있어요)을 보여주니 바코드 스캔하고 다 됐다고 가라고 하더라구요. 폼에다 스탬프 않 찍어주냐고 하니 이젠 스캔하면 인포가 다 들어가 있어서 바로 어프루브가 된데요. 그냥 받은 크레임 폼만 역관안에 있는 우체통에 넣으라고 하더라구요. 얼마 않있어서 Global Blu 에서 크레임이 어프루브가 됬다고 메세지가 오더라구요.

저는 물건 살때 Global Blue (tax free shopping) 앱을 사용했어요. 거기에 리펀 받을 인포가 다 들어가서 따로 적어서 내야하는 번거로움도 없고요.

 

사설로 영국에서 파리로 유로스타 (영국과 파리를 연결하는 고속 열차) 타고 넘어 올떄는 줄 엄청 서서 영국 출국심사 걸쳐서 프랑스 입국심사까지 해요. Brexit 때문에 절차가 있네요. 그래서 기차역에 적어도 90 분 전에 오라고 해요. 줄도 엄청 길어서 2시간 출국하려고 기다렸어요. 그냥 비행기로 가는게 날뻔. 세금 환급도 좀 햇갈려서 (영국에서 파리로 유로스타 타고 올때 영국에서 산 물품은 어디서 켜스텀 거처야 하는지 머리가 아파서 그냥 패스) 런던에선 쇼핑을 않했어요. 이 경우는 어떻게 하는지 아시면 공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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