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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질문-기타]
비즈니스팔때 자기도 돈달라는 건물주관련 질문

Treasure | 2022.06.08 05:24: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모에는 가게하는 분은 많이 안계시는 것 같지만, 문득 궁금함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저는 DMV지역에 조그만 가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폭탄맞은 업종이죠. 가게안에 기계및 inventory가 있으며, 리스가 걸려있다보니 박차고 나올 수는 없고 buyer를 구해서 팔려고 아주 오랜 기간동안 노력을 했고, 가게를 넘겨받아서 일을 하겠다는 사람을 찾았습니다. 근데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DMV쪽은 몇년전부터 건물주들이 심심찮게 가게 팔고 싶으면 새주인에게 리스내줄테니 자기한테 돈달라고 하는 경우가 잦아졌습니다. 가게를 새주인에게 권리금받고 처분하는 전주인입장에서는 울며겨자먹기로 건물주에게 돈을 내고요.  

 

현재 제가 팔려고하는 가게도 코로나 직전에 팔려고 했다가 건물주가 새주인에게 리스내주는 값으로 7천불달라는 요구를 했었던 전적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가게가 비싼가게도 아니고 그 당시 새주인에게 3만불인가 받고 나머지는 노트로 받는 계약이었는데 그 수준의 돈을 달라고 했었죠. 자기들이 set된 액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7천 너무 비싸다고 뒤집어지니 5천으로 깍아주더군요.  그렇다고 이 건물주가 아주 더럽고 돈에 미친 사람이냐..도 아닌 상장된 대기업인데도 그런 횡포를 부리더군요. 

 

분명 이번에도 갓물주가 그런 횡포를 부릴것이고 안주면 새주인에게 리스안준다며 돈달라고 요구하면 결국 저는 가게를 처분하기 위해서는 돈을 줄테지만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처리하시는지 궁금해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요? 이게 DMV쪽에서만 빈번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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