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Al Maha 에서 2박을 마치고 두바이 시내 구경을 위해서 50K 숙박권 사용해서 잡은 Grosvernor House 입니다.

두바이 시내에서 일정있으시면 여기 강추합니다. 두바이 마리나 옆이고 분위기도 좋고 호텔 자체도 아주 훌룡합니다.

 

 

 

호텔은 2개 빌딩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tower 2에 있는 6052 호 입니다.

발코니 없는 코너스윗 입니다.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half bathroom , 왼쪽으로 거실이 있구요.

 

 

밝고 환하고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룸 컨디션 좋습니다.

 

 

기대도 안했던 침실! 뷰 좋습니다.

 

 

반은 앞쪽 건물, 반은 마리나 뷰 입니다.

 

 

침실에서 오른쪽으로 거실, 왼쪽으로 옷장과 화장실

 

 

커피머신

 

 

조식은 너무 피곤해서.. 훌룡했습니다. 일단 과일만 보시죠..

 

 

용과가 있으면 좋은 호텔 

 

 

먹을것많고, 쉐프들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것도 있고, 서버들이 굉장히 친절합니다.

고객수에 비해 직원이 많다는 느낌이 듭니다.

 

체크아웃하면서 아부다비로 운전하기전에 커피한잔 마시려고 라운지에 체크아웃하는데 애프터눈티 한다고 먹고 가라고 합니다.

 

 

어.. 커피나 한잔하려했는데 퀄리티가 좀 남다릅니다.

 

 

 

 

 

 

 

 

 

 

 

커피도 라바짜에, 라떼도 정말 맛있게 해주시네요.

스콘도 맛있고,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정말 너무 맛있네요. 작년에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돈주고 애프터눈티 했는데 그만큼 맛있는거 같아요 ㅠ.ㅠ

 

해피아워 안하고 KFC사먹었는데 너무 후회되더군요.

 

하여간에 여기 딱 잘라서!

 

1. 플래티넘한테 스위트룸 잘 주고 

2. 밥도 맛있고, 서비스도 훌룡하고

3. 뭣보다 한국같지않은 라운지 서비스 아주 훌룡하네요.

 

정말 기대안하고 왔던 호텔이라 그런지 더더욱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