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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4월달에 다녀왔는데 계속 계속 여행다니느라 좀 늦었습니다! 

@빛나는웰시코기 님이 다녀오신 대로 : https://www.milemoa.com/bbs/board/9316026

 

저는 몇가지 배운점과 팁을 남겨드리고자 합니다.

 

1. 풍선 파일럿은 날린횟수에 맞춰서 고도제한과 탑승인원수를 늘릴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보면 풍선에 아무도 안태우고 날리는걸 볼수있는데 파일럿들이 자격증 따려고 날리는거라고 합니다. 당연히 파일럿의 경력이 중요합니다.

2. 날씨가 좋아야 합니다. 한주 통째로 취소되는경우도 있고, 당일 아침에 취소되는것도 다반사라고 합니다. 당연히 취소확률이 낮은 여름이 더 비싸고 겨울이 더 쌉니다. 

3. 안전합니다. 터키 정부가 굉장히 까다롭게 규제를 건다고 들었습니다. 사실 이동네가 이걸로 먹고사는것과 다름이 없어서 다들 정말 규정에 충실합니다.

4. 안전하지만 무섭습니다. ㅠㅠ

5. 인스타 좋아하시는분들은 2일 정도 일정을 잡고 하루는 풍선 뜨는곳에 가서 사진을 찍으시고 다른 하루는 풍선탑승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풍선뜨는것도 장관이고 풍선위에서 내려다보는것도 장관입니다. 

6. 할인에 관한 팁은 없구요. 코기님이 다녀오신 135유로는 현금가로 알고있구요, 저는 Viator이라는 트립어드바이저 자회사 투어로 카드 결제했습니다. 당시 프로모션 + 라쿠텐 15% 캐쉬백 이용해서 인당 $130에 다녀왔습니다. 스펜딩 채우기 좋았습니다.

7. 일정은 투숙하는 호텔에서 픽업 - 대기장소에서 커피와 간단한 빵 과일 먹으면서 대기 - 풍선장으로 이동 - 풍선 바람 넣기 구경 - 풍선 탑승 - 풍선 하선 및 무알콜 미모사 세레모니 - 투숙호텔로 드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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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댓글

바이올렛

2022-06-12 18:19:45

오금이 저릿저릿 하겠지만 한번은 꼭 타보고 싶네요 ㅎㅎ

티메

2022-06-14 11:45:28

ㅋㅋ Insta 360 으로 비디오 찍어서 파는거 삿는데 저는 난간만 꽉 잡고있더라구요. ㅋㅋㅋ 

솔담

2022-06-12 18:19:50

와우~~~그저 감탄사만...뻥 뚫리는 이 설렘.

항상 유익한 정보와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요

티메

2022-06-14 11:44:57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  

스팩

2022-06-12 21:45:57

와우 멋지네요. 아이들도 탈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버켓리스트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티메

2022-06-14 11:43:53

아이들 아주 어리지만 않으면 탑승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좀 무섭긴해요 ㅠ.ㅠ 

Luby

2022-06-12 23:42:21

새로운 걸 좋아하는 딸아이 보면 너무 좋아하겠네요. 꼭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사진 너무 멋져요. 

티메

2022-06-14 11:44:40

새로운걸 보는걸 좋아하면 터키 좋아할것같아요. 특히나 카파도키아 쪽이 자연경관과 여러 역사적인 (막연히 좋은 역사는 아니지만) 관광지들이 볼것이 많아서 아주 좋았습니다.

 

썬칩

2022-06-14 11:47:08

크.... 이곳은 꼭 가야하는 곳이군요.. 감사합니다!!

티메

2022-06-14 11:48:36

죽기전에 꼭 봐야할 광경 맞는것같아요. 비행기와 다른 뭔가가 있더라구요! ㅋㅋ 

MamB

2022-06-14 13:18:22

오옷 다녀오셨군요! 맞아요, 풍선뜨는 것도 장관인데 시간 여유되시면 이틀 가는것도 좋은 팁 같네요. 저는 늦가을에 가서 완전 깜깜했었습니다. IMG_6353.JPG

 

티메

2022-07-11 20:06:06

오 사실 저희는 좀 더 어두웠으면 하는 바램도있었어요. 그 어둠안에서 떠오르는 풍선들도 장관이였을것같아요!! 

티메

2022-07-11 20:06:29

오늘 Topcashback 에서 Viator 20% 캐쉬백있네요@>!! 

마우이러버

2023-05-31 00:10:39

장관이네요.. 풍경도 풍경이지만 티메님 사진 실력에 놀라고 갑니다 bb 구도가 너무 좋아요!

티메

2023-05-31 03:35:23

감사합니다!!

달나라

2023-05-31 00:41:27

와 너무 예쁘네요! 제 버킷리스트에도 추가해봅니다!

티메

2023-05-31 03:35:07

강추합니다!

아사

2023-05-31 01:05:41

오 저도 구경하러 가고싶습니다..! 저는 높은데서 천천히 움직이는 것들?을 무서워해서 관람차나 캐이블카는 잘 못타는데,, 벌룬 괜찮을까요? 안정감이 있는 느낌인지 많이 흔들리는지 궁금합니다요 

티메

2023-05-31 01:44:50

많이 흔들리지는 않고 안정감 있습니다.

무섭긴한데 안전하다는걸 계속 리마인드하시면 괜찮습니다 ㅋㅋ 저도 고소공포증이...

 

안전규제가 엄청 까다롭습니다. 저 풍선을 비롯한 관광으로 먹고 사는동네인데, 날씨 조금이라도 안좋으면 비행금지뜨구요. 사고나면 모든 풍선업체 비행금지 뜨기때문에 안전관리를 까다롭게 합니다.

아사

2023-05-31 05:46:36

오옹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강풍호

2023-05-31 01:09:31

메모리얼 연휴에 테메큘라 다녀왔는데, 여기도 열기구가 유명하더군요. 다만 어제까지는 여는데가 없어서 못타고 왔는데(가격도 인당 200불이 넘어 열었어도 안탔을수도), 열기구가 무서웠군요, 덜덜.

티메

2023-05-31 01:45:17

가격도 무섭고, 라이드도 무섭지만 또 비행기에서 보는 느낌과는 완전 다르죠!

Platinum

2024-01-03 02:03:10

테메큘라가 멀지 않은데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marquis

2023-05-31 04:32:18

와 정말 장관이에요 저도 해보고 싶은데 고소공포증 있는 저는 과연 할수 있을까싶네요. 그래도 가면 구경이라도 가야겠어요. 덕분에 잘 구경합니다. 

티메

2023-05-31 05:07:24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풍선을 뜨는걸 보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투어상품도 많구요. 

 

옥상이있는 전망좋은 호텔에서 풍선 배경으로 사진찍기 등이나 비행장 지역에 가서 말타면서 사진찍기등 엄청 많습니다. 클래식 자동차를 빌려서 하는것도 있더라구요. 

marquis

2023-05-31 17:08:43

참고하겠습니다. 언제나 멋진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프리

2023-06-01 00:50:57

너무 멋지네요. 아니 왜 이 후기를 놓쳤을까요... 

언젠가 저도 가 볼 수 있기를

 

 

 

티메

2023-06-01 01:37:21

이대로 다니시면 곧 가시지 않을까요? 이스탄불이 의외로 항공권이 여유로워서 가볼만 합니다!

니클백

2023-06-01 01:23:23

눈호강 고맙습니다.  항아리 케밥은 드셨습니꽈? 옛 생각 나네요.

티메

2023-06-01 01:36:52

항아리 케밥도 맛있죠, 케밥은 잘 안물리더라구요..

LaStrada

2023-06-01 01:27:36

전 스페인서 열기구를 타 보려고 생각하던 중 이었는데요.

장관 이겠다..

재밌겠다..

만 생각했고 위험성에 대해선 전혀 예상 못 한 제가 참 철 없네요 ㅎㅎㅎ

고소공포증 도 지금 생각해 봤습니다 ㅎㅎ

피 투 님은 아무해도 고소공포증에 쉽지 않을 것 같단 생각에 급 우울해 지는 걸 보니 전 여전히 철이 없네요 ㅎㅎㅎ

막연하게 열기구 상상만 했는데 덕분에 구체적인 과정에 대해 알게 돼서 감사합니다.

티메

2023-06-01 01:38:06

재미있고 장관이고, 사람이 나가 떨어질일은 없을거에요.ㅎㅎ

고소공포증이지만 뷰가 아주 좋았습니다. 

LaStrada

2023-06-01 03:00:40

흠..그러 뷰가 장관임을 마구 강조하며 피 투님을 설득해 보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SSC

2023-06-01 02:29:43

사진 넘 훌륭합니다! 10년전에 150유로 주고 탔던 기억이 나네요. 타기전까지는 내가 고소 공포증이 그리 심하게 있다고 생각질 않았는데요.. 탄 후로는 정말 아찔하다 못해 끔찍해서 풍선 구석에 앉아 벌벌 떨며 개인적으로 지옥을 경험 했더랬죠 ㅠ. 고소 공포증 있으신 분들은 비추입니다. 

rlambs26

2024-01-03 01:16:34

이번에 가려고 가격 알아보는데, 4월 달에는 가격이 Viator에서 300불이 거의 기본이네요... 탑캐쉬백이 16% 캐쉬백이 있기는 한데..그래도 뭐 무지막지하게 비싼데요. T_T

아니 1년사이에 뭐 이리 금액이 올랐을까요?

 

티메

2024-01-03 01:19:37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코로나 이후 보복소비가 풀려서 수요가 왕창 늘기도 했구요.

원래는 겨울이 훨씬 싸고 여름으로 갈수록 더 비싸집니다.

 

페이팔 로그인하시고 비아터 들어가보세요. 가끔 할인떠요.

rlambs26

2024-01-03 01:25:21

페이팔 로그인 한 상태로 비아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할인이 뜨는건가요? 아니면 페이팔에서 뭔가를 찾아서 비아터로 가야하나요?

 

티메

2024-01-03 01:31:10

그냥 페이팔 로그인한 상태로 비아터 홈페이지 들어가서 잉것저것 구경하시면 며칠뒤에 페이팔에서 이메일와요. 페이팔 결제시 % 할인 뜨더라구요.

캐쉬백사이트 경유도 스택가능합니다.

rlambs26

2024-01-03 01:33:52

답변 감사드려요! 꼭 도전 해보겠습니다.

시티투투

2024-01-03 01:45:53

저는 체이스트래블에서 포인트로 하려고 알아보았는데 100불 미만도 있었어요. 비싼것도 200불 미만이구요.

사리로 예약하면 6천에서 만포인트 정도로 돨것 같은데...다른건지 궁금합니다 

rlambs26

2024-01-03 18:01:47

체이스 트래블..에서도 있군요. 한 번 알아봐야겠네요.

blu

2024-01-03 20:12:07

혹시 적당한 가격을 못찾으시면 현지 여행사랑 직접 컨택해 보세요. 저도 작년 6월에 viator에서 $270~80 정도 할때 현지 여행사 번호 찾아서 whatsapp에 등록하고 직접 연락해서 130~140euro/pp (현금가)으로 quote받았어요. 제가 연락했던곳은 아래 두 곳이었습니다.

Skyway Travel +90 541 171 50 50

Cappadocia Balloon Travel +90 534 448 78 38

https://www.cappadociaballoontravel.com.tr --> 여기 홈피에서도 140euro로 나오네요. 아마 현금으로 지불하셔야 할 것 같네요.

rlambs26

2024-01-04 20:37:22

오, 감사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저도 해볼께요. 

쎄쎄쎄

2024-01-03 07:56:02

저 이거 버킷리스트에 있어요.. 후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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