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후 5박6일 일정 리뷰 부탁드립니다 (업글)

거의 극기훈련 같아 보이는데요 ㅠㅠ 예를 들어 샤크 코브에서 마카푸는 거의 끝에서 끝이에요. 그리고 유명한 곳은 주차하는데 음식 먹는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이런것을 고려하면 시간도 넉넉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우와 그런가요. 그럼 마카푸를 19일 일정에 넣어야겠네요.

중구 난방으로 일정을 짯나봐요. 어째요 TT...

이게 마모님들 후기글 읽고 짬봉해서 만든 일정이라 떠나기던 리뷰 부탁드린거에요.

식당은 넣지도 못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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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첫날 저녁으로 옮겼어요 감사합니다.

공항서 내리자마자 맵하나 장만해야갰에요

보통 체력으로는 소화하기 힘든 일정이에요. 추천받은 곳 다 가시면 너무 힘들고, 줄일 건 줄이면서 적당히 맛집도 즐기시는 게 어떨까요?

1일차

Tantalus Lookout

Duke Lane Market & Eatery 등에서 도시락 장만

2일차

06:30 Hanauma Bay 도착 후 대기 (예약했을 시)

07:00 Hanauma Bay 입장

11:30 Hanauma Bay 출발

12:00 하나우마베이 근처 Leonard's Bakery 푸드트럭에서 도넛사서 점심식사 (Aloha Cones Poke 테이크아웃?)와 함께 먹기

오후 Sandy Beach - Macapuu Point - Waimalano - Lanikai Beach - Kailua Beach 드라이브 (다 내려서 볼 필요는 없음. 이 순서로 돌아야 바다를 끼고 드라이브 가능. 저라면 이 일정을 없애거나 대폭 줄일 것 같아요)

3일차

07:00 Kona Coffee & 빵

09:30 Jenny's Shrimp truck (9시 30분 오픈. 다른 푸드트럭들은 10시 30분 이후 오픈)

10:30 Shark's Cove

13:00 Waimea Valley 

14:00 Laniakea Beach

배고프면 Kua'aina Burger or 다른 Food truck (Giovannie's / HONOS?)

16:00 Dole plantation (17:30에 닫음)

저녁 호놀룰루 맛집

4일차

06:00 Diamond Head

09:00 Poke (Ono Seafood 등)

11:00 Turtle snorkeling 호텔 근처 출발

14:00 복귀 

15:00 Waikiki 시내/알라모아나 구경

저녁 호놀룰루 맛집 & 와이키키 근방 선셋

터틀스노클링 대신 카할라비치처럼 가깝고 한적한 해변에서 시간보내시는 건 어떠세요? 

5일차 계획하신대로... (여기도 꼭 가야하는 곳은 아닙니다 멀어요 ㅠㅠ)+쇼핑, 맛집 

최대한 가고 싶어 하시는 곳 넣어서 일정 짜봤어요. 가까운 곳끼리 묶어뒀다고 보면 되세요. 상황에 따라 시간은 조정하시면 됩니다. 하나우마베이는 일찍 가시는 게 좋고 샥스코브는 늦은 시간에도 물고기 쉽게 보실 수 있어요.

치즈팝콘님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중구난방으로 일정을 짜서 가족들 고생시킬거 같아 글을 올렸는데. 바쁘신데 자세한 일정 감사합니다. 동선을 아무리봐도 모르겠어서 글올렸어요.  치즈팝콘님이 수정해주신 루트대로하면 식사 고민도 사라지겠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다이아몬드헤드 가실 땐 무겁더라도 물 꼭 챙겨가시구요.

하나우마베이 예약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참고로 예약하시더라도 주차가 어려우실 수 있으니 미리 가서 대기하는 게 좋아요. 

저녁엔 호놀룰루로 돌아오셔서 맛있는 거 많이 드세요. 와이키키 시내는 (복잡하긴 하지만) 아기자기한 기념품과 거리 공연 등 볼거리가 많답니다. 선셋도 와이키키쪽이 예쁘구요. 도시락은 Mitsuwa나 Duke Lane Market &Eatery에서 장만하는 게 편했어요 (여기도 와이키키예요).

시간 괜찮으시면 가족스냅 남기는 것도 추천드려요. 하와이서 활동하는 한인 스냅 작가들이 많거든요.

치즈팝콘님 따뜻한 답글 감사합니다.

네 아이가있어 물은 항상 가지고 다닌느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정신없어도 물은 챙겨야 겠네요 ^^
가족사진도 별로 없는데 한번해보는것도 좋겠네요.

너무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식당을 못넣었는데 치즈팝콘님 말씀해주신대로 움직이려구요.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어요.

10살 자녀분도 있으신데.. 호텔에서 보내는 시간도 갖고, 여유롭게 쉬시다가 오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ㅠㅠ

꼭 가봐야할 곳, 예약 하기 힘든데 예약 성공 하신곳은 가 보시고요, 아이가 따라오기 쉬운 일정 몇 개 빼고 나머지는 일정에서 과감히 쳐 내고, 대신 리조트 해변에서 멍때리기. 수영하기, 저녁때 와이키키 쇼핑가에서 쇼핑 & 식사.. 이런것도 좀 넣고 여유롭게 잡으시는게.. 몸이 덜 축날거 같아요. 

제가 5박을 간다면...

도착일 

 - HNL 도착 후, 렌탈카 찾아 호텔로 이동 

 - 호텔 체크인 후 방에서 1-2시간 휴식 및 짐 정리. (샤워, 환복)  

 - 리조트 구경 및 여행기념 가족사진 촬영.

 - 호텔 혹은 호텔 근처에서 저녁식사 후 산책. 선셋 구경후 9시쯤 취침 

1일차 

 - 6시 기상 (시차! 직딩, 부모의 몸은 정직합니다 ㅋㅋ)

 - 7시 조식 식당 첫 손님...=_= 

 - 8시 반-오후 4시 관광 일정 소화 (+점심식사)

 - 오후 5시 호텔 근처 복귀. 저녁식사 (혹은 takeout 해서 룸으로 복귀)

 - 호텔 라운지/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며 관광일정 중간 조율 (당일 관광지 속풀이 리뷰, 남은 일정에서 꼭 넣을거, 뺄꺼 정리)

 - 밤 10시쯤 취침

2일차 

 - 7시 기상, 8시 조식

 - 리조트 앞 해변+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 및 멍때리기

 - 11시쯤 호텔 식당에서 점심식사

 - P2 마사지 보내놓고 아이와 휴식+물놀이

 - 오후 3시 리조트 나와 와이키키 쇼핑지 이동, 쇼핑 및 저녁식사 후 산책

 - 리조트 복귀 후 휴식. 10시-10시 반 사이 취침.

3일차 

 - 7시 기상, 조식 (혹은 간편하게 take out)

 - 오전 8시-오후 7시 관광 (+중식, 석식 호텔 밖에서 해결)

 - 호텔 복귀후 휴식, 적당한 시간 취침

4일차

 - 대충 2일차 일정 반복 + 알라모아나 쇼핑몰 혹은 다른 와이키키 근처 관광지 방문 

 - 사진촬영+쇼핑 

5일차 (떠나는 날)

 - 느긋하게 조식 후 짐싸기

 - 호텔 체크아웃, 근처 주유소에서 기름 대충 풀로 넣고 공항 이동, 렌트카 반납

 - 체크인 후 비행기 기다리면서 공항 구경/쇼핑

physi 답글 감사합니다. 가족들에게 등짝 스메싱 당할 일정이겠지요?

일하는 엄마라 저도 릴렉스 하고 싶은데 성격상 빡세게 도는거 좋아해서..

조언 너무 감사합니다  

아.. 캘리드리머님이 남편분인줄 알고 와이프분께 등짝맞을까 걱정해서 적은건데... 

그냥 남편분 등짝 때리며 끌고 가시면 되는거였군요 ㅎㅎㅎ

ㅋㅋㅋ 등짝때리며...이밤에 빵터졌네요.

우리남편님은 하와이 어느섬가는지도 모를거에요.

저 역시 일정을 조금더 줄이시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처음에 오아후 갔을때 토박이 관광가이드랑 투어했는데 좋았습니다. 포인트를 꼭꼭 찝어서 설명해주고 데려다주니 어리버리한 관광객한테는 정말 편하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풀페이스 스노클링 장비도 하나우마에서 즐기기엔 문제없었습니다. 

땅부자님 답글 감사합니다. 주식 거지가 되어 자가가이드 하려고하니 어려움이 많네요^^
풀페이스 스노클링 안전성 문제가 있다고 하여 아이가 처음 스노클링 하여 걱정이 생겨서요.

The Kahala Hotel & Resort 바 음료 만 먹고 validation 해주는게 이젠 뭐 25불인가 30불인가 넘게 먹어야된다는 얘기 하면서 오늘만 해줄게 하면서 해주더라고요. 안해주면 그만큼 먹어야죠 뭐.. 파킹피 엄청 비싸요.

우와 비싸네요. 옐프에서 리뷰보니 좋던데 30불로 올랐다면 가지 말까봐요.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카할라 호텔에서 5분-10분거리 남쪽으로 위치한 Wai'alae Beach 라는 공원에 주차하고 카할라 호텔쪽으로 설렁설렁 걸어가셔도 되요. 걷기에 이쁜 곳이기도 하구요. 

춤추는건물님 감사합니다. Wa'ala beach 공원은 주차 공짜인가요?

네 그랬던거 같네요. 길거리 주차도 하는것 같구요.

올해 1월이었는데도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ㅜㅜ

춤추는 건물주님!

넵 공짜라면 해봐야지요

다이아몬드 헤드 가시면 Pioneer Saloon plate lunch식당이랑 그 옆 골목안에 있는 Monsarrat Shave Ice집 추천 드립니다. Pioneer Saloon 갈비도시락이랑 삼겹살 볶음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파인애플 농장은 아이스크림만 드시고 오셔도 될거에요..우리 애도 별로 라고 해서요..ㅎㅎ

밤의 황제님,

혹시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에서 지내신적 있으신가요?

지금 100불 일박당 내면 레인보우 오션뷰로 해준다는데 가치가 있을까요? 백만년만에 여행인데

우와 식당 추천 감사합니다, 아이도 파인애픙 아이스크림 별로않좋아해서 갈등이에요

저도 다음주 출발하는 주식거지 자가가이드 입장이라 살짝 참견해볼께요.ㅎㅎㅎ  

우선 하나우마베이.. 제가 몇년전 8월 아침 7시쯤에 아이들이랑 갔었는데, 저희에게는 살짝 추웠고 스노클링도 사실 그냥 그랬습니다. 저희는 마모님들 많이들 말씀하시듯이 shark's cove가 더 좋았구요. 다만, lava rocks 위험합니다. 아이 조심하시구요.

호텔 어디 잡으셨는지 모르지만, 힐튼 금요일 불꽃놀이가 다시 시작한걸로 알아요.  일정 맞으시면 그것도 넣으시면 좋을듯요. 그리고 파머스 마켓 좋아하시면 다야몬드헤드 근처에  KCC farmer's market이 매주 토요일 아침에 있는걸로 알아요.  일찍 눈떠지시면 슬슬 구경하면 좋을꺼 같아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17일에 shark's cove, 18일에  라니아케아 거북바다를 넣으셨는데, 둘다 north shore 쪽이고, 두군데가 운전으로 5분-10분 거리 정도예요. 같은날 가시는거 추천드려요.                      

우와 지금 하나우마베이 빛의 속도로 예약했는데. 별로군요..

누구나 가는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로 예약ㅇ했어요

지금 100불 일박당 내면 레인보우 오션뷰로 해준다는데 오박이면 오백불.. 후덜덜.. 제가 결정 장애가 있어서 결정을 못하고있네요

어찌할까요?

예약 축하드려요! 저는 가봤으니까 할수있는 말이고, 안가보셨으면 한번은 가보실만 해요. 그리고 추워 하면서도 아이들은 물에 들어 갔었습니다. 하나우마, 샥스코브 두군데 다 가보시고 직접 비교해보시는게 제일 좋을꺼 같아요  좋은 여행 되세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