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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없어서 간단하게 여행기 입니다.

 

이번에 한국에서 손윗처남(형님)이 조카 둘이랑 오셨습니다. 보름 조금 넘게 오셨고, LAX 입국 -> SEA 출국 여정이셨습니다. 저희는 LAX 에서 만나서 5일간 함께 하고, 이후 형님은 LA 로 다시 가서 보시고 싸웨 (LAX->OAK) 를 타고 샌프란시스코에서 며칠 더 머무셨으며, 이후 싸웨 (OAK->PDX) 를 타고 저희 동네로 오셔서 며칠 더 계시고 마지막 날에 시애틀에서 출국을 하셨네요.

 

 

5/27 금요일

* 원래 싸웨로 잡은 일정을 AA 직항으로 바꿨습니다. 덕분에 조금 편하게 갔네요.

* LAX 에서 만나뵙고 허츠에서 차를 픽업합니다. PC 등급이고 + 직원할인으로 저렴해서 허츠를 쓰는데, 이번에는 미니밴이 필요해서, PC등급으로 기본 세단을 하나 잡고 + 미니밴도 하나 잡았습니다. PC주차장에 미니밴이 있으면 싸게 먹히니까요. 근데 없어서 미니밴 예약으로 잡은 차를 가지고 갑니다. 8일에 lilibilty 보험을 추가하고, 추가 운전자를 추가하니 730불이 나오더라고요. 사프로 결재했습니다. 참고로 Pay Later 로 하면 당일 취소도 가능하답니다.

* 근처 라멘집에서 라멘을 먹고 -> UCLA 를 둘러보고 -> The Grove (쇼핑몰) 에서 좀 구경을 하고 -> 할리우드 싸인이 잘 보이는 Lake Hollywood Park 으로 갔습니다. 이 공원에서 사진을 찍으실 분은 공원 아래도 좋지만, 길을 따라 올라가서 조금 더 위에 언덕(?) 같은 곳에서 찍으시면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사람이 많으니 타이밍을 잘 보세요

* 이후 호텔로 들어와서 짐을 풀고 -> 헐리우드 거리를 갔습니다. 저희가 머문 호텔에서 헐리우드 돌비 극장까지는 거리가 좀 되었고, 길거리에 홈리스 분들이 좀 계셨네요. 밤에 걷기는 좀 별로일듯 합니다.

* 호텔: W 헐리우드. 5만 포인트 숙박권 한 장과 3만 5천+포인트로 방 두 개를 잡았습니다. 플래티넘인데도 좋은 방은 안주고 -_- 기본방을 받았네요. 방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낮은 층이었고 너무 시끄럽더군요. 다음에는 가지 않을듯 합니다. 참고로 플래티넘은 성인 두 명 식사가 무료인데, 총 60불인가까지 크레딧 방식인 것으로 기억합니다. 

 

5/28 토요일 (극기훈련 시작)

* 호텔에서 아침을 픽업 (간식으로 먹음) 하고, 진짜 아침을 먹으러 이동. 미아리 손칼국수로 갔는데, 칼국수는 오케, 소고기 뭇국과 육개장은 노케 입니다 -_-;;; 추천 받은 곳에서 아침 일찍 여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서 이곳으로 갔는데, 시간이 있다면 다른 곳으로 갈듯요;;;

* 이후 팜 스프링스로 이동. 무료 주차에 주차를 하고 다운타운을 걸었네요. 스타벅스 리져브는 별 볼게 없었고, 마린린 몬로 동상에서 사진을 찍었네요. 치맛속은 안봤... 아기자기하고 예쁜 동네였는데, 왜 여기로 서북부 사람들이 호캉스를 오는지 알 것 같은 도시였습니다. 나중에 한 번 더 가보려고요.

* 그리고 조슈아 트리 국립공원으로 이동. 이름처럼 조슈아트리가 잔뜩한 국립공원 입니다. 비지터 센터로 가기 전에 기름을 넣고 + 서브웨이를 점심으로 구입. 차로만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좀 찍고 했네요. 스컬락 (해골모양 바위) 에서 사진을 찍었고, 랜덤하고 몇 군데서 찍었습니다. The Arch 가 유명한데, 이건 좀 걸어야 해서 패스. 갈길이 멀어서요... 참고로 여기는 무한도전에서 LA 로 왔다가 별을 본 그 공원이지요. 실제로 여기에서 캠핑을 하면서 밤에 별을 보는 것이 유명합니다. 아쉽게도 저희는 갈길이 멀어서 패스. 아, 여기에서 길에 차가 없을 때 찻길에서 사진을 찍으면 멋지게 나옵니다. 인스타 갬성을 느껴보세요.

* 이후 그랜드캐년을 향해 출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립니다. 저녁 먹을 것이 마땅치 않아서 맥도날드를 픽업. 그리고 다시 달립니다. 종착지는 그랜드캐년 옆 마을의 홀리데이인. 여기까지 달려서 도착하니 11시 반 정도 되더라고요. 참고로 스컬락에서 떠난게 4시 반이었느데 말이지요. 솔직히 날아갔다는게 학계 정설... 참고로 이날 하루 동안 500마일 좀 넘게 달렸네요. 아, 호텔은 그냥 평범했어요. 참고로 앤텔로프 캐년 옆 마을인 Page 에는 호텔 옵션이 더 많습니다. 앤텔로프 가실 분은 거기에서 주무세요.

 

5/29 일요일 (극기훈련 2일차)

* 아침 일찍 호텔에서 우겨넣고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비지터센터 (옆 기념품점) 에서 도장 찍고 이곳저곳 둘러볼 예정... 이었는데 처음부터 꼬였네요 -_-;;; 그랜드캐년은 무료 셔틀 버스가 다니는데, 이걸 타고 가지 않으면 못 가는 곳이 있더군요. 주차도 힘들고요 ㅜㅜ 그래서 그랜드 캐년에서는 두세곳 정도에서 보고 + 사진을 찍은게 전부입니다;;; 왜 이리 바쁘게 갔냐고요? 다음 일정이 정해져서요.

* 그랜드캐년을 대충 훑고 + 사진과 마음속에 저장하고, 홀스슈 벤드로 이동. 사실 목적지는 앤텔로프 캐년이었는데, 그 전에 홀스슈가 있어서 들렀네요. 그리고 여기서 다시 또 대난감 + 대난관. 홀스슈에 주차를 하고 ($10) 가는데, 왜이리 멉... ㅠㅠ 더운데 아드님은 힘들다고 징징거리기에 안고 업고 하면서 내려가는데, 어라? 시간이 1시간이 지났습니다??? 알고보니 이쯤이 시간이 바뀌는 곳의 경계더라고요. 그래서 앤텔로프 캐년 예약한 곳에 전화를 했더니, 자주 전화를 받는다면서 시간이 바뀐거 때문에 그런거라고 하더라고요. 에혀... 아무튼 다시 내려가는데.. 멀어요 멀어... 애 데리고 가면 편도 15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아무튼 사진 찍고 했는데... 어라? 앤텔로프 캐년 가야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다시 아드님을 안고 업고 해서 달리기... 헥헥...

* 그렇게 앤텔로프 캐년 투어 장소 (Dixie's Lower Antelope Canyon Tours) 에 투어 시작 45분 전에 겨우 도착... 했는데, 우리 왜이리 일찍 왔... 거기에는 투어 45분 전에 오라고 했는데, 그냥 15분 전에만 도착하면 됩니다 ㅠㅠ 빈둥거리면서 시간 낭비를 했... 후우... 이럴줄 알았으면 홀스슈에서 뛰지는 않았잖아 ㅜㅜ

* 앤텔로프 캐년은 가이드당 10명 이하의 사람이 한 팀이 되서 움직입니다. 저희는 로어로 갔는데, 어퍼는 길이 좀 더 평지이고, A 자 모양의 캐년이어서 걷기 쉽지만 가격이 60% 이상 더 비싸요. 저희는 로어로 갔는데 계단이 좀 더 있고, 바닥이 좀 좁습니다. V 자형이랄까요? 근데 사진을 찍으면 다 비슷하다고 하네요. 모래바람이 엄청 불어서 옷/얼굴/몸에 모래가 아주 막... 참고로 위에서 모래가 후두둑 떨어지기도 하니, 모자를 쓰고 가시면 좋을겁니다. 참고로 사진은 괜찮지만 동영상 촬영은 금지. 물 한 병 들고 가라고 하는데, 저희가 간 날은 선선해서 딱히 필요는 없었네요. 사진 찍을 때 포인트는 손전화기를 가로로 들고, 파노라마로 아래에서 위로 주우욱 찍는거. 잘 나옵니다. 저를 믿으세요. 참고로 눈으로 본 앤텔로프 캐년은 조금 진한 주황색의 돌 계곡인데, 사진을 찍으면 그늘진 곳은 보라색으로, 햇빛이 비쳐진 부분은 밝은 주황색으로 나오더라고요. 사진은 많이 찍으시는게 좋습니다. 마지막에 남는건 사진뿐.

* 앤텔로프 캐년 투어 (2시 15분 시작. 1시간 정도 투어) 후에 근처 Big John's 바베큐집으로 이동. 맛도 좋고 고기도 부드럽더라고요. 운전을 해야 해서 맥주를 못 마신게 아꿉!!! 

* 그리고 베가스로 출발... 가는길에 Glen 캐년 댐도 보고요. 베가스로 들어가기 전에 기름을 좀 넣고 베가스 호텔 (Linq) 로 도착하니 9시 반 정도 되더라고요. 일찍 도착했네요 'ㅁ'!!! 호텔에서 체크인을 하고, 다들 올려보내고, 저는 시져스 다이아 멤버 카드를 받으러 갑니다. 캐쉬어 쪽으로 가서 만들면 되요.

 

5/30 월요일 (극기훈련 3일차. 아이들 평생 가장 많이 걸은 날?ㅇㅅㅇ???)

* 아침은 호텔 밑의 던킨 도넛... 인데 도넛이 왜 때문에 $3.50??? 직원은 완전 불친절하고요. 와우... 이런 대접은 처음이야!!! 사장 불러 사장!!! 완전 비추. 가지마세요.

* 가볍게 아침을 먹고, 오늘은 호텔 투어 입니다. 우선 유럽여행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안 호텔 부터. 돈만 내면 탈 수 있는 곤돌라를 구경만하고 + 사진만 찍고 (공짜니까!!) 남쪽으로 내려 갑니다. 이탈리아를 지나서 파리 에펠탑을 봐야죠. 파리 호텔의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어봅니다. 프랑스 감성 터지는 사진을 좀 찍어주고 다시 이동. 유럽에서는 다들 이렇게 걸어다니잖아요? 그리고 목적지인 플레닛 헐리우드에 도착. 헐리우드는 이미 다녀왔지만, 밥은 먹어야 하니까요.

* 최근에 한국에 생긴 비싼 고든 램지 버거 대신 환율 때문에 비싼 라스베가스 고든 램지 버거에서 버거 삼매경. 참고로 시져스 다이아는 전용 줄에 서서, 남들은 줄 서서 기다릴 때 저는 빨리 입장을 할 수 있었지요. (조카들이 고모부를 우러러 보기 시작합니다) 고든 램지 버거에서 7명이 200불 정도 나왔는데, 여기에서 시져스 다이아 등급 혜택인 "셀레브레이션 디너" 100불 크레딧을 써서 반값에 냠냠촵촵. 쌩유 베리 마치 윈담 비즈 카드 (윈담 비즈 카드는 윈담 다이아를 주고, 이를 시져스에서 매칭하면 됩니다). 형님이 돈을 내셨는데 제가 반쯤 낸 듯한 기분을 낼 수 있었네요. 

* 그리고 코카콜라 스토어와 M&M 스토어로 이동. M&M 스토어는 4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있으신 분은 여기까지 내려오지 마세요. 영혼과 지갑이 털릴 수 있습니다. 뭔놈의 M&M 이 파운드에 17불이냐!!! 그깟 쪼꼬렛... 쪼꼬렛 집에서 100불 넘게 쓰기는 처음이었네요. 후우...

* 이제 유럽 여행을 마치고 못가본 뉴욕을 가볼까요? 뉴욕뉴욕으로 가면 롤러코스터와 자유의 여신상이 있지요. 아직 자유의 여신상을 못 본 따님은 이를 보고 찐웃음을 짓습... 미안 따님... 나중에 진짜로 데려갈게... ㅠㅠ 자유의 여신상 밑에서 사진을 찍고, 조카+와이프님은 롤러코스터를 타러 이동. 저는 MGM 골드 매칭을 받으러 출발. 시져스 다이아 카드를 들고 MGM 골드를 매칭 받았습니다. 이제 다음에 베가스로 가면 MGM 에 가도 무료 주차 + 리조트 수수료 면제. 

* 이제 내려가는 길에 벨라지오에서 잠시 발길을 멈추고 분수쇼를 봐야지요. 공짜는 못참지. 조카들이 반신반의를 했지만, 역시 보길 잘했네요. 아이들이 제일 좋아합니다. 그리고 시져스 팔리스를 지나서 다시 호텔로 도착. 에구... 허리+다리야... 호텔에서 잠시 충전

* 충전을 조금 하고, 이제 배를 충전하러 갑니다. 시져스 팔리스를 갑니다. 조카들은 아직 어딜 가는지 모릅니다. 부페라고만 압니다... 네, 바로 그 바카날 부페에 도착했네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부페라고 궁금+기대를 하던 곳인데, 역시 가서 말하기 전까지 그 앞에 갔는데도 여기가 어딘지 몰랐... 흐음... 아무튼 저는 시져스 다이아니까 역시 전용 줄을 섭니다. 메모리얼 연휴라서 사람이 많지만, 제 앞에는 별로 없네요. (조카들이 고모부를 우러러 보기 시작합니다. 시즌 2) 바카날은 1시간 반 짜리 부페입니다. 다양한 음식이 많은데, 무슨 이유인지 중식과 일식을 안하더라고요. 대신 가격도 80불이 아닌 56불 정도 였네요. 오호... 어차피 우리는 해산물을 먹을 예정이어서 타격은 없었습니다. 이제 게를 먹으러 가보죠. 오징어라고 하는거 누구냐!!! 게는 스노우크랩 찐거가 있는데 적당히 따뜻하니 맛있더라고요. 가리비와 소라도 맛나고요. 랍스터 집게발은 차갑고 질겨서 패스. 다른 것들도 그냥저냥. 그래서 저는 게를 먹었습니다. 먹고먹고또먹고살찌고먹고배부른데먹고다시먹고마구먹고... 어이 돼지라고 하는거 누구냐!!! 아무튼 한시간 반 동안 열심히 먹었네요. 와이프님께 게다리도 발라주는 센스... 저도 살아야죠... 참고로 바카날에서도 시져스 100불 크레딧을 또 씁니다. 낮에는 와이프님 크레딧 (땡큐 윈담 비즈 시즌 2), 밤에는 제 크레딧. 300불 좀 넘게 나왔는데 200불대로 줄어드는 매직. 아무튼 그렇게 부푼 배를 이끌고 소화를 위해서 분수쇼를 한 번 더 봅니다. 두번째 봐도 멋지네..

* 그리고 호텔로 이동을 하...는 길에 하이롤러 (대관람차) 로 출발. 윈담 다이아는 매달 쇼 티켓 2장을 주는데, 인체의 신비전이랑 하이롤러를 주더라고요. 근데 가는 길에 호놀룰루 쿠키가 있습니다?ㅇㅅㅇ??? 어머 이건 사야해. 급하게 가게로 들어갑니다. 조카들이 다시 놀랍니다. 역시 아이들은 먹을걸로 꼬시는게 최고입니다. 그래서 과자를 삽니다. 조카꺼도 조금 더 삽니다. 먹는게 남는거다. 뱃살이 남아... 그렇게 과자를 들고 하이롤러로 갑니다. 역시 다이아 줄로 서서 (조카들이 고모부를 우러러 보기 시작합니다. 시즌 3) 탈려고 하는데, 어라 밑에서 표를 사야한다네요? 다시 나가서 다이아줄로 가니, 보안검색을 하기 전에 표를 사는 곳이 있네요;;; 가서 면허증과 시져스 다이아 카드를 보여주면 표로 바꿔줍니다. 총 7명인데, 성인 4명은 다이아 혜택으로, 아이 3명은 레비뉴로 했네요. 하이롤러는 커다란 대관람차인데, 타면 무조건 입구쪽 유리창에 붙으시길 바랍니다. 특히 들어가서 오른쪽 유리창으로요. 거기가 잘 보여요. 아무튼 그렇게 위에서 라스베가스 전경을 봅니다. 야경이 예쁩니다. 사진도 잘 나옵니다. 공짜라서 더 좋습니다

* 그리고 지친 다리를 이끌고 호텔로 가서 잠이 듭... 

 

5/31 화요일

*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LAS로 갑니다. 싸웨로 SJC 경유로 가는 노선이었네요. 컴패니언 패스가 있어서 한 명 분이 공짜. 그렇게 저희는 공항에서 인사를 하고 (그리고 아이들은 형님+조카가 저희 집으로 온다는걸 모르는 상태로) 헤어졌네요.

* LAS 에서는 센트리온 라운지로 갔습니다. 저도 와이프님도 아플이 있어서 가서 가볍게 요기를 하고 + 술을 한 잔 마시고 비행기로 궈궈. SJC 에서는 The Club 라운지로 갔네요. PP 가 있으니까요. 거기에서는 음식 이라고 써있지만 현실은 핑거푸드를 주문하고, 술을 두 잔 마시고 집으로 가는 비행기로 올라탔네요.

 

 

... 그리고 PDX 에 형님+조카가 와서 며칠 더 있다가 시애틀로 갔습니다..

한국으로 가는 코로나 테스트는 다른 글에 적은 것 처럼, 월그린스 ID NOW 의 NAAT 와 안티젠을 했습니다. 지난 3월에 한 번 걸리셨던 형님이 양성반응이 나와서 다음날 안티젠을 했더니 음성이 나오더라고요. 다행다행

6/11 토요일

* 포틀랜드 파머스 마켓을 보고 시애틀로 이동. 호텔은 렌톤에 있는 호수 아래의 하야트 레젼시. 호수 바로 옆의 예쁜 호텔이었네요. 서비스도 좋고요. 게오아로 1만 5천 포인트로 잡았습니다. 클럽 라운지는 로비층에 있고, 조식은 어른2+아이2이 공짜라서, 추가로 돈을 좀 냈네요. 시애틀에서는 파이크 플레이스, 스타벅스 1호점, 케리 (Kerry) 공원에 갔네요. 케리 공원은 시애틀 다운타운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경이 멋진데, 저희는 일부러 낮에 갔네요. 저녁은 Duke's 에서 피시&칩, 피시타코, 새우튀김을 시켜서 먹었네요. 맥주와 함께 먹는 맛은 최고.

그리고 일요일에는 SEA 비지터 패스로 공항 안까지 들어가서 배웅을 했습니다. 아쉽게도 비지터 패스는 라운지 입장이 안되서 조금 일찍 헤어졌고요. 내려오는 길에 공항 근처 Costco 에서 기름을 넣으러 갔는데.. 하아... 줄이... 가지마세요 ㅠㅠ 다른데로 가세요 ㅠㅠ

 

 

아무튼 긴 여행은 이렇게 끝났네요. 이제 다음달에 한국을 가면 거기에서 또 즐겁게 놀아야겠지요 ㅎㅎㅎ

 

사진은 싸이즈 조정해서 나중에 올릴게요 'ㅁ')/

7 댓글

바이올렛

2022-06-18 02:10:50

1

순희 먼저 부르고, 업데이트 되면 베가스 구경하러 다시 오갰습니다!

ehdtkqorl123

2022-06-18 02:23:59

2수늬!

된장찌개

2022-06-18 02:28:11

수늬 

드디어 올라왔네요. 선답글 후 정독 

jaime

2022-06-19 17:21:31

와~ 읽는데도 숨차네요. 알차게 잘 다니셨군요. 

매번 뉘으스 잘 보고 있는데 답글은 처음이네요. 

수고하셨어요. 한국 여행도 잘 다녀오세요~

탄탄이

2022-06-21 00:08:02

저도 윈담 다이아 에서 시저스 매칭하고 싶은데요.. 마모를 찾아보니 더이상 온라인 매칭이 안된다고 해서요.. 현장에서 매칭후 100불 바로 받아서 사용하신건가요?

shilph

2022-06-21 00:46:29

윈담 다이아에서 시져스 매칭 가능합니다. Wyndham Resorts (caesars.com) 여기에서 Im a Wyndham memeber 누르고 매칭하세요. 참고로 올 초였나? 그때 찐 윈담 다이아가 아닌 멤버는 시져스 매칭이 막혔었는데, 지금 다시 풀린 상황입니다

저희는 미리 온라인에서 몇 주 전에 매칭한거라서 100불을 사용 가능했고, 현장 매칭은 시간이 좀 걸릴겁니다. 

탄탄이

2022-06-21 01:15:45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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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학군 및 첫집 구매 관련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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