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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카로 다니는 국립공원 아닌 남부유타여행

집주인, 2022-06-20 20: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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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캠핑카로 미국을 9개월째 여행하고 있는 집주인입니다. 이번글에서는 유타주에 있는 국립공원이 아닌 여행지 몇군데를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유타주에 유명한 Mighty 5 국립공원이라고 하면 Arches, Bryce, Capitol Reef, Zion 그리고 Canyonlands National Park이 있다면 글에서 소개해드리는 장소들은 국립공원이 아닌 위치들입니다.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소개해드리는 황무지들로 당장 달려가시기는 어려우시겠지만, 글을 읽으시면서 미국에는 이런곳도 있다는 걸 아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총 4군데를 소개해드릴 예정인데요, 소개해드리는 장소가 포함된 저희 유튜브 영상도 같이 첨부할 예정이니 시간이 있으신 분들은 꼭 시청 부탁드립니다.

 

1. Cosmic Ashtray | Escalante, UT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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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ic Ashtray는 Escalante에 있는 조그마한 타운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화산기암괴석입니다. 물이 말라버린 Horseshoebend를 연상시키는, 물 대신 오렌지빛 색깔의 모래를 가득담은 한번도 보지 못했던 낯선 대자연이에요. Escalante에서 Glen Canyon National Recreation Area 까지 이어지는 비포장 도로인 Hole in the Rock 도로를 한 3-40분 운전해서 가다보면 하이킹을 시작할 수 있는 Harris Wash Trail head (링크) 까지 가실 수 있습니다. 비포장도로가 생각보다 심해서 저희는 큰 밴을 이끌고 정말 천천히 서행했지만 일반 승용차나 4륜구동, AWD 가 구비되어있는 자동차라면 저희보다는 빠르게 도착 하실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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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텐트를 백팩에 담아서 1박 2일로 다녀오는 스케쥴이어서 미리 Escalante Visitor Center에 들려서 공짜로 Fill-out하는 Permit을 받아왔지만 Permit 때문이 아니라도 꼭 한번 Visitor Center를 들르셔서 현도로상황과 어느 트레일헤드에서 Cosmic Ashtray까지 가는게 가장 쉬울지 Ranger와 꼭 상담해보세요. 필요이상으로 친절하게 도와줄거에요 (허허)

 

트레일헤드에서 Cosmic Ashtray 까지는 걸어서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도로를 따라 걷는게 60% 그리고 남은 40%는 등산로가 없기때문에 미리 Google Map 오프라인지도를 다운로드 받거나 AllTrails 어플을 사용하셔서 GPS를 따라가시면 훨씬 쉬우실 것 같네요. 저희는 일출과 일몰 둘다 캐치하려고 1박을 했지만 충분히 하루안에 Day hike으로 다녀오실 수 있는 스케쥴인 것 같아요. 

 

처음 도착했을때는 해가 조금 중천에 떠있던 터라 몰랐는데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부터 진짜 뷰가 모습을 드러냈던 것 같습니다. 북쪽에서 남쪽으로 바라보는 뷰가 제 생각에는 가장 이뻣던것 같고요 저녁보다는 또 해가 뜨는 아침이 이뻣던 것 같아요. 지평선에서 부터 올라오는 해와 모습이 1분대로 바뀌는 Cosmic Ashtray의 모습은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저희가 다녀와본 1박2일 백패킹 영상은 여기에 조심스럽게 첨부해보고요

 

 

 

Escalante를 방문하시면서 주위에 몇 군데 더 소개시켜드리자면 정말 너무 많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지 않게 짧게 리스트로만 말씀을 드리면:
 

a. Escalante River Trail - 자이언 Narrows를 연상시키는 협곡으로 백패킹이 가능한 12.9 miles Hiking Course

b. Kiva Coffee - 비교적 평범한 커피집 하지만 뷰만큼은 프라하성스타벅스 뺨치는 Canyon 한가운데의 커피집

c. Zebra Slot Canyon - Hole in the Rock 로드에 위치한 앤탤롭캐년 비슷한 Escalante의 슬롯캐년

d. Lower Calf Creek Fall - 3시간안에 다녀올 수 있는 속 뻥뜷리는 폭포를 찾아 다녀오는 트레킹

e. Escalante Outfitters - 여기는 핏자가 맛있습니다 (오래걸리지만 진짜 맛있어요!)

 

2. Factory Butte | Torrey, UT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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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유타에 황무지 그리고 사막이 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웅장하고 예쁠 수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거든요.

 

인생역대급 모래바람과의 전투를 선물해주었지만 다른행성에 온 것같은 느낌을 주는 뷰는... 모래가 소용돌이치면서 용오름 처럼 올라가면서 보이던 Factory Butte의 모습은 꼭 드론이 없이도 직접 가보셔서 느끼신다면 정말 다른 행성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드실 수 있을거에요. 여기서는 드론을 무사히 날릴 수 있도록 2박정도를 했던 것 같은데 오지인만큼 특별하게 도로가 존재하지는 않고요, 사람들이 자주 다녀서 생긴 타이어자국을 따라다니시면 될 것 같아요. 비가 오거나 왔거나 올 예정이라면 주의하셔서 운전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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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비가 만들어낸 엄청난 모습, 마치 지구의 심장으로 연결되는 핏줄을 연상시키는 모습에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었네요. Capitol Reef National Park에서 운전해서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거리니까 가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itinieary 에 넣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3. MOON | Torrey, UT (여기)

 

우연히 본 사진 한장에 이끌려 무작정 그 곳을 향해서 떠나본 경험이 있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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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에게는 이 곳이 그러했어요. 두번째로 소개드렸던 Factory Butte와 2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그냥 절벽끝 주차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미 사진을 찍는 사람들사이에는 널리 알려진 포인트지만 지도상으로는 공식적으로 위치가 저장이 되있지는 않은 곳이에요. 저희도 여러 블로그를 뒤져서 찾은 숨은 지점인 만큼 가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여기)라고 add해 놓은 Coordinate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Coordinate은 구글맵에 검색만 하시면 Navigate이 되지만 이쪽 주변도 꼭 Offline map 다운로드 받아놓으셔서 Cell Signal이 없는 황무지에서 꼭 도움 받으세요.

 

저희가 갔을때는 지프차부터 트럭 그리고 Toyota Corolla, 그리고 무거운 저희 밴까지 다녀갈 수 있는 도로였지만 비포장도로이고 비가오면 혹시나 타이어가 빠지실 수 있는 진흙일 수도 있기때문에 Better Judgment를 꼭 이용하시고 항상 주의하세요! 

 

유타 황무지를 한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뷰입니다. 여기도 해가 질 때보다는 해가 뜨는 일출이 정말 매력적이였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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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몇시간동안 트레킹을 해서 올라가면 보일 것 같은 뷰이지만 차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무시무시한 광경입니다. 

 

여기서 네번째로 소개드릴 곳이 보이는데요 그럼 바로 마지막 장소로 넘어가볼게요. 

 

4. Bentonite Hills & 화성사막연구센터 | Caineville, UT (링크)

 

황무지에 걸맞게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곳은 실제로 화성사막연구센터가 존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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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게도 지금은 Closed고 언제 다시 열릴지는 미지수이지만 뭔가 아무것도 없는 사막한가운데에서 마치 영화인 "Martian"에서 멧데이먼이 살고 있을 것 같은 건물을 보고 있으면 화성에 와 있다는 착각을 하기에는 충분한것 같았습니다. 화성사막연구센터 말고도 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가 있다면 바로 Bentonite Hills입니다. Factory Butte 만큼 규모가 큰 건 아니지만 Blue Hour (20-30 minutes before sunrise or after sunset) 에는 주위에 있는 모든 돌언덕(?) 들이 오색빛깔로 변하면서 여기또한 미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심어주는 곳입니다. 

 

공유한 화성사막연구센터에서 길을따라서 계속 들어가시게 되면 만나실 수 있는데요 여기또한 길이 점토 비슷한 비포장도로인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오거나 비가 왔거나 비가 올 예정이라면 4륜구동이 장착된 차들이라도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있다고 해요. 실제로 저희는 여기서 딱 한번 아주 깊은 모래를 지나야 하는 일이 있어서 진땀을 뺐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차또한 저희는 끝까지는 들어가지못하고 Kent's Reservoir라고 하는 포인트까지만 운전해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브만으로도 양옆에 펼쳐진 자연그대로의 모습에 반할수밖에 없는 여행지였던것 같네요.

 

저희가 보고느낀 #2 #3 #4 번도 영상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소개해드린 곳들 말고도 Monument Valley, Moab, Glen Canyon Area, Lake Powell 갈 곳이 정말 많은 유타남부입니다. 발권정보나 호텔후기는 없지만 조금 새로운 여행을 찾고계시다면 한번쯤은 계획해보실만한 여행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여행기 조금 더 자주 올리도록 해보겠습니다. 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 질문은 쪽지도 환영 댓글도 환영입니다!

 

 

 

 

 

 

83 댓글

KY

2022-06-20 20:24:09

최고의 후기입니다. 문제는 오프로드를 달릴 수 있는 차가 없어서 대부분은 그림의 떡이네요 ㅎㅎ

집주인

2022-06-20 22:37:06

저희가 다녀온 밴이 무게가 상당히 많이 나가는 전륜구동 차량입니다. 승용차나 SUV가 대부분이였어요. 테슬라도 다녀가는데요!

armian98

2022-06-20 20:34:50

와아~! 엄청나네요! 정말 멋집니다!!

집주인

2022-06-20 22:39:06

엄청난 뷰였던건 확실합니다! 바람만 빼면 날씨도 선선하고 완벽한 트립이였어요!

미국멋쟁이

2022-06-20 20:43:47

유투브 잘보고있습니다 ㅎㅎ 

집주인

2022-06-20 22:39:24

유튜브 구독해주시면 트루멋쟁이죠! 

미국멋쟁이

2022-06-20 22:55:55

구독도 했어요 ㅎㅎ 좋아요도 클릭하고 있어요 ㅎㅎ

쌤킴

2022-06-20 20:56:35

와우.. 사진이 정말 예술입니당.. 멋지세요!!

집주인

2022-06-20 22:40:03

감사합니다! 

ohp1

2022-06-20 20:57:13

유튜브 잘보고 있습니다~ 보면서 너무 궁금했는데 자세한 정보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주인

2022-06-20 22:40:34

구독자 분이시군요! 더 궁금한 점 이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

ohp1

2022-06-20 23:12:56

유튭보면서 알라스카는 안가시나 했는데 드뎌 가시는군요!! 응원합니다! msn032.gifmsn032.gif 곰이랑 카리부 조심하시구요!!

답찾아

2022-06-20 21:03:55

저 동네는 주립공원도 이쁜데가 많더라구요. 대신 말씀하신대로 모래바람 때문에 입안에 모레가 서걱서걱 했던 기억이... 

집주인

2022-06-20 22:41:43

창문을 열어놓을 수가 없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맞아요 주립공원들도 다 후기 하나써도 안 모자랄만큼 뭐가 많더라고요

신바람영맨

2022-06-20 21:08:27

사진이 정말 대단하네요! 잘 봤습니다

집주인

2022-06-20 22:42:02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Jester

2022-06-20 21:11:49

사진이 정말 멋진데요! 혹시 #1, #2, #3 모두 일반 승용차나 SUV로 가볼만할까요? 내년에 아치스 가려고 계획중인데 사진 보고 다 들러보고 싶어졌네요ㅎㅎ

집주인

2022-06-20 22:43:42

네! 저희가 가장 많이 본게 toyota highlander 였구요 심지어는 토요타 yaris 비슷한 차량도 왔다가더라고요. 계획중에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 주세요 :)

heesohn

2022-06-20 21:12:39

사진도 잘 찍으시고 코스도 잘 고르시고 별이 5개입니다!

집주인

2022-06-20 22:44:05

감사합니다 :)

빚진자

2022-06-20 21:27:51

그 어떤 호텔 후기보다 멋지네요!! 지금은 어떤 자연을 여행중이신가요?

집주인

2022-06-20 22:44:41

지금은 아이다호에서 온천여행중입니다! 후기 또 열심히 써서 공유해볼게요!

된장찌개

2022-06-20 23:17:50

꼭 가봐야겠어요. 그동안 궁금했던 곳이 어디인지 알게됐네요. 화성사막연구센터라니.

유타 가자고 가족에게 졸라보렵니다.

집주인

2022-06-21 01:39:39

꼭 다녀오시고 궁금한 점있으시면 언제든지 쪽지 보내주세요!

shilph

2022-06-21 01:51:06

대박이네요. 유타라고 하면 아치스만 생각했는데 이런데가 있군요 ㄷㄷㄷ

집주인

2022-06-21 02:48:38

그냥 국립공원만 다녀오셔도 되는 유타지만 미국에도 이런 곳이 있구나 놀라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ㅎㅎ

푸른초원

2022-06-21 02:48:05

미국도 엄청 넒고 갈때는 정말 많네요... 화성까지 갈 필요도 없지 않나 싶어요... 안전한 유타로 ㅋㅋ 

집주인

2022-06-21 19:40:28

우주복 꼭 챙겨가세요! ㅎㅎ

단비지후아빠

2022-06-21 04:55:04

우와 정말 멋지네요!! 구독했어요!! 올해 휴가 벌써 다녀왔는데 미리 알았으면 유타로 갈뻔했어요 ㅎㅎ 

집주인

2022-06-21 19:41:07

다음 휴가는 셀프 space x 우주여행인가요!

22Gauge

2022-06-21 05:00:53

우와 진짜 이쁘네요!! 유타 여행 준비 중인데 참고 하겠습니당!!!

집주인

2022-06-21 19:42:45

가시게 되면 Torrey 에 있는 Dark Sky Coffeehouse에 콜드브루가 진짜 맛있습니다!!

22Gauge

2022-07-01 07:53:08

덴버에서 유타로 가는 여행을 계획중인데 참고하겠습니다 :) 

더블샷

2022-06-21 05:56:23

이번 후기는 정말 입이 쩍 벌어지네요. 너무 멋져요!

집주인

2022-06-21 19:46:35

보고도 믿기지 않던 광경이 많았어요 :) 

관심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엘라엘라

2022-06-21 06:18:11

영화 속 한 장면 같네요. 나중에 이런 여행 꼭 해보고 싶어요!!유툽 구독 좋아요해야겠어요~~~ 

집주인

2022-06-21 19:47:05

구독, 좋아요, 알림설정까지 ~ :)

깐군밤

2022-06-21 06:36:24

우와ㅏㅏㅏㅏㅏㅏㅏ 다른 행성 여행 후기를 본 것 같네요 ㅋㅋ

사진도 그렇고 라이프 스타일도 그렇고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집주인

2022-06-21 19:47:48

이 라이프 스타일에 적응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아마 아직도...?

깐군밤

2022-06-21 22:34:47

함께 하고 싶네요 ㅋㅋㅋㅋ

blu

2022-06-21 19:49:33

스크랩 해놓고 언제 한번 따라 해 보고싶은 여행이네요. 사진과 여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주인

2022-06-21 21:23:38

저희야 찾는데 조금 어려움을 겪었지, 후기 보고 다녀오시는 분들 생기면 정말 뿌듯 할것 같네요!

샌프란

2022-06-21 22:16:18

내가 지금 멀 본거지? 와 최곱니다!!

구독은 이미 했고 이번엔 알람 설정까지!

집주인

2022-06-22 02:37:15

:) 감사합니다!

사진에서 표현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멋있고 웅장하답니다!

참말

2022-06-21 22:25:57

정말 좋네요. 그리고 두분의 열정적인 밴라이프도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집주인

2022-06-22 02:37:26

참말로 감사합니다!

misatlanta

2022-06-21 23:12:14

Wow~~유타에 이렇게 멋지고 황홀한 장소가 있다니요... 저희도 B클래스를 타고 여행하는 부부입니다.  꼭꼭 가볼께요, 유투브 구독하며 많은 정보 알려주세요!!

집주인

2022-06-22 02:38:01

B클래스면 충분히 다녀오실 수 있겠네요! 서행하세요 :) 

futurist_JJ

2022-06-22 08:19:11

와 잘 봤습니다. 다음주 VA에서 CA(Bay area)로 이사짐 보내놓고 횡단 예정인데, UT에 멋진 곳들이 많군요.

말씀해주신 곳들 일정 가능할지 확인해봐야할듯 하네요. KIVA coffee는 꼭 가고 싶군요.

애들은 이 동네 가면 심심해하겠지만, 좋은 경험 될듯 합니다.

집주인

2022-06-22 18:31:14

솔트레이크시티를 지나가시네요! 

6시간정도면 one-way로 가실 수 있습니다! 3박 4일 정도 하셔서bryce canyon capitol reef 같이 가보시는 것도!

windy

2022-06-22 20:06:37

헐 대박이네요 정말 상상으로만 하던 여행을 ㅎㅎㅎ

유튭구독했어요 좋은 후기 영상 감사합니다.

집주인

2022-06-23 23:59:57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이 꿈 같긴 하지만 가끔씩 보이는 통장잔고도 꿈만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인생은여행

2022-06-22 20:20:42

대단하네요! 스크립하느라 정말 오랜만에 로긴했어요. 서브스크라이브도 했어요. 넘나도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집주인

2022-06-24 00:00:33

과찬이십니다! 만약에 가시게 된다면 궁금한점은 언제든지 물어 봐주세요

정혜원

2022-06-22 20:52:48

아름답습니다. 이러니 미국인들은 해외여행을 갈 필요가 없겠습니다.

(p2왈 중2도 아니고 미국도 다 못봤으면서 무슨 자차로 남미여행이냐고 하네요.)

집주인

2022-06-24 00:01:14

저희가 돌아다니면서 그 생각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깜짝 놀란 곳이 Idaho 랍니다!

마일모아

2022-06-22 20:55:34

사진들 엄청나네요! 

집주인

2022-06-24 00:02:02

정말 해외 안가도 볼 수 있는곳이 너무나 넘쳐나요 마모님 :)

조금 더 신경써서 회원분들한테 더 많은 곳 소개시켜드릴 수 있게노력 해보겠습니다

Aeris

2022-06-22 21:58:38

어떻게 이렇게 멋진 곳들이 내셔널 팍으로 지정이 안 되었을까요?  정말 환상이네요. 당장 스크랩 했습니다! 

집주인

2022-06-24 00:03:24

맞아요 동의합니다! 

National monument정도도 지정해줄 만 한데 말이에요. 

네셔널파크 사람몰리는것 처럼 사람이 없어서 너무 좋아요!

강풍호

2022-06-22 23:06:27

Factory Butte는 마치 netflix, Love Death + Robots의 The Witness그림체같군요, 덜덜.

집주인

2022-06-24 00:03:48

항상 궁금하던 티비시리즈였는데 꼭 한번 챙겨봐야겟습니다!

대추아빠

2022-06-23 01:01:29

어후 너무 멋져요. 애리조나 살때가 그립네요.

너무 가고 싶어서 얼마나 걸리나 찍어봤는데 지금 살고있는 곳에서는 21시간 걸리네요..... 기름값 내리면 내년에나 가봐야겠습니다 ㅎㅎ

 

집주인

2022-06-24 00:04:20

저희 지금 알래스카 계획중인데 기름값이 렌트비를 뛰어넘게 생겼답니다 ㅠㅠ

She

2022-06-23 18:02:13

정말 멋지십니다. 저도 이쪽에 관심 많은데, 한번 가봐야겠네요 ^^ 정보 감사합니다. 

집주인

2022-06-24 00:04:39

별말씀을요! 궁금한점은 언제나 쪽지주세요!

이글루

2022-06-23 20:16:53

저절로 감탄사가 나옵니다. 다음 여행지로 꼭 가야겠어요. 소개해 주셔셔 감사합니다.

알래스카에서도 오시면 틀림없이 좋은 경치 많이 만나실겁니다.

집주인

2022-06-24 00:05:12

알래스카 너무 기대되요!

엘모럽

2022-06-23 20:48:12

유투브 다 챙겨보고 있어서 내적 친밀감이...! 유타편도 다봤어요~ 사진도 그렇고 동영상 퀄러티가 너무 좋아서 눈이 호강합니다. 이미 제 가족에게도 다 소개하고 ㅋㅋㅋ 이렇게 사는 젊은 부부가 있다며 ㅋㅋㅋ 알래스카도 잘 다녀오시고 언제 시간 맞으면 라이브도 참여하고 싶어요 ㅎㅎㅎ

집주인

2022-06-24 00:05:38

라이브에서 꼭 인사 나누기로 해요!!! 홍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dokkitan

2022-06-24 01:26:48

오 저도 밴 제작하실때부터 구독자 입니다. 정말 영상 퀄리티가 거의 최고 같으세요. 즐겁고 안전한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집주인

2022-06-24 19:57:41

여기서 이렇게 뵈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여행 많이 공유하겠습니다 :)

킵샤프

2022-06-24 02:20:17

글 잘 읽고 유튜브도 잘 보고 갑니다.

역시 신혼때 (혹은 결혼전에) 여행을 많이 다녔어야 했네요ㅎㅎ

집주인

2022-06-24 19:58:13

저희도 얼른 정착하고 싶은 마음은 쪼금 있습니다 ㅠㅡㅠ

동생

2022-06-24 20:35:23

오오 잘보고 갑니다! :)

정혜원

2022-06-28 03:38:50

밴을 개조해서 여행하시는 것으로 아는데 버스형과 대비해서 장단점 좀 알려주세요

 

집주인

2022-09-02 09:36:58

답이 많이 늦었네요

우선 기름값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갈 수있는 곳 그리고 캠핑할 수 있는 곳들 또한 제한이 많고 해서 처음 하시는 거라면 버스는 추천은 솔직히 드리고 싶지는 않네요!물론 개인의 취향은 존중하구요!

YNWA

2022-09-02 18:56:44

알래스카편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Katmai에 곰들 보러 가신건 정말 대박인거 같습니다. 감동이 화면 밖으로도 전해집니다. 무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마천루

2024-04-02 20:18:25

다른글 댓글보고 왔는데, 시골쥐님 유튜브에서 뵙던분들이 마모에 계실줄이야 ㅎㅎ

덕분에 몰랐던 여행지 덕분에 알고 갑니다! 

DorkusR

2024-04-02 23:29:42

너무 멋있네요.  꼭 따라 해보겠습니다. 

사과

2024-04-03 09:47:19

우와~~~~ 유타 함 가야겠네요...넘 자극받는 유타 사진

놀고먹고

2024-04-03 10:20:51

사진들이 아주 강렬합니다. 저도 가보고 싶네요.

파노

2024-04-03 10:25:33

어마어마하네요. 이런곳들이 있는줄 몰랐었는데, 언젠가 꼭 따라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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