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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 통해 대한항공 직항표 - 마일리지 차감액 변동?

와사비피, 2022-06-24 22: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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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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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에 한국을 방문할려고 보스톤-인천 대한항공 직항을 알아보고있습니다. 

다른 더 좋은 여러 옵션도 있지만 어린 아이가 있어서 직항으로만 찾아보게되었습니다.

 

여러옵션중 가장 좋은 방법은 KLM 통해서 사는거였는데, 6/15일날 MR 추가 25% 끝나버려서 눈물을 버금고 하루라도 표 있을때 싸게 사자라는 마음으로 어제 오늘 홈피에서 발권 준비를 하는데, 어제는 분명 일인당 92,000 이었던 왕복표가 오늘 다시 체크해보니 11,3000 으로 올라있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하루만에 발권 마일이 바뀔수 있나요? 성인 두명 날짜 모든것이 다 똑같은데, 제가 놓치고 있는게 있나요?

 

 

어제 찍어논 스크린샷

2A.PNG

 

 

오늘 날짜 다시 조회해본결과

1A.PNG

 

아직 마일을 옮기기 전이라서, 델타는 기억으로 일인당 100,000 이니까 (텍스는 거의 비슷했던걸로 기억해요). 델타로 해야될꺼같습니다.

혹시 다른 더 좋은 방법이있나요? 이론적으로는 AEROMEXICO 로 비즈 타는방법이 있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리스크 테잇은 힘들꺼같습니다. 

 

25 댓글

느끼부엉

2022-06-24 22:09:35

KLM은 남아있는 좌석수에 반비례해서 마일리지 차감율이 변동되는 곳중 하나이고, 경험상 그 상승률이 어마어마해서,

인기없는 노선이면 몰라도, 어느정도 수요 있는 노선은 금방 마일리지 가격이 올라버리더라고요...

와사비피

2022-06-24 22:11:13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다리면 마일리지가 내려갈수도 있는건가요?

 

마일리지 좌석은 계속 2자리 남아있다고 하긴하던데 

느끼부엉

2022-06-24 22:12:46

이전 예약하신 분이 취소하면 내려갈수도 있겠지만,

BOS-ICN 댄공 직항 노선이면 그전에 남은 표마저 다른 사람이 예약할 확율이 더 높을 것 같네요

와사비피

2022-06-24 22:17:24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일리지까지 옮겼으면 완전 눈물 날뻔 했겠네요. 25% 놓치고. 아무래도 델타에서 200,000 마일로 끊어야될꺼같습니다.

부엉님 감사합니다. 

느끼부엉

2022-06-24 22:19:20

일단 지금 제가 비즈니스의 좌석 해당날짜로 검색해봤는데 검색해 봤는데,

대한항공 공홈에서도 가는 좌석은 2편 있는데 오는 좌석은 없는 것 같고,

KLM에서도 가는 건 1좌석만 보이고 오는 건 안 보이네요.

이러면 델타도 왕복 다 나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와사비피

2022-06-24 22:21:17

검색 까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비지니스는 와이프는 어떻게든 끊어보라고 하지만 엄두를 못내고있습니다. 마일리지로는 2자리가 맥스인거같은데, 어떻게 어떻게 해도 두자리 끊는다고 해도 아이가 있어서 - 아마 레베뉴 75% 내고 탈려고 합니다. 비지니스 가격에 75%는 덜덜덜. 

느끼부엉

2022-06-24 22:22:48

델타도 지금 보니 가는 건 2자리 나오긴 하는데 1좌석당 349000마일로 뜨고, 돌아오는 건 좌석이 없네요.

와사비피

2022-06-24 22:25:35

네 아직 이콘은 있는거같습니다! 

비즈는 도저히 방법이 안나오더라고요. 그나마 제일 가능성 높은게 아나로 옮겨서 뉴욕 - 한국 아시아나인데. 아이가 있는관계로 이콘 직항이 더 좋다고 판단했습니다. 

느끼부엉

2022-06-24 22:27:12

네 요새 항공편들 딜레이나 캔슬되는 거 보면,

1스탑 비즈보다 직항 이콘이 더 괜찮은 선택 같습니다.

내년 가실 시기에는 달라질 순 있겠지만요...

느끼부엉

2022-06-24 22:24:59

비즈 직항 타시려면, 댄공 마일 있으시면 그걸로 62500에 발권하시거나,

메리엇 포인트 있으시면 댄공으로 전환하셔서 발권하시는 게 좋아보입니다.

돌아오는 편은 날짜를 바꾸셔야 할 것 같네요.

와사비피

2022-06-24 22:28:3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가 좀 있어서 - 가는편은 비즈 올때는 이콘도 고려해바야겠네요. 

갈때 비즈 타면 - 비즈 2개는 마일리지 - 이콘 한개 레베뉴 끊어서 저 혼자 이콘을 타야할까요................ㅋㅋㅋ

 

느끼부엉

2022-06-24 22:48:34

일단 그렇게 끊어두시고 비즈 대기예약 걸어보세요

바닐라맛초

2022-06-24 22:59:21

KLM/AF는 텀 많이 두고 예약하려고 해도 느낌상 항상 2자리 남았다고 하는 거 같아요

와사비피

2022-06-24 23:06:46

네 아마 마일리지 좌석은 두자리 맥스인거같아요

Skyteam

2022-06-24 23:01:22

마일리지 티켓의 미래 모습이죠.

레베뉴마냥 그때그때 달라지는거요.

와사비피

2022-06-24 23:08:22

일주일 전에는 25% 놓쳐서 울고 오늘은 하루만에 마일리지가 20% 넘게 올라서 우네요.

그나마 다행인거는 어제 92,000 보고 마일을 안옮겨논거에 위안 삼네요. 

 

오늘 보고 델타로 옮겨놔야겠습니다. 

memories

2022-06-24 23:03:25

"비즈 2개는 마일리지 - 이콘 한개 레베뉴 끊어서 저 혼자 이콘을 타야할까요................"

 

남의 말같지 않네요.. 우리 아빠들 넘 착한거 아닙니까? ^^

와사비피

2022-06-24 23:08:51

사실 말로만 이렇게 하지 와이프에서 이렇게 할까 제안하면, 이콘 세자리 하자라고 할꺼예요 

Aeris

2022-06-24 23:17:36

저흰 다음 한국행에 저 (엄마) 만 이콘 왕복

남편과 아이는 비즈 왕복탑니다 ^^

와사비피

2022-06-24 23:40:57

사실 아빠 입장에서 이게 더 무섭네요. 와이프가 못봐야될텐데. 

 

혹시 그럼 비지니스 두자리는 마일리지 - 이콘 티켓은 레베뉴로 사신건가요?

Aeris

2022-06-24 23:49:10

다 마일리지 - 비즈는 ANA (19만 MR) 로 이콘은 UA (73,500 UR) 로 구입했습니다. 

제가 능력이 안되 비즈를 3자리 못구한 탓에 ㅠㅠ 이콘으로 밀려나게 되었다는... 은 아니고

사실 저는 출장이랑 이런저런 기회로 한국을 여러번 왔다갔다 했지만 아이랑 남편은 거의 못 갔거든요

오랫만에 고국 방문에 좋은 기억만 주고 싶어서요.  그리고 아이는 갔다와서 바로 학교 개학이라 피곤하지 않게 컨디션 조절상 양보(?) 했어요 : )

와사비피

2022-06-25 00:11:00

아 이렇게도 가능하군요! 쉐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emories

2022-06-25 01:37:58

마모분들은 다 천사신거 같아여...^.^

Skyteam

2022-06-24 23:25:48

아이델고 비지니스석보다 아이 없이 혼자하는 이코가 더 낫다는게 제 친구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ㅋㅋㅋ

 

memories

2022-06-25 01:38:53

ㅋㅋㅋ 사실 역시 최고는 혼자타는 ANA 일등석이죠~ 제가 이번에 그런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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