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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비엔나 (Park Hyatt Vienna) 후기

드리머, 2022-06-28 21:39:09

조회 수
1793
추천 수
0

오스트리아 비엔나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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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많은 분들이 숙박하시는 파크 하얏 비엔나에서 25,000 포인트 x 5박 했습니다.  

두번째 방문인데 단골 손님처럼 프론트에서 반겨주고 일반 스위트에서 한단계 더 업글한 스위트로 주었다고 했습니다.

룸이 뷰가 없다는거 외에는 널찍 널찍한게 정말 좋았습니다.  

병물이 정말 비싼 비엔나에서 물을 무제한으로 갖다 주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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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입니다.  종류도 많고 맛도 있고 피플 워칭도 재미있었습니다.

내니 데리고 여행하시는 분들 부터 ... 마적단 같다는 느낌을 받은 한국분들도 있었습니다.  

룸서비스와 식당과 번갈아 가면서 먹었는데 둘다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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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식당들:

 

Steirereck 미쉘린 별 두개 식당인데요,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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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n Bistro 예전에 갔었던 미쉘린 별하나 식당인 Tian 에서 하는 식당인데요, 아웃도어 세팅과 베지테리안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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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fenloch  호텔 가까운 곳에서 예약없이 먹을수 있는 곳을 찾으니까 컨시어지가 추천해 준 식당인데요, 그냥 괜찮았습니다.  

추천까지는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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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Sacher 하루 점심 먹었는데요 ... 워낙 유명한 곳이니까 한번쯤은 가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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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ni 비엔나의 유명한? 오래된 (재래) 시장인 Naschmarkt 에 있는 이스라엘 음식 식당입니다.  양이 많았고 맛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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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Rock Cafe  비도 오고 집도 그립고 (homesick?) 해서 미국 음식 먹으러 갔습니다.  

나쁘지는 않았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닌 다 아시는 미국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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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오페라 하우스 건너편에 있는 길거리 핫도그도 먹고 분위기 좋은 박물관 (Kunsthistoriches Museum) 에서도 먹고 ... 파이브 가이즈 햄버거도 사먹고 했던거 같습니다.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6 댓글

재마이

2022-06-28 21:47:47

와 정말 부럽습니다~ 비엔나 다시 꼭 가고 싶네요.. 언제나 갈 수 있을지 TT

home sick 에 하드락 카페 가신 건 신기하네요 ㅎㅎ 

드리머

2022-06-28 22:00:42

ㅋㅋ  그냥 집이 그리우면 햄버거랑 프랜치 프라이스 먹으러 갑니다.  재마이님은 동부에 사시는데 ... 그냥 마음만 먹으면 유럽 가실수 있을거 같아요.  (코비드만 없다면요 ㅠㅠㅠㅠ) 

jins104

2022-06-28 21:48:22

엇... 드리머님 후기보고 저희 동선과 반대인거 같아서 안겹치는줄 알았는데;;; 사진에 저희 엄마 뒷모습인거 같은... ㅎㅎㅎ 재밌네요. 

드리머

2022-06-28 22:02:40

오 ... 혹시 부모님과 여행하시던 아이 데리고 있던 분이신가요?  (반바지 입고 계시던 ...) 

jins104

2022-06-28 22:04:55

ㅋㅋㅋ 맞는거 같습니다.. 저도 혹시나해서 그쪽계신쪽을 몇번 본거 같아요. 쓰고나니 부끄럽네요..

드리머

2022-06-28 22:08:11

ㅋㅋㅋ 맞습니다.  그 날 배우자랑 마일모아 secret handshake 가 절실하다고 얘기하면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마일모아

2022-06-28 21:56:20

그냥 느낌이지만 "미국 음식" 왜 이렇게 부실해 보이나요 ㅠㅠ

 

오늘도 여행 의지 만땅으로 채워주는 훌륭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드리머

2022-06-28 22:03:51

댓글 감사합니다!  미국 음식 ... ㅠㅠ 맞아요.  하드락 카페도 그렇고 파이브 가이스도 그렇고 가격은 안착했는데 ... 비주얼 (그리고 맛도) 정말 부실하더라구요.  

24시간

2022-06-28 22:10:51

와 오스트리아 멋지네요 언제나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날을 위해 스크랩합니다.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드리머

2022-06-30 02:11:42

스크랩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가실수 있으시길 바랍니다.  :)

모밀국수

2022-06-28 22:16:52

와 믿고보는 드리머님 후기 역시 음식들이 너무 훌륭하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드리머

2022-06-30 02:11:54

댓글 감사합니다!

모로칸로즈

2022-06-28 22:27:43

믿고보는 드리머님 후기예요. 오스트리아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너무 멋지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드리머

2022-06-30 02:12:52

댓글 감사합니다!

샌프란

2022-06-28 22:49:51

포인트 제대로 터셨네요 ㅎㅎㅎ

부럽습니당

드리머

2022-06-30 02:13:22

네, 이번에 포인트 많이 털었습니다.  ㅎㅎ

physi

2022-06-29 15:43:08

멋지게 여행하셨네요. 

드리머님 올려주시는 음식사진들은 언제봐도 부럽습니다! 

드리머

2022-06-30 02:14:39

댓글 감사합니다!  아이들 데리고 여행하셔야죠.  하얏 + 메리엇 두 곳 스타터스 갖고 계시면 ... 정말 어디든 가실수 있으시네요.  

nysky

2022-06-29 20:47:12

진짜 으리으리하네요 ㅎㄷㄷ 옛적 오스트리아 갔었을때 파크하얏트 오픈 직전이었는데요. ㅎㅎ 위치 참 좋은데 있죠. 

하얏트 글로벌리스트시죠? ㅎㄷㄷ 스윗 업글 끝내주네용. 

드리머

2022-06-30 02:18:04

네, 글로벌리스트인데요 스위트 업글권 안쓰고 그냥 업글 받았습니다.  파크하얏 오픈 직전에 가셨다니 아쉽네요 ... 또 가셔야 겠어요.  :)

Globalist

2022-06-29 22:14:19

후기 감사합니다. 좋은 레스토랑 가시는거 부럽습니다. 아이도 있는걸로 아는데, 아이도 같이 잘 먹나요? 

드리머

2022-06-30 02:24:06

아이요 ... 아니요, 잘 안먹는데요 ... 그래도 아이가 먹을만한 것들은 식당마다 다 있더라구요.  제 아이는 어른위주의 생활/ 여행에 어느 정도 길들여 진것 같기도 하구요.  

제이유

2022-06-29 22:23:51

아니 왜 낭만의 비엔나에서 오남자 버거를....

드리머

2022-06-30 02:25:58

ㅋㅋㅋ 예리하시네요.  여행 후반기 (끝무렵) 에 상황이 조금 꼬여서 일정 조정하고 예약되어 있던 식당들을 캔슬했더니 ... 또 먹을 곳이 없어서 호텔에서 가까운 오남자 버거도 비엔나에서 처음 먹어봤습니다.  미국에서의 가격은 모르는데 ... 비엔나는 가격도 사악하더라구요.  

오늘도우리는그냥go

2022-06-29 23:30:32

오오 PHEV!

유럽 파크 하얏은 파리와 밀란만 가 보았는데, 두 곳 모두 만족도가 높아서 비엔나도 방문하고 싶었습니다. 고퀄 후기 고맙습니다. 

드리머

2022-06-30 02:27:33

방돔과 밀란!!  비엔나도 꼭 가보세요.  요즘 플톡에 보면 비엔나가 방돔보다 만족도가 더 높은거 같더라구요.  (일단 글로벌리스트 스위트 업글이 쉽고 호텔이 더 크고 방돔이 레노베이션이 필요한 시점이라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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