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냥 식당에서 식사만 가능한 경우라서 상당히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심지어 주류도 안된다는 것도 많이 아쉬웠습니다.

좀 아쉬운 점도 있지만 아침 식사랑 수영장 짐이 괜찮아서포인트 숙박도 나쁘지는 않은데 마성비가 그리 잘 나오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글로벌리스트라면 아침 먹으러 올 만은 한것 같아요.

조식은 아멕스 fhr이라고 아이들까지 4인가족 무료였구요. 조식은 다음날 라운지에서 한정식 사먹었습니다. 4만원짜리 비빕밥이었는데 아주 맛있더라구요.

정확하게 오늘자 환율로 100불 계산해서 12만 얼마로 혜택 받았습니다.

신라는 방이 정말 좁아요. 바로 이호텔 (파크하얏), 사진이랑  같은방, 코엑스 뷰 에서

체크아웃 하고, 신라호텔로  같는데, 아이들이 방 낡았다고 너무 싫어 했어요.

FHR로 오실거면, 제가 가본곳으로 여기랑 콘래드였는데 콘래드가 옵션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물론 호텔 급은 파크 하얏이 훨씬 높은건 사실이구요.

저는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신라는 큰 인상 없었고, 파크하얏 서울은 서비스가 뭔가 굉장히 맘에 들었어요. 

하얏 : 친절도, 위치, view 더 좋았음. 방도 맘에 듬. 웰컴 기프트 와인(저녁 배달해준 친구 줘서 맛은 모름)과 간단한 과일, 10시 체크인 2시 체크아웃, 100불 크레딧 점심 먹음. 예약했더니 창가 자리 줘서 더 맘에 듬. 발렛 온리, 만8천원

신라 : 조식 중요하면 이 곳, 주변 자연 산책로 좋음. 웰컴 기프트 에코백 (3만원. 라이드 준 가족줌, 맘에 들어함)  1시 체크인 4시 체크아웃, 방,침대가 작음. 100불 크레딧 성인 2인 소아1인인데,  아버지 아침에 초대해서 아버지 아침값과 소아1인 조식값 크레딧으로 쓰고 남은 크레딧 베이커리 가서 빵삼. (만2천원남아서) , 발렛 2만원. 셀프 주차장 - 이 주차장이 좋은 호텔 이미지 다 망침. 

원글님 글을 보니 4인 가족(소인2) 은 조식 포함인가보네요. 신라도, 콘래드도 성인 2인만 포함이던데... (아 쓰고 보니 콘래드는 FHR아니고 다이야 혜택이었어요) 

케바케입니다.  콘래드는 룸서비스 크레딧 적용됩니다.  파크하얏 서울이 좀 별난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미국 하얏도 제가 간 곳은 룸서비스 안되었어요. FHR 

네 건물이 삼성역 비스듬이 세워져 있는데 사실 양쪽 측면 뷰 모두 남산이나 한강 뷰 보다는 도시 뷰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호텔에 있는 3개 식당에서 음식을 먹을 수는 있는데요. 저희 경우에는 룸 서비스가 안되고 2층 코너스톤은 문닫고 팀버 하우스는 아이들 출입이 안되어서 크레딧 쓰기가 애매했던 상황이었어요. 콘래드에서는 크레딧으로 룸 서비스 시켜서 잘 먹었었거든요.

ㅋㅋㅋㅋ 이게 어딥니다

샌프란은 기본 70불대 거즘 10마넌 @@

한국 호텔들은 주차에 대하 상당히 관대하다라구요. 시간당 주차비로 하면 뉴욕 수준인데 숙박으로 하면 무료거나 2만원 정도라서 이건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한국에 오랜만에 와서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도 만나고 좋은데요. 담달 카드값이 ㅎㄷㄷ. ㅜㅜ

ㅎㅎ 네 그것도 좋죠. 근데 한국 호텔 빙수 가격 보고 ㅜㅜ 망고 넣은 빙수 한그릇에 5만원이네요. 호텔 음식 가격은 그냥 부르는게 값인데 그걸 또 많이 드시네요.

크레딧이 식음료 크레딧이라 스파는 안 되는 것 같아요. 저는 파크 하얏 말고 다른 호텔 (신라 포시즌) 이용했는데 둘 다 식음료 only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