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해서 글씁니다.
어디서 분실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주권을 분실했고 한국에 와있습니다.
I-131a (탑승허가증?)을 파일링 했지만 문제는 대사관에서 인터뷰를 봐야한답니다.
가장 빠른 인터뷰날짜는 Aug-9.... 저는 7월중순에 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대사관에 인터뷰날짜를 당겨달라고 메일을 보냈고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왠지 안될것 같긴 합니다만....
영주권 사본으로 비행기를 탈 수 있을까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Esta 받아서 비행기 타신후에 입국시에 세컨더리를 가시면 안될까요..?
영주권자라면 esta가 거절 당할 수도 있고 (실제로 한국으로 귀국하셨는데 영주권 포기 안했다는 이유로 거절 나신 dp들이 있죠) esta는 관광객으로 오겠다고 신청하는 건데 영주권자가 신청하면 나중에 어떤이유에서든지 영주의사를 의심 받을 때 불리한 증거로 사용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게 정답이 없는 문제라서요. 일단 서류 미비이긴 한데 비행기를 태워줄지는 항공사카운터 측에서 어떻게 판단할 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냥 규정상 안되니 나중에 비행기 타세요 하실 수도 있고 좀 신경써주는 곳이면 미국 출입국쪽에 연락해서 구두로 탑승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경우도 외국쪽 사이트에서는 dp를 가끔 보긴 합니다만... 요새도 그렇게 해주는지 한국에서 그렇게 까지 해주는 지는 모르겠네요. 아일랜드나 캐나다 같은 pre clearance 있으면 어떻게 해결 되는 가능성이 매우 높긴 한데 한국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규정상으로는 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일단 미국 공항까지 오시면될 것 들여 보내줄 가능성이 높고요.
공항 체크인시 구비서류 없으면 보딩패스 안나와요...
입국에 적절한 비자가 없어도 항공사에서 태워줄수는 있습니다. 그런 경우도 봤구요.
입국 거절당하면 항공사도 벌금 물어요. 왠만하면 안태워줍니다. 공항에서 엄청 컴플레인 하면 태워주기도 하는데 (?) 승객이 벌금 물겠다고 서약서 쓰는 경우에 태워주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입국에 관련된 서류 없으면 안태워줍니다.
일반적으로 왠만하면 안 태워주죠. 워낙 급하시니까 방법이 아예 없는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드리려구요...
케바케겠지만 이번 한국 입국할 때 딸아이가 이중국적으로 한국 미국 모두 시민권 있고, 미국 여권으로 다녔기에 공항갔더니 keta 안되어 있다고 절대 탑승 못한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신청하고 승인 된 후 발권해줬습니다.
저도 이번에 미국 돌아오면서 그린카드 분실한줄알고 난리 났었는데 꼭 잘 해결 되시길요...ㅠ
진짜 급하시면 캐나다 벤쿠버나 토론토로 들어오셔서, 육로 오세요. 세컨더리가셔서 해결 하시는 수밖에...
bn님, 하늘날다님, 항상고점매수님.... 감사합니다.
여러모로 노력해보고...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몇 년 전에 저희 엄마가 영주권 없이 공항 가셨었는데 항공사 매니져가 바로 미국으로 전화해서 비행기 태워도 되는지 확인 하고 비행기 태워 줬습니다. LA 공항에서 쎄컨더리 갔는데 영주권 잘 챙겨 다니라는 주의 정도 받고 바로 나오셨어요. 운이 좋았던거 였을 수도 있겠지만 대한항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이스가 있군요... 저도 대한항공입니다... ^^
사실 미국국적기로 바꿔야하나 고민하고 있었습니다만... 대한항공으로 밀고 가야겠군요...
Global Entry 가 있다면 영주권 없이 입국 가능하더라구요 국내에서 타는것만 잘 해결된다면 괜찮을거 같은데요?ㅎㅎ
"GE를 신청하셨다면" 이라고만 하셨는데 영주권이 없을 때 입국장에서 GE 실물 카드를 보여주면 입국 가능하다는 말씀이시죠?
요새는 글로벌 엔트리에 영주권 보여줄 일도 없더라고요. 기계에 영주권 번호 입력하고 사진 찍으면 바로 통과증 찍어줍니다.
오 맨날 스캔만 했는데 매뉴얼로 입력이 되는줄은 몰랐네요!
6월에 두 번 입국했는데, GE가 바뀌어서 이제는 얼굴 사진찍으면 알아서 그 영수증같은 택이 나오더군요. 그거 제출하면 알아서 통과되긴 했습니다. 다만 탑승 공항에서 영주권 없이 탑승시켜줄지는 별개이고 모르겠지만요
저는 사진 찍으니 신분증 스캔하라고 나오던데요. 신분증 (영주권) 스캔은 하지 않으셨나요? 저는 참고로 DFW공항에서 GE로 얼마전 입국했습니다.그리고나갈때는 택으로 나온거랑 영주권 보여주고 입국을 했었는데요. 거기 일하는 직원도 어떻게 키오스크가 동작하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안내가 서툴더라구요. 신분증 스캔하라고 나온다고 하니 GE가 아닌 일반 입국줄로 가라고...(혼잣말로 흠.. 나 GE 있는데....)라고 하고 계속 트라이했었는데 알아낸건 영주권을 녹색 스캐너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어야 하더라구요. 사진먼저 찍으면 인식이 안되나봅니다.
이번달에 dfw 입국했습니다 .GE 로 사진만 찍고 영수증 출력되어 그거 제출하고 바로 들어왔습니다 .몇년전에는 영주권도 스캔하였는데 시스템이 바뀐줄 알았는데 상황에 따라 다른가봐요
제제군 댓글과 아래 분 댓글을 보니 한번씩 다들 영주권 인식과 사진을 찍으신 분으로 보이는데 제가 추측한게 맞을까요?
저는 이번에 처음 사진/영주권스캔을 했으니 다음번 미국 입국시에는 사진만으로 될 것으로 추측(?) 만 됩니다만... 다음번 입국이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사진만 먼저 찍어봐야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6월 입국. 사진찍으니 제 정보가 뜬 영수증 나와서 깜놀. 기계가 내 얼굴을 알아보는 시대....
작년 11월에는 신분증 스캔 했었는데.... 마스크를 쓴지를 깜박하고 마스크 쓴채 사진 찍었어요. 마스크때문에 못 알아본건지... 시스템에 그새 바뀐건지는 모르겠습니다.
GE 신청상태가 아닌 GE 승인 상태이면으로 정정해야겠군요. GE가 있는 상태라면 그린카드 보여주지 않고 여권만으로 입국가능합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GE 받아놓고 3년동안 한번도 안써봐서 어떤식으로 사용하는지 몰랐는데 좋네요!
제가 영주권 분실만 3번한 나름 전문가인데요..
미국행 비행기 탑승여부는 전적으로 항공사 재량이라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항공사에서 영주권 카드 미소지로 탑승 거절입니다.
예전에 h비자 시절에 입국심사 후 라운지에서 아들하고 놀다가 여권을 잃어버렸는데요. 아마 화장실에 두고 아기때라 바지입혀주고 두고 나온가 같네요. 아무튼 미국 입국 때 여권 없지만 잘 들여보내줬습니다. 다행인건 제 여권 아둘여권 제 드라이버 라이선스가다 구글 두라이버에 저장되어 있었어요. 일단 타기만 타면 들어오는데 지장 없을듯요
우선...Esta로 들어오시면 나중에 어마어마하게 문제 생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진심 안됩니다.
영주권카드가 없으면 사본으로는 CBP(미국 관세국경보호청)
에서 비행기에 절대 태우지 않더군요. ㅜㅜ
최근(2023.1.7일자 델타항공) 영주권카드 없어서 탑승 거절 당했어요.
신랑이 미군이라 인천공항에 있는 미군사무실에 물어보니 미군아이디랑 미군오더장 들고 타라고 하고
미군부대에서 나름 잴 높은 대장이 직접CBP에 전화 걸어서
국방부 승인 오더장 있는데?? 안태워줄꺼야?? 했더니..
절대 안된다 했어요... ㅜㅜ
신랑네 대장이 저보고... CBP애들이 신급이라 들었는데..
진짜 그렇네 ㅜㅜ 이러더라구요.
그날부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델타항공은 절대로 안태운답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는 가끔 태워준다 하고요.(항공사 재량입니다.)
그린카드 미소지자를 태웠을때 항공사가 패널티(3000불)있데요..
항공사를 바꿔서 출국할수 있는지 모험을 걸어보던지.
시간을 가지고 서류 해서 출국을 하시든지 해야할꺼에요. ㅜㅜ
한국에서 서류 하면 시간 많이 걸린다해요.
결론은 비행기에 탈수만 있다면 입국은 가능하다 입니다.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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