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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블루투스 연결 에러 경험하신 분 계실까요?

변덕쟁이, 2022-07-07 05:53:24

조회 수
3869
추천 수
0

블루투스 연결 해서 쓰다가 2일 전부터 갑자기 연결이 안됩니다. 연결하려고 해도 실패 했다고 나오고, 이미 연결 되 있던 정보를 모두 삭제하고 다시 연결 하려고 해도 실패 했다고 나오네요. 연결을 시도 했을 때 자동차는 바로 실패라고 나오고 전화기는 자동차 블루투스를 찾지 못하네요. 연결 된 전화가 2개 였는데 2개 다 그런걸로 보아 자동차의 문제 인것 같은데 해결법 아시는분 계시나요?

10 댓글

라이트닝

2022-07-07 07:33:04

뭔가 리셋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원을 껐다 켜면 될 것도 같은데, 일반 차량 같으면 배터리를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볼 것 같습니다.

그런데 BMW라서 배터리 빼고 다시 연결해도 될지 모르겠네요.

yoon

2022-07-07 08:00:54

G바디시면 오디오 볼륨 버튼 30초 이상 꾹 누르고 계시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재부팅 될껍니다.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cashisking

2022-07-07 14:21:26

저도 가끔 문제생기면 위와같은 방법으로 리셋합니다.

천재고파

2022-07-07 11:26:39

윗분 말씀하신대로해서 안되면 폰을의심해보세요.

애플폰이 안될수도있는데 원인은 siri였어요. 

애플폰 업뎃하면 시리 세팅이바뀌는데 그래서 블루투스연결안됐어요. 세팅에서 시리이것저것만저보시면될거예요.

이문제알아낸다고 bmw, 애플 서비스센터좀돌아다녔는데 그어떤 직원들도 알아내지못했었어요ㅠ

저도.진짜겨우알아냄요.

목표가중수

2022-07-07 14:20:09

저도 며칠전부터 안되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두번쨔인대ㅜ첫번째는 제가 뭘 만졌는지 모르지만 며칠지나니 지절로 되더라구요.  셀폰은 연결된걸로ㅠ나오는데  차가 연결을 못시켜요ㅠㅠ

FILO

2022-07-07 16:39:28

약간 다른 이야기 이지만, 계실까요? 가 원래 많이 쓰이던  말이었나요?  그냥 제가 뭔가 놓치고 있나 하는 느낌이 들어서, 저는 그냥 이런 상황엔 경험하신분 계세요? 있으세요? 했을텐데, 계실까요?  오실께요. 등등의 말투가 뭔가 새로 나온 용어인가 해서요. 궁금해서 질문인데. 이렇게 답글에 다는게 잘못되면 운영자님 지워도 괜찮습니다. 

라이트닝

2022-07-07 18:40:47

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141654

일단 계실까요는 가능하고 오히려 계신가요가 적절하지 않은 표현이라고 하네요.


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204436877997113344

오실게요는 잘못쓰이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유로 쓰인다고 하는데, 숨어있는 갑질의 효과라고 하니 놀랍군요.
이게 맞는 것 같습니다.
특히 고객 응대시 이렇게 말해야 된다고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https://www.mk.co.kr/news/culture/view/2021/09/872923/

그리고, 언어는 바뀌어가는 것이 정상적이니 지금은 문법에 맞지 않는 말일 수 있으니 나중에는 표준어로 자리잡을 수도 있겠죠.

​​​​​​​미국에 살면 흔하게 듣는 말은 아니지만, 한국 상점에 가보면 아주 흔하게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MAGNETIC

2022-07-07 22:41:16

저도 오래전부터 과잉친절이나 갑질에서 비롯된 다양한 말투에 너무 거부감이 심했습니다 ㅎ 게다가 온갖 말 뒤에 ~분 붙이는 것도 쓸데없는 높임말이라 잘못된 표현이죠(EX- 팬분, 기사분, 가해자분, 점원분 등등)

최근에 알게된 바로, 한국사는 친구들, 가족들도 그런 표현에 심한 거부감이 있는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입장에선 알면서도 쓸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 하면 왜 반말하냐고 쌍욕을 하는 사람들이 꼭 있대요... 그래서 본인도 거북하고 정상인들도 듣기에 거북하지만 미친'분'들에게 욕먹느니 그냥 "아메리카노 나오셨습니다."라고 말한다구요. 각종 직업군, 존칭 필요없는 호칭 뒤에 '~분' 붙이는것도 하도 달려들어서 반말이냐, 무시하냐 그래서 그냥 쓰다보니 다 붙인다고 그러네요. 안타까운 현실이죠ㅠㅠ

으리으리

2022-07-07 22:50:12

문법에 민감한 손님이 카페에 갔는데, 어떤 카페 알바가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라고 했데요. 손님은 "아, 이 카페의 알바생은 주체 높임 선어말 어미 '시'를 잘못 사용하지 않는군!"이라며 좋아했어요. 그런데 알바가 이번에는 케잌을 내주면서 "케잌 나오셨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까? 혼란스러워진 손님이 왜 이번에는 케잌을 높였냐고 알바에게 물어봤어요. 알바 왈, "아메리카노는 제 시급보다 싸고, 케잌은 더 비싸거든요".

 

깔깔깔

MAGNETIC

2022-07-08 01:05:16

ㅋㅋㅋㅋ 웃프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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