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 사용 만년 초보입니다 ㅠㅠ

 

아시아나 항공 마일이 곧 만료되는게 있어서 빨리 최대한 털어야 하는데요. (10만+가족마일 있습니다. 최대한 10만 다 터는게 목표입니다.) 성인 1인 내년 5월 중에 아무때나 출발해서 4주 정도 다녀오는 걸로 표를 찾는데 아시아나 한국 홈페이지 스타얼라이언스 리딤하는데 가서 아무리 검색해도 "조건에 맞는 예약 가능한 항공편이 없습니다. 다시 여정을 선택하세요." 라고만 뜹니다. 미국 BWI -> 한국 ICN 출발편만 찾는데도 이래요... 돌아오는 편까지는 가지도 못했습니다. ㅠㅠ

 

혹시나하고 United에 가서 BWI-ICN 항공편 검색을 해보니 막 샌프란에서 하루밤 가고 가야 하는 표가 제일 나은 표이고... 좀 후덜덜하네요. 이래서 아시아나에서는 아예 표를 보여주지도 않는건가 싶기도 하구요...

 

문제는 이 아시아나 마일을 어떻게 털어야 하느냐입니다. JFK-ICN을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사고 BWI-JFK를 따로 살까요? 이게 분리발권이지요? 이렇게는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서 겁부터 나네요.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ps. United 마일이 또 10만 넘게 있어서 그거 먼저 쓰려고 BWI-JFK를 검색해보니 아예 마일리지 표가 존재하질 않는군요 ㅋㅋㅋㅋㅋ orz

LAX-ICN 혹은 SFO-ICN 쪽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 어느 공항이 더 나을까요??? 아니면 아예 다른 공항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ps2. 그리고 얼마전에 게시판에서 읽기로 요즘 마일리지 표에 붙는 유할이 편도-편도보다 차라리 미국 출발 왕복이 더 싸다는 글을 봤는데요. 이렇게 끊고 분리발권으로 미국 국내선 사도 나중에 인천에서 쓰루체크인 잘 해주나요??

 

ps3. UR도 10만 가까이 있어서 이걸로 싸웨 발권도 가능할 것 같은데 싸웨는 한번도 타본 적이 없어서... United는 카드도 있어서 수화물 무료랑 미리 타는 혜택도 있거든요. 그래도 싸웨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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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동부-서부 편도 논스탑이 6시간 비행, 거기다 한국까지 13시간 비행 더하면 허리가 죽어나갈 것 같아서... (디스크 환자 ㅠㅠ) 댓글에 추천해주신대로 JFK-ICN 아시아나 왕복으로 끊고 BWI-JFK 레비뉴로 끊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조언들 감사해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