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의 세계에 눈뜨고 여행의 신세계를 경험하던 중 올 여름 연결비행편 취소로 ANA 퍼스트 클래스를 발권을 취소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하든 내년에 써보려고 오늘 다시 시도, 내년 6월 화요일 ORD - NRT 일등석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말입니다, 수수료로 $360 가까이 지불해야 했습니다. 이게 과연 잘한 일인가 싶은데... 이상한 게 작년에 발권할 때는 수수료가 $75였단 말이죠...
일단 예약은 했고 청구서 보고 다시 한 번 문의를 해야지 싶습니다. 그래도 발권했으니 기뻐해야하는 거겠죠???
유할 급증으로 세금 + fee가 엄청 올랐나보네요.
돈내고 타면 만불 짜리 티켓인데 300불 남짓 차이는 기내에서 샴페인만 한 병 더 비워도 해결되는 차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99.9%) 사람들에게 일등석 경험은 평생에 한번 해볼 수 있을까? 없을까? 싶은 호사죠. ㅎㅎ
한번 탑승 해보시면 360불이 아까웠단 생각은 전혀 들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요즘 transpacific 노선 발권하면 유할 300불 근처 나오는거 다반사에요. ㅠㅠ. 유할 300불 내고 칼/ana/아시아나 이코노미 발권하는 분들도 꽤 많은데 버진 마일 차감같은 혜자 차감으로 ana 퍼스트면 행복한 소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유할이 엄청 올라서요. 근데 요즘 대한항공도 250 불이 넘는걸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1 댄공 이콘 왕복 으로 유할 390불 나오네여
태평양 건널때 타는 일등석은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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