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는 미국 1위이고 브랜치도 많습니다 ㅎㅎ

https://www.bankrate.com/banking/biggest-banks-in-america

미국 최대 규모의 은행이에요.

https://en.m.wikipedia.org/wiki/List_of_largest_banks_in_the_United_States

오 boa가 아니네요

1년 전만 해도 Wells Fargo가 지점수가 더 많았습니다.
BOA는 3위로 꽤 오래갔었죠.
그 전에 Chase보다 지점이 많았던 때도 있긴 했습니다.

조지아주의 경우 로컬의 중소은행을 보호하기 위해 한동안 일부러 chase은행의 지점을 못만들게 했다가 십년전인가부터 허가해서 최근까지 chase은행의 지점이 많이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올해말까지 미본토 48개주 모두에 지점을 낸다고 하네요.

https://media.chase.com/news/chase-expands-retail-branches-to-all-lower-48-states

찾아보니 잭슨, 미시시피에도 지점이 생겼네요. 좋은 소식입니다.

어쩐지...CT주는 예전에는 뉴욕근처 도시에만 간혹 보이더만 이제는 동네마다 생기더라구요 

https://locator.chase.com/

헉, 질문이 너무 창피하네요.. 숨고싶습니다... ㅠㅠ

아니에요.  제가 예전에 살던 주에서 체이스 은행 브랜치를 본적이 없어서 저도 궁금했어요 ㅎㅎ

저도 중부 한 도시에 살때 근처에 BOA 만 있고 체이스는 어쩌다 한개씩 있어서 BOA 가 젤 크고 체이스는 쩌린줄 알았어요.. 동부오니까 체이스만 보이고 BOA 가 잘 안보이네요..

창피하실 필요는 없을듯요.. ㅎㅎㅎ 저두 미네소타 살 때 체이스 브랜치가 없어서, 미 최대은행인 줄 전혀 몰랐습니다! 

미네소타는 로컬 사랑이 대단해서 말이죠. ;;; 몇년 전만 해도 BoA, 체이스 둘 다 없었고, 타주에서 자주 보이는 TD, PNC등등도 없죠. ;;;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10년 전 보스톤에도 체이스 없었어요. 샌디에고로 이사온 후에야 뱅크 어카운트 만들 수 있었지요.

뱅보 주는 오퍼라면 이번 기회에 만드셔도 좋을거에요 :)

+1 체이스는 뱅보 오퍼가 잦습니다. 특별히 급하신 거 아니면 꼭 뱅보 줄 때 만드세요.

하와이에는 로컬 은행들만 영업 가능한 걸로 알아요

체이스, 뱅크오브어메리카 다 없었어요 (5년전까지 거주한 경험)

지금도 없어유 ㅠㅠ

처음 하와이 왔을 때 디즈니 아울라니에 체이스 ATM이 있어서 돈 뽑으러 갔는데 하루 300불 제한이 있더라구요.

체이스 분발해야...

ㅋㅋㅋㅋㅋㅋ

지점 수가 많지만 규모는 작은 은행이 있고, 지점수가 적지만 규모가 큰 은행도 있습니다.

일단 지점수는 Chase가 1위네요.
https://www.usbanklocations.com/bank-rank/number-of-branches.html

Asset도 1위네요.
https://www.usbanklocations.com/bank-rank/total-assets.html

Citi가 지점을 다 없애 버려서 Asset 순으로는 4위인데, 지점수로는 15위더군요.


Chase의 정보를 좀 모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usbanklocations.com/jpmorgan-chase-bank.shtml

1위가 상당히 많죠?

Home > JPMorgan Chase Bank

JPMorgan Chase 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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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체이스가 많이 크긴하네요.

댓글에서 나왔는데

체이스 하면 좀 듣보잡 같은데...

제이피 모건 (연방준비위원회의 한 축인...) 입니다.

참고로 boa 뱅크오브아메리카 (절대 국립은행 아녀요 ㅎ)

는 매릴린치 에요

펑키플러싱님도 가주에 사셨군요.
2008년 금융위기 이전에는 Chase bank가 캘리포니아에서 듣보잡이긴 했습니다.
지점이 하나도 없었을 겁니다.

그때 뱅크런으로 인해 무너진 Washington mutual을 헐값에 인수해서 서부 지점망을 바로 늘렸죠.
그 이전에 캘리포니아에서는 BOA 지점이 가장 많지 않았었나 생각되네요.
Washington Mutual, Wells Fargo 등도 많이 보였고요.

2008년 이후에 합병으로 인해서 지점망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점수는 점점 줄어드는 추세로 보입니다.
코로나 시기 이후로 지점 많이 줄인 것 같네요.

아 그렇군요.

저 첨에 캘리로 왔을때 보아, 와뮤, 웰스파고 어카운트 하나씩 만들었던 기억이나네요. 

비하인드는 몰랐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체이스 가보면 뱅커가 거의 없더라고요..지점도 줄이는 추세겠지만 뱅커는 더 줄이는거 같아요..

그리고 예약하고 가야되더라고요.. 워크인은 안 받아주더라는.ㅠ

다른 은행도 비슷하더라고요.

지점도 작은 곳이 있고 큰 곳이 있는데, 큰 곳은 워크인도 받아주는 경우가 간혹 있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은행에서 일처리를 안하게 되어서 자연스럽게 인원 감축을 하는 것 같습니다.

펑키님 마모를 몇년씩 하셨으면서 체이스가 내셔널 뱅크인걸 모르셨단 말이예요? 헐..... ^^ 

예전에 Bank of the Manhattan 이랑 Chase National Bank 가 합병해서 Chase Manhattan Bank 가 되었고, 이 은행이 1990년대 후반에 Chemical Bank of New York 에 합병되었는데요, 그 당시 Chemical Bank 가 더 큰 은행이고 Chemical Bank 가 Chase Manhattan 을 흡수한 것이지만, Chase 은행 Brand 가 더 유명해서 이름을 Chase 로 그대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년대에 들어서 JP Morgan 이랑 Chase 가 합병하면서 현재의 JP Morgan Chase 가 되었다고 하네요.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도 규모는 큰데 지점은 동부 쪽에만 있었는데, 윗 분이 말씀하신대로 2008년 금융위기때 파산한 Washington Mutual 소매 은행 부문을 19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서부에 지점이 많이 생겼다네요. 동부 쪽에도 매사추세츠에는 최근까지도 없었는데, 한 4년 전쯤인가 생기더니 요즘 지점을 많이 늘리더군요.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정도가 전국구 은행 아닐까요? ㅎㅎ

아니 모두들 저를 창피해 죽이실려고들... 캬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