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코로나 양성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증상은 심하지 않고 집에서 격리중입니다), 곧 음성 나오고 컨디션 올라가면 바로 가서 2차 부스터 맞을거 같습니다. 이번 변종은 전염력이 진짜 강력한듯 합니다.

출장 대비하여 저도 맞을까 했는데 접종대상이 아니여서 맞고싶으면 Primary care doctor한테 가서 상의 후에 접종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다 코로나 걸리는 바람에 필요가 없어졌지만요...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니지만 걸린걸보니 전염력이 엄청나긴한 것 같습니다.

그렇잖아도 이 부분 때문에 저도 고약상자님께 댓글로 여쭤봤는데, 올 여름에 오미크론 대응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서 일단 저는 이걸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백신 맞고 하루 아픈게, 실제로 걸려서 며칠간 아프고 + 몇 주 이상 후유증이 지속 되는 것보다 나은거 같더라고요.

비슷한 경우인데 저는 몇달 더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9월/10월 경쯤에 2차 booster 맞을의향이 있습니다.

그때까지 update 된 백신이 나올지가 의문이네요.

제생각에는 좀 더 늦을것 같아요.

저는 부스터 이제 않 맞으려고요.

부스터맞고 매번 너무 고생해서 이젠 그만요..

부스터맞고 2-3일 죽어라 아팠고, 실제 코로나 걸렸을때도 2틀정도 엄청 아팠고... 

똑같아서 이건뭐..

백신 네번 맞고도 걸려서 지금 격리중입니다 ㅠㅠ

주위에 후유증 가진 사람들이 생각 보다 많아서, 전 맞을 예정 입니다.

저는 주위에서 코로나걸리고 후유증이 없는 사람만(입원도 못 보았음) 보았는데 오히려 백신맞은 직후부터 후유증(?)이 있는 분들을 여러분 보아서 그런지 skip 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두 70대이하이고 표본?은 300-400명정도 되는듯합니다) 

저는 한달전에 이미 맞았습니다

마스크로 버티다 겨울되기전에 맞으려구요. 저는 백신 맞은날만 독감처럼 증상이 있다 다음날엔 없어서 맞는데 부담은 없네요

요즘 다들 마스크를 안쓰니..저도 안쓰게된지 이제 한달 이상 된것같은데요, 그러다보니 백신을 맞아야겠다는 생각조차 안하고 살게되네요..확진자 숫자를 보면 대유행인데 마인드는 이미 코로나 종료가 되버려서 심란하네요

전 일,이차만 맞고 부스터는 안 맞았어요

부스터 맞고도 엄청 아팠고 그 이후에 코로나 걸려서도 너무나 아팠지만 

그래도 2차 부스터 맞을거에요. 아직도 코로나 너무나 무서워요.

저는 올초에 3차까지 맞았구요 마스크가이라서 발표할때도 항상 KF94 단디 착용해요. 직장에서는 저혼자 있는 제 사무실 빼고 실내에선 상시, 그외에도 식당에서 음식 먹을때만 벗고 실내 상시요. 아직 안걸렸어요. 변종에 맞춘 새 부스터가 나오면 맞을 의향은 있어요.

저도 망설이다 지난주에 2차 부스터샷 맞았어요.

백신 맞을때마다 심하게 아픈적 없이, 열 조금 나고, 다음날 낮에 잠만 쏟아지는 그런 증상있었는데, 이번 것은 그냥 팔만 뻐근하고 지나갔네요.

저는 시키는대로 하려합니다

전 맞은지 이틀됐습니다.

저는 백신 2차, 그리고 부스터 때 너무너무 아팠던 기억에 망설여지네요. 오히려 정작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뭐 기침 좀 하는 것과 발열 외에는 별 다른 고통이 없었구요. 

전 정부에서 하라는 대로 바로 합니다

백신 맞을때마다 꼬박 하루는 침대에서 못 나오는데 그래도 만약의경우를 위해서, 한달 전쯤 두번째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저도 두달쯤 전에 2차 부스터 권고 나오자마자 맞았습니다.

2nd booster 맞고 하루 몸살같은 고생했는데요. 그래도 코로나에 걸렸습니다. 조심한다고 했는데 식구가 걸리니까 어쩔수 없더군요. 증상은 부스터후유증이 한 삼일정도 간것 같습니다. 부스터덕에 심하게 아프진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온가족이 다 같이 걸려버리니까 케어하기가 쉽지않았습니다.
 

걸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유관 업계에 있어서... 혹시 부스터 관련 궁금한 분들이 계실까봐....

6월 중순부터 오미크론 대응 부스터 생산을 시작했는데요... 얼마전에 FDA에서 BA4 BA5 대응 부스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와서 어제부터 BA4/5 대응 백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FDA에서 임상시험을 면제해준다고 해서...

지금 속도대로라면 9-10월경에는 만나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3차까진 진즉에 맞았는데 3차 맞은지도 오래 되어서 얼른 4차 맞을 수 있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In person 으로 일하고 있어서 나오는 족족 계속 맞고 있어요.

저희 부부는 둘다 3차까지 맞고 4차 기다리는 중인데, 아이는 5-12세 카테고리라서 두번밖에 못 맞았습니다. 아이도 추가 부스터 승인나면 온가족이 맞으러 갈 예정입니다.

제대로 임상실험한 백신아니면 이젠  않맞을 예정입니다. 요즘 코로나 사망율도 거진 감기수준이고 오히려 백신 휴유증이 더 두렵네요. 식구들 1차부스터 다 맞았는데.  거기서 중단생각중입니다

독감 백신은 매년 업데이트라도 되는데,

2년 째 똑같은 제품으로 퉁치는 건 좀 게으른거 같구요.

물론 초기에 신기술로 만들어준 것은 감사합니다만, 새로 업데이트 안되면 안 맞을 겁니다.

전 1차 1월에 맞고 부스터는 10월에 맞았네요.

지금 백신이 워낙에 현재 퍼지는 변이에 효과가 없다는 얘기가 많아서 맞을지 말지 고민이 좀 됩니다.

제가 부스터도 맞았는데 오미크론 걸린 이후에 꽤 아팠거든요.

저는 새로운 백신이 나오면 맞을 겁니다. 그런데 더이상 코로나는 종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살아야 합니다. 집단 면역도 불가능하고 그냥 매년 독감 백신처럼 맞고 먹는 약으로 해결해야죠. 독감백신도 빡센 임상 실험을 하지 않아요. 결국 코비드, 그리고 코비드 백신도 그렇게 독감화 되고 있습니다. 치명률 숫자도 이미 독감 수준으로 내려왔고요. 그런데 독감 백신도 맞고 나서 고생한적이 있어서 코로나 이전에 맞을까 꺼려지기도 했었어요. 그러니 올해 말부터 플루 백신화된 코비드 부스터는 개인의 선택에 맞겨야겠습니다. 집단면역이라는 믿음이 있을 때는 높은 백신접종률을 목표로 했는데 더 이상 그것도 아니고요.

병원에 코비드걸려서 입원한 사람은 많이 봤어도 백신맞고 입원한 사람은 본적이 없는 이유로 백신맞을겁니다. 현재 백신이 얼마나 효과적이냐 물어본다면 그래도 백신이외에 더 효과적인건 없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지금 유행하는 ba.5는 rna백신에 대한 저항력이 이전 변이보다 4배 강력하다는 연구결과가 nature에 실렸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걸리셨건 백신을 권장하는대로 맞으셨건 접촉시 감염을 피하기는 이전 변이보다 훨씬 어려울 듯 합니다. 하지만 중증도나 치명률은 여전히 오미크론 초기 변형과 비슷하다는 연구가 대부분이니 저는 백신보다 마스크를 택할 것 같습니다.

신중한 답변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 이제 뭐가 잘하는 일인지 알수가 없는 혼돈의 세상이 된것 같아요. 전 사실 아파도 무조건 백신 맞는게 옳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새로운 백신이 9-10월에 나올수 있다는 이야기 땜에 망설여져요. 지금 2nd Booster를 맞고 새로운 백신을 나오자마자 맞을수 있는가?? 하는게 제 의문이거든요. 만일 6개월을 기다려서 맞아야 한다면 내년 초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저는 늦가을 초겨울에 한국에 다녀올 계획이라 그 전에는 무조건 백신을 맞을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지금 당장 기존의 백신을 맞으면 새로나온 백신을 정말 필요할때 못 맞을까 걱정이 됩니다 ㅠㅠ

이번엔 정말 꼭 한국에 다녀오고 싶거든요. 벌써 2번 계획을 취소하고 미루고 있답니다. 

계속 겁을 내면 지난 2년 처럼 아무데도 못가고 집안에서만 머물러야 하는데 너무 답답해서요 

10일 전에 4차 맞았어요. 21년 12월에 3차 접종후 될수 있는대로 나가지 말고, 마스크 100% 착용 하면서 새로운 백신 기다렸는데 9월  유럽 여행 계획이 있어서요. 9개월 넘으면 미 접종자로 간주한다고 하더라구요. 

전에는 안그랬는데 이번에는 머리 아프고 종종 마른기침을 아직도 하네요. 코비드 맞고 한달 지나면 폐렴 예방 주사도 맞아야 할거 같은데 신경쓰여요.

의사 말씀이 한달 지나야 다른 예방 주사 맞으래요.  한달 안에 다른주사 맞으면 효과가 잘 없대요.

변이 대응부스터샷 나오면 맞을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