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회원님들
혹시 AA마일을 빠르게 모으는 방법이 있을까요? 내년 여름 한국-미국 왕복 마일발권 중인데 AA말고는 답이 없더라고요. 근데 지금보니까 UR, MR, TY, 그리고 캡원까지 전부 AA로는 마일을 넘기지 못하더라고요. 유일한 방법은 매리엇인데 3:1의 극악비율과 이미 다 써버려서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 맞물려서 마일이 거의 없네요. 일단 AA관련 크레딧 카드는 전부 도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게 AA마일 구매인데 현재 35%할인으로 150,000 마일 구매시 세금포함 $3,668.44이네요. 물론 2.45센트라는 아주 극악의 효율입니다. 하지만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급하니 사야하겠죠? 그래서 그나마 손해를 메꾸고자 AA카드 하나 발급받고 마일사는걸로 스펜딩을 채우고자 합니다. 일단 약관엔 마일이나 기프트카드 사는거에 대한 제한이 없는걸로 나오는데 (물론 money transfer같은 기준이 해당될수도 있지만 마일은 아닐거라 생각하므로) 괜찮을까요?
아니면 AA마일 사는건 너무 오바이니 그냥 참고 매일 열심히 검색해서 다른 항공사에 (ANA나 Lifemile) 자리가 나오길 기다려야 할까요?
제가 AA만큼은 탈일 없을거같고 쳐닝도 안되는 카드들이라 4년 마모생활동안 단 한번도 고민을 안했던건데 여기서 이렇게 일이 닥치네요...
추가 - 마일구매 페이지에서 "AAdvantage® miles purchased do not count toward elite-status qualification or AAdvantage Million MilerTM status"란 문구가 있네요?! 설마 스펜딩도 해당되는걸까요?ㅜㅜ
p.s. 마모님 제가 이 글의 분류를 어찌해야할지 잘 몰라서 일단 카드로 해놨습니다. 혹시 잘못되었다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AA 카드 뭐 있으신지 모르겠으나 비즈까지 되시면 시티 일반, 비즈. 바클레이 일반 비즈 총 4장열면 잘 모입니다.
제가 학생이라 비즈 여는것은 좀 꺼려해서 아직 한번도 비즈카드는 안열었습니다. 그래서 비즈카드를 피하면 2개뿐이라... 근데 마모님 글에서 연속으로 여는걸 피하래서 일단 조심히 시티부터 열었습니다.
학생이셔서 F1 비자 신분이시면 절대 비즈카드는 하시면 안되구요, 얼마나 급하신지 모르겠는데요 내년 여름이면 아주아주 급하신건 아니라고 가정하고요,
아마 생각하고 계시던 바클리카드가 현상황에서 정석일거 같긴 해요. 현재 오퍼는 한번 긁으면 6만마일이라 아주 나쁘지 않고요 제법 빠르고요 첫해 연회비 95불은 지금은 면제 안돼요 작년말에는 있었어요. 소프트룰 6/24 규정 있어요 카드 히스토리 적어주시면 봐드릴 수는 있어요...
아아 유나이티드 델타 3사 마일은 지속적으로 모으시는게 좋아요...
https://cards.barclaycardus.com/banking/cards/aadvantage-aviator-red-world-elite-mastercard/
보처님 답변 감사합니다. 일단 시티를 열어버려서 클리카드는 한달 후에 열려고 합니다.
카드 히스토리는 2020년 7월 이후로 3개만 열었어서 괜찮은데 이번에 시티카드를 열었고, 그리고 올해 내로 체이스 사프를 열 계획입니다.
시티랑 바클리랑 한달 사이 띄워야되고 그런거 없어요. 근데 결정적으로 5/24 때문에..... 시티 포함 3/24시면 바클리 여셔도 되긴 하겠구요 사프는 9월 내지 10월이면 elevated offer가 나올거 같긴 해요...
보처님 혹시 바클레이 카드는 스펜딩 후 마일리지 들어오는데 얼마정도 걸리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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