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에서 분리발권으로 환승: 2시간 10분이면 괜찮을까요?

1.1. 대한항공 에서 짐 연결이 가능한 항공사라면 (델타, UA, AA) 해주는게 원칙이나, 항공사에따라 거절 하기도 합니다. (싸웨, 프론티어, 스피릿 등)

1.2.아틀란타-Midwest 구간은 국내선이여서 모바일 체크인, 보딩패스 모두 가능하실겁니다.

2. 국제-국내 환승은 100% TSA 재검사를 필요로합니다

3. 2시간이면 정시운항기준으로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지연되어 놓치면 항공권 재구매까지 생각하셔야 합니다.

4. 마찬가지로 분리발권은 놓치면 본인 책임입니다 (변경 수수료+차액)

2. US entry point 지나고 짐 찾으시면 국내선 환승용 baggage drop point 있어요. 원글님 디트로이트 공항 처럼 baggage recheck 후 security check 다시 하셔야 할거에요. 

3. 인천 - 애틀란타 큰 지연 없고 global entry 있으시면 2시간 10분 큰 문제 없을거에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저 같으면 5시간 환승으로 하겠어요. 

3. 애틀란타가 첫 미국입국 공항이라면 입국심사를 하고나서 짐을 찾고 이를 가지고 세관신고를 하고 다시 짐을 부쳐야 하지 않나요? 그게 사실이면 2시간10분 환승은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짐 찾는데 오래 걸리기도 하고 다시 짐을 부칠 때에도 출발 45분전까지이던가 시간제약이 있기도 하니까요.

1. 대한항공 카운터에 델타 항공권을 보여주면 짐은 쓰루체크인으로 보내주고, 아틀랜타 도착해서 국내선 타는 탑승구로 찾아가면 됩니다. 델타는 모바일 체크인 해두었던 것 같습니다.

2. 대한항공에서 내려서 security check 다시하고 짐도 다시 부친 뒤 국내선 탑승구 찾아가야합니다. 아틀란타 환승은 어렵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3. 아틀란타는 환승하기 쉽게(?) 되어있더군요. 1월에 사람 별로 없을때도 한시간 이내 걸렸던 것 같은데.. 최근 6월중순에 부모님이 아틀란타 경유로 오셨을 때, 도착부터 국내선 게이트까지 한시간 걸렸습니다. 그래도 혹시 시간이 더 걸리면 비행기 놓칠 수도 있으니.. 이건 개인의 선택에 맡겨야할 것 같습니다!

4. 요즘 미국 국내선이 delay / cancel 사례가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인턴->아틀란타->중부보다 중부->아틀란타->인천 이 좀 더 걱정되기는 합니다 ㅎㅎㅎ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delay / cancel 자주되는지도 한번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