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혹시 여러분들의 집단 지성의 힘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자 궁금한 점을 여쭤봅니다. 

현재 저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위킹비자로 거주중인데요, 미국에 H1B 승인 (I-129) 이 나와서 한국에 스탬핑을 받으려 가려고 합니다. 

 

Q1. 제가 원래는 스탬핑을 이곳에서 받으려고, I-129 신청할때 연구소에서 물어보길래 이곳 몬트리올 영사관으로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국으로 가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는 조언을 받고 계획을 바꿔 한국으로 가려고 합니다.  지금 DS-160을 작성중이구요, 서울로 서류드랍(인터뷰는 면제네요)을 예약하고자 합니다. (FYI 현재 8월 19일이 가장 빠른 날짜네요.) 이럴경우 PIMS update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리게 되나요? DS-160을 작성한 이후에 인터뷰 장소를 바꾼게 아닌데 이것역시 PIMS 업데이트로 인한 substantial delay 를 만드나요? 

I-129 신청시 인터뷰 영사관 : Montreal. Canada

DS-160 작성시 인터뷰 영사관 : 서울.

 

Q2. 한국으로 갈때 미국을 경유해서 가면 이것 역시 문제가 되나요? (미국을 경유하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게 갈 수 있는데), 혹시 이렇게 하면 I-94 리스트가 달라지면서, I-129 신청시 제출했던 I-94 랑 달라지게 되는 것이 문제를 만드나요?   

 

늘 이렇게 귀한 정보로 도움만 받았는데, 저도 여러분처럼 도움을 주도록 하겠습니다.

도와주십쇼 ``^^ 

9 댓글

재마이

2022-07-28 19:15:07

여행 계획 다 세우신 시점에서 이런 말씀 드리기 죄송합니다만... 캐나다에 거주중이신데 궂이 비자 인터뷰때문에 한국에 가실 필요가 있을까요? 캐나다에서 인터뷰 일정이 엄청 delay 되지 않는다면 그냥 맘편하게 캐나다에서 하시는게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고로 저는 비자 연장 인터뷰를 파리 2번 런던 1번 했었는데 항상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하는게 '훨씬' 안전하다는 게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물론 여행으로 간 타국에서 했다가 혹시 인터뷰 결과가 pending 되면 기다리는동안 드는 호텔비 등이 엄청나게 부담되는 게 사실이지만 뭐시어님은 거주하고 계시니까 그런 부담이 없으시잖아요. 

뭐시어

2022-07-28 19:45:58

친절한 답변 대단히 감사합니다. 현재 이곳이 인터뷰는 저희 근처 (몬트리올, 퀘백시티, 오타와 영사관) 모두 3개월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토론토에 서류 드랍을 했던 이곳 영주권자들의 (인도분들 같아요) 포럼 같은데서 보니, 2~3개월 동안 아무런 업데이트가 없다는 분들도 있구요. 물론 한달만에 받았다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뭔가 기약이 없다라는 인상을 지울 수가 없어서요. 거주중인 나라에서도 해보셨군요. 저도 처음에 그렇게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답변 감사합니다.  

bn

2022-07-28 20:35:28

직전 경력이 미국이 아니라 제 3국일 경우 경력증명이나 서류 진위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administrative processing을 걸고 해당국 영사관으로 서류를 보내서 처리하는 과정을 거치거나 우린 모르겠다 비자 거절 시키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캐나다인들은 평소에 비자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더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한국인은 아직까지는 거절 당하는 경우가 못 본 것 같은데 중국인들 같은 경우 몇달 administrative processing 당한 케이스를 몇번 봤어요

뭐시어

2022-07-28 20:48:59

네 Bn 님 말씀처럼 그런 경우가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저희가 한국으로 가게 하는 데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Q2 에 대해서 혹시 의견이 있으신가요?

감사합니다

bn

2022-07-29 05:54:15

전 전혀 상관 없다에 한표입니다. 어차피 i-94는 신분변경시에나 중요한 거라. 미국 떠나면 어차피 i-94 무효거든요

뭐시어

2022-07-29 18:13:30

네 그렇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맘 편히 다녀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딥러닝

2022-07-28 19:40:01

일반적으로 본인이 국적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 하는게 가장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제3국에 거주시 거기서 해도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제3국으로 여행을 간김에 비자도 받을려고하는거라면 위험하겠지만요

굳이 한국을 가야하는게 아니면 캐나다에서 하셔도 무관할거같아요

 

저도 다음달에 h1b받으러 한국가는데 8월19일이 젤 빠른날이라니 

저도 얼른 신청해야겠네요

뭐시어

2022-07-28 19:46:54

네 감사합니다. 

현재 8월 19일이 가장 빠른날입니다 (인터뷰 웨이브) 그 이후에도 계속 여유있게 자리는 있습니다. 

키모

2022-07-28 20:50:39

2번째 질문은 미국에 무비자 여행자 자격이나 여행비자로 들어왔다가 한국으로 나가시는거면 상관 없을 것 같아요. 어짜피 H1B 비자는 발급 안 받은 상황이니 들어오실때 결격 사유가 없으면 상관없지 않나요?

목록

Page 1 / 770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28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2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0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563
updated 15381

이전에 보스의 보스에게 인종차별과 불리 리포트했다고 했던 업데이트 입니다.

| 잡담 36
하성아빠 2024-06-07 5328
new 15380

(뉴저지) 테슬라 Y 리스 및 충전기 설치 후기 겸 잡담입니다

| 잡담 1
my2024 2024-06-08 447
updated 15379

Prepay를 했는데도 차가 없는 Avis에서의 황당한 경험(+업데이트)

| 잡담 31
엣셋트라 2024-05-23 3055
  15378

진정한 용기란?

| 잡담 30
주누쌤 2024-06-07 3012
  15377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2
  • file
heesohn 2024-06-08 657
  15376

콘래드서울 4천억에 매각

| 잡담 5
자몽 2024-06-06 3930
  15375

여러 유럽 호텔과 에어비앤비 묵어 본 후 미국과 다른점들

| 잡담 14
Monica 2024-06-06 1503
  15374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51
  • file
shilph 2020-09-02 77179
  15373

1학년 리딩 & Comprehension

| 잡담 42
LakeHills 2022-01-29 6837
  15372

Costco 에서 우버(이츠) 기프트카드 $100짜리 $80에 파네요.

| 잡담 25
nysky 2024-06-05 2252
  15371

2024 렉서스 TX 350 리스 후기 (So Cal): Zero Drive Off 의 의미란?

| 잡담 26
  • file
dsc7898 2024-06-05 2980
  15370

T-mobile Tuesday 레고랜드 할인코드 필요하신분? 쓰셔요.

| 잡담 3
  • file
서울 2024-06-04 348
  15369

아이폰 13 미니 혹은 옛 핸드폰 쓰시는 분들, 배터리 광탈 어떻게 버티세요?

| 잡담 69
복숭아 2024-06-03 2832
  15368

힐튼 서패스 VS 어스파이어 어떤쪽 선호하세요?(1월중 선호도 조사 투표)

| 잡담 138
1stwizard 2024-01-11 15473
  15367

Hertz rental car cleaning fee..원래 잘 붙이던가요?

| 잡담 5
나드리 2024-06-04 509
  15366

버크셔 해서웨이 주가 전산오류로 99.7% 급락

| 잡담 16
  • file
골드마인 2024-06-04 2621
  15365

크루즈에 노로바이러스 문제가 큰가 보네요

| 잡담 19
소서노 2024-06-03 2831
  15364

비행기가 예정보다 일찍 출발해서 놓친 경험?

| 잡담 9
aspera 2024-06-03 1547
  15363

올해 집 보험 인상률이 40% 가량 됩니다 ㅠㅠ

| 잡담 33
JoshuaR 2024-05-17 5869
  15362

마적단님들아, 그 길로 가지마오!!!

| 잡담 15
  • file
playoff 2024-06-01 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