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이 회사는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앞으로 떨어질 일만 남았는데, 진짜 TV 미디어 시장 변화는 어매이징 그 자체네요.
https://www.msn.com/en-us/tv/news/dish-loses-257-000-pay-tv-subscribers-in-second-quarter/ar-AA10fPrd?ocid=ob-fb-enus-entlife&fbclid=IwAR0Q8YPLplYztfZLIhn4ek029eRA1AC4YZGaNxxgCPvmdr8FPAxhE95mqTc
저는 한국 쿠팡이 NFL중계하기 시작할때 "도대체 왜 한국에서 NFL중계를?"이라 했는데 여튼 요즘의 트렌드는 OTT에 Live방송을 더해서 기존 Live 새틀라잇/스트리밍 가입자들을 뺐어오는 것 같습니다. 애플이 MLS 축구 독점계약한것도 그런 전략의 차원이 아닐까 하구요.
저만해도 이제 ott형 방송에 약간 실증이 나서 넷플 언제 끊을까 고민중에 일단 우영우를 업로드해주니 유지는 하고 있는데 곧 끊을것 같긴 합니다.
다 떠나서 새틀라잇 티브 회사들 그간 가격이 좀 너무하긴 했습니다. 좀 채널좀 포함되어 있으면 한달에 백불을 넘는 경우가 허다하니. 유투브 티브가 그러니 달에 70불로 가격을 책정하고도 cable tv보다 월등히 싸다는걸 마케팅 전략으로 삼았으니 말이죠.
한 2년뒤에 이 미디어 컨텐츠 시장이 어찌 변해 있을지도 관심사입니다.
저는 OTT 통합 서비스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각 OTT에서 제공하는 컨텐츠가 좀 제한적이고 볼게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다 가입해서 보기엔 넘 비싼거 같구요.
Dish의 NFL Sunday ticket도 올해 종료되잖아요. 아마 그래서 가입 탈퇴자가 엄청난것 같습니다. 2023-2032 NFL Sunday ticket의 행방은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네요. 아마존프라임, 피칵, 애플티비+, ESPN같은곳이 입찰 붙었던것 같습니다만...
Dish Wireless도 210K 빠져나갔네요(OTT랑 별도죠?). 주변에 Dish 모바일 쓰는 사람 아직 본 적이 없는데요.
예전에 삼성TV가 워런티 내에 고장나서 전화했더니 Dish Network 설치기사가 와서 수리하더군요. 그래서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기업도 빠르게 적응하는 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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