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여행지 추천 받아여~~

일단 두 분이 원하는게 같은지 얘기해보고 방향 잡으세요.

혹시 혼자 일단 알아보고 계시다면요.

저도 배워가는 중입니다만 결혼하면 혼자 결정할 수 있는게 거의 없더라구요ㅜㅜ

우리 적엔 제주도가 대세였는데요.....ㅋㅋㅋ 

결혼 축하드립니다 ^___^

통영엔 "유자도" 도 있던데요 뭘....ㅋㅋㅋ

원글인데요 탄자니아요??

네. 탄자니아요. 

이 사진은 잔지바르 섬에 있는 빠제라는 바다에서 찍은 사진이에요. 동쪽 바다는 이런 색이고, 북쪽바다는 좀더 푸른 빛이고 그렇더군요. 

북쪽에는 Doubletree by Hilton 리조트도 있는데 유명 휴양지에 있는 힐튼 체인만 못하지만 깔끔합니다. 굳이 그런 팬시한 곳이 아니더라도 이곳 저곳 괜찮은 전통 숙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곳?

http://www.khollehouse.com/

저희가 묵었었는데 아주 괜찮았어요. 

혹여 시간이 좀 허용되시고 좀더 activity 를 하시고 싶으시걸랑 국내선 타고 가셔서 세렝게티, 응그롱고로 사파리 2박 3일 추가하셔도 괜찮고요. 

우와 정말 좋아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 제 생각에 리플다신 분들 굉장히 착하신듯.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였는데...

저도 나쁜 의도가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또 설마 신혼여행지 관련해서 간단하게 생각정도는 해보셨겠죠. (글에는 전혀 언급되어 있지 않지만...)  단지... 자신이 투자해야 할 최소한의 물리적 시간도 안들이고 질문하신 거라면 숙제 떠넘기기 밖에 안되지 않나요?  보면 마일모아에 질문만 있고 자기소개도 없으시잖아요.

지루한 곳이 아니라 "지겨운 곳"은 피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지겨운 곳은 어딘가요? 동남아를 너무 많이 가서 지겨운건지, 하와이를 너무 많이 가서 지겨운건지? 뭐 이런 정보도 없이 30초만에 쓴 질문글로 보여서 좀 그래요...

너무 티피컬한 대답이지만 하와이 안가보셨으면 우선 하와이 가시면서 숙제 끝내시고 다른 지역은 방과후 활동으로 다녀오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안가봤어요... ^^

제가 못가봐서 적어봤습니다. 아직도 숙제도 못하고 있는 ...

휴양과 액티브 둘다 만족하시려면 하와이 밖에 없을 듯 합니다. 하와이는 덤으로 쇼핑도 있지요. 근데 정작 저는 액티비티고 뭐고 쉬는게 좋아서 몰디브 갔다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론 신행지는 평소 휴가 때 여행으로 가기 힘든 무조건 먼 곳으로 가는게 정답 같아요. 나중에는 도저히 시간도 안나고 신행 때만큼 비용을 투자하기도 쉽지 않으니까..

저라면 주변에 신행지로 무조건 보라보라를 추천하지만(못가봐서 한이 됐습니다 ㅎ) 순수 휴양지는 지루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이 곳은 냥군님께는 아닐거 같구..

호주나 뉴질랜드는 어떠세요? 미국에서 멀어도 좀 너무 멀긴 하지만...

여행이 며칠이나 가능한지, 언제 떠나는지, 또 출발지는 어디인지 정도는 적어주셔야 제대로 된 답을 받으실 수 있을겁니다.

애매한 질문엔 애매한 답변밖에 달릴 수 없죠. 

한 사박오일 내지 오박육일요... 출발지는 한국요 그리고 미국으로 들어올거같아요 한국- 신혼여행-미국 이렇게요 ( 확정된건 아닙니다만,, 이렇게 하면 어디가 좋을지...) 저희는 솔직히 화와이 생각했엇는데.. 다른 곳 좋은곳 있으시면 정보좀 주세요

이 코스면 하와이가 답인듯... AA 마일 있으면 더욱더..

열심히 답글 다시는걸 보니 열의는 있으신것 같아서 답글 하나 더 드립니다. 

질문 중에 '지겨운 곳 말고'라는 의미는 휴양지 들은 지양한다는 것 같은데요, activity도 하면서 휴식을 한다는건 무슨 의미인지 도통 모르겠네요. activity 중심으로 신행을 가는 사람들 중에 유럽에서 일주일 베낭여행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정도가 아니고서야 휴식은 그냥 밤에 호텔에서 자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시다시피 신혼여행이라는게 어짜피 바닷가 같은데(몰디브나 하와이) 가서 수상스포츠를 하면서 쉬던지, 아님 도시(주로 유럽)에 가서 쇼핑하고 관광하는 것으로 거의 극명하게 나뉘잖아요. 

좋은곳이라는게 비행기 표를 한번에 끊어서 스탑오버로 들렀다 오는데를 말하는 건지, 비싸고 럭셔리한 것을 찾으시는건지, 남들이 잘 못가본 곳을 말하는 건지 의미가 불분명한게 오해의 소지가 많습니다. 

한국-A-미국 코스로 하게 되면 보통 생각하는 곳은 하와이 아니면 유럽인데, 하와이와 유럽 말고 추천해달라셔서 더 어렵네요.

그나저나 마일모아에 너무 잘아는 분이 계셔서 정보를 철저히 숨기시는걸까요?  계절은 어떻게 되나요?  워낙 휴양지가 계절에 따라 성수기/비수기가 바뀌기에 계절도 모르고 추천드리기도 곤란할 것 같고요.

혹시 미국 중에 어디로 정착하시는지에 따라서도 답변이 바뀔 것 같은데요.  만약 동부나 중부쪽 계시는 분이라면, 신혼여행을 아예 미국 서부로 갈 수도 있지 않나요?  라스베가스나 LA나 그랜드캐년 중심의 자연경관 보는 여행이라든지...

하와이 추천합니다.

저희는 제주도 갔었는데, 둘다 만족했습니다. 제주도 여느 해외 휴양지 못지않게 잘되어있습니다. 할것도 정말 많구요. 여행의 자유도는 역시 최상입니다. 정말 뭐든 할수 있죠.  

제주도 호텔에 대한 정보는 많은데, 제주행 비행기 발권에 대한 정보는 흔치 않네요.  예컨대 SFO-NRT-CJU, CJU-ICN(스탑오버)-SFO 이런건 당연히 안되겠죠? 한국 가는 김에 공짜로 제주도 들렸다오기. 

보아 아멕스 카드가 있으시면 한국 가시는 김에 만마일 쿠폰 쓰셔서 공짜로 다녀오실 수 있죠 ㅎㅎ

어? 그런데 마술피리님 다시 닉넴 원래대로 바꾸셨네요? ㅎㅎ

안될 리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되지요. 굳이 나리타 경유를 고집하지만 않으신다면...

한국-랑카위 갔다가--태국 코르페 갔다가-쿠알라룸풀---미국  (한국에서 랑카위로 직접 가는 편도가 여름에는 있습니다...아니면 쿠알라 룸풀에서 1박 랑카위 3박--태국으로 2박 또는 1박후--미국 으로 가셔도 되구요 )

휴양--랑카위,코 르페,볼거리 쇼핑 놀거리,엑티비티-쿠알라 룸풀,싱가폴(쿠알라 룸풀 --정글 투어 한번 해보세요...)

(안전하고 볼거리  많고ㅡ놀거리 많고-가격도 싸고,단 싱가폴은 좀 많이 비쌉니다..--2개국 또는 3개국을 짧은 시간에 편하게 다녀올수 있습니다...휴양도 엑피비티도 다 있습니다...---싱가폴을 중간에 끼워도 됩니다..)

 말레이시아로 게시판에 검색하시면 여행기가 나옵니다...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