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마일로 댄공 발권했는데 댄공에서는 티케팅이 안되었다고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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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라스카 마일로 대한항공 티켓을 발권한 상황에서 같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두 항공사 번갈아 가며 며칠동안 전화를 했지만 결국 해결을 하지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은 할 수 있는게 없다, 알라스카는 제대로 연결이 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는 답만 되돌아 왔습니다.

결국엔 출국 당일 공항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에서 같은 문제 확인 후 직원분께서 해결을 해주셨고 문제없이 비행기 잘 탈 수 있었습니다. 해결에 시간이 좀 걸리니 일찍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링크 글도 읽었는데 PNR로 티켓 번호를 넣는것을 요청하고, 그리고 specialist가 직접 연락을 해보겠다고 했다는데도 해결이 안되고 결국 공항에서 해결 하신거군요. 공항에 나갈때는 그럼 델타에서 받은 이티켓만 가지고 가셔서 탑승 하신건가요? 저는 국내선 구간만 예약을 한 경우라서, 국내선 직원이 델타 마일로 발권한 항공권 처리를 잘 해줄지 약간 더 염려가 됩니다..

저도 대한항공 사이트에서 체크인 하려고 하니 예약번호 이름 넣어도 정보를 못찾는다고 해서 일찍가서 카운터에서체크인 했어요. 뭐라고 이야기 해주셨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문제없이 잘 타고 왔습니다. 참고로 미주 국제선이었어요

덕분에 해결이 되었습니다.

레니츠님 글 읽고 한국 국내선이라서, 델타 한국 지점으로 전화했고(한국 국내선 항공권이라 더 잘 이해 하실듯하여) 직원이 한참 전화 홀드 한후 처리에 시간이 필요하니, 관련 부서 직원이 처리하고 연락준다고 하더군요. 자고 일어나 보니, 델타 계정에 예약이 두개가 있고, 하나는 영수증에 exchange라고 돼 있고 나머지 하나는 ARPT로 나와 있었습니다. 

델타에서 밤새 처리한거 같아서, 대한항공에도 연락해서 문의했는데, 직원이 예약이 두개로 보이며, 연결된 티켓은 보이지만, 탑승 가능한 티켓인지는 모르겠다는 에매한 답변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수퍼바이저께 확인 부탁드리고 끊었구요.

그후 델타에서 전화와서, 새로운 예약을 생성하고 오리지널 예약을 캔슬하면서 티켓이 안보이는 문제는 해결되었다, 대한항공에도 확인했고 예약도 두개에서 하나로 다 정리 되었다고 전화까지 주셔서 완전 감동했어요. 제가 처리중에 대한항공으로 문의한거 같습니다.

그후에 바로 대한항공 수퍼바이저도 전화를 주셨어요. 감동 감동~ 요즘 델타 마일 항공권이 가끔 이런 에러가 있다하시고, 델타에서 처리한 걸 확인할려면, 티켓을 열어볼수 있어야 하는데, 이건 수퍼바이저만 가능하다 합니다. 처리가 완료 되었고 탑승에 문제가 없다 하시네요! 

대한항공와 델타 한국 지점의 친절한 도움으로 다 마무리 된거 같습니다. 한국 국내선이라 더 도움을 받기 좋았던거 같아요.

처음에 델타 미국 직원과 챗으로 연락했는데, 계속 문제 없다는 얘기만 하고 며칠 기다려 보라는 둥, 대한항공에 연락하는 둥 전혀 도움 안되는 얘기만 하더라고요 ㅜㅜ 도와줄 의지가 없다기 보다는, 제 문제가 뭔지 잘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비슷한 문제 있으신분들 참고하시라고 후기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