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문] 아멕스 trip insurance 를 쓰려고하는데 비행기 11시간 딜레이. 12시간 넘는걸로 바꿔야할까요?

캔슬이 날씨 때문인건가요? gold카드 약관을 보니 12시간 이상 딜레이 되어야만, 보상이 가능하네요. 11시간 15분 딜레이된 항공편으로 리스케쥴 되었다면 원칙적으로 보험에서 보장하는 covered trip에 해당되지는 않는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 같으면 혹시 모르니 일단은 12시간 넘어가는 항공편으로 탑승 하긴 할 것 같네요. 보험 보상시 요청 서류가 항공사에서 받은 캔슬(딜레이) 원인 증빙, 항공권 영수증/탑승권, 주관적인 상황 설명 뿐이었습니다.

댓글을 다시보니 원인 증빙 강조해주셨네요; 이 서류는 항공사에 요청하여 받으신건가요? 이메일에 원인을 설명한 지연내용은 명시되어 있지않아서요 

항공사에 요청하셔서 따로 받으셔야 합니다!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썬칩님! 댓글 들어주신 거 보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습니다(?). 원래 일정이 결국엔 13시간 밀렸더라구요. 아예 아침에 늦잠자려고 오후 비행기로 바꾸고 공항에서 밥먹고 술마시며(?) 대기 중입니다. 직원에게 이따가 서류 요청에 대해 물어봐야겠네요. 정말 감사해요!

네 저도 게이트에서 캔슬 당해보니 무척 당황스럽더라구요. 호텔도 같은 카드 쓰시는 것 잊지 마시구요. 무사히 돌아가시길요!

처음엔 기체결함이었고 그 다음엔 기체가 왔는데 crew timeout 으로 다음날로 밀렸네요 ㅠㅠ

증빙서류 목록이 그 정도라면 해볼만 할 것 같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약관 보셨겠지만 캔슬 원인이 아래와 같은 항목에 해당되어야 합니다. 기체 결함은 인정되는데 crew timeout은 안된다고 들었습니다.

1. Inclement weather, which prevents a reasonable and prudent person from traveling or continuing on a Covered Trip (e.g. severe weather that delays the scheduled arrival or departure of a Common Carrier); 2. Terrorist Action or hijacking; 3. A Common Carrier’s equipment failure, as documented by the Common Carrier; or 4. Lost or stolen passports or travel documents.

아 그런가요? ㅠㅠ (실시간 댓글 감사합니다! )

최초 지연사유가 3번 euipmment faulire이니 한번 시도해볼까합니다. 일단 비행시간 미뤘어요